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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패왕' 젠지, 터틀비치와 파트너십 연장 2024-04-23 14:39:28
종료된 발로란트 마스터스 마드리드에 출전해 한국 팀 최초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더불어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의 첫 정규 리그인 스테이지 1 1주 차에서 전 세트 모두 승리하며 조 1위에 등극했다. ‘메테오’ 김태오, ‘텍스처’ 김나라, ‘라키아’ 김종민, ‘먼치킨’ 변상범, ‘카론’ 김원태...
‘셰플러 시대’ 선언…PGA투어 2주 연속 우승 2024-04-22 23:22:30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셰플러는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에만 4승, 통산 10승째다. 지난달까지 범위를 넓히면 최근 5차례 대회에서 우승-우승-2위-우승-우승이라는 엄청난 상승세다. 마스터스와 RBC 헤리티지를 연달아 제패한 것은 1985년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이후 처음이다. 우승...
어떤 징크스도…셰플러를 막지 못했다 2024-04-22 18:45:59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이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특급대회인 RBC헤리티지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어떤 경쟁자도, 골퍼들의 오랜 징크스도 그를 막지 못하는 모양새다. 셰플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4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3개 홀 동안...
역전에 재역전…'디펜딩 챔피언' 최은우, 타이틀 지켰다 2024-04-21 16:30:43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서도 그랬다. KLPGA투어 대회 코스 중 가장 긴 전장을 자랑하는 경남 김해의 가야CC(파72·6818야드)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최은우(29·사진)가 우승했다. 최은우의 올 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는 226.3야드로 96위에 불과하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최연소 커트 통과’ 15세 골프 신동...“노련한 프로 같아” 2024-04-21 11:32:09
16세 미만 선수가 됐다. 관톈랑은 2013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당시 14세5개월18일의 나이로 최연소 출전에 커트 통과 기록까지 세운 바 있다. PGA투어는 “아직 체구가 작을지도 모르지만 이 왼손잡이 선수는 투어 프로와 비교할 수 있는 스윙 스피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러셀은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며 프로로...
안병훈·김시우·임성재, 특급 대회 첫날 3언더 2024-04-19 08:32:40
마스터스 토너먼트 결과 안병훈이 세계랭킹 38위가 되면서 한국 선수 중에서는 23위인 김주형(22)에 이은 두 번째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45위로 미끄러졌고 김시우는 48위를 지켰다.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은 오는 6월 17일 발표될 세계랭킹에 따라 결정된다. 국가별로 세계랭킹 상위 2명(15위 이내면 최대 4명)에게...
'그린재킷' 입은 소렌스탐…오거스타는 바뀌고 있었다 2024-04-18 18:10:51
만인 2012년에야 여성에게 그린재킷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마스터스는 IBM, AT&T 등 오랜 후원사의 최고경영자(CEO)에게 회원 자격을 부여하지만 오로지 남자에게만 그랬다. 2012년 IBM의 CEO로 버지니아 로메티에게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린재킷이 주어지지 않았다. 그는 결국 마스터스 환영식에 홀로 그린재킷이 아니라 ...
너무나 '완벽한 샷' 치려다가…더블보기로 무너진 모리카와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18 18:08:43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우승과 함께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셰플러의 뛰어난 플레이만큼이나 최종 라운드를 짜릿하게 만든 것이 바로 경쟁자 콜린 모리카와(27·미국)였다. 경기 중반 셰플러와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9번홀(파4)과 11번홀(파4)의 더블보기로 우승...
마스터스가 알려준 교훈 "완벽할 필요 없어요. 욕심내지 마세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18 11:49:43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우승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셰플러의 뛰어난 플레이만큼이나 최종라운드를 짜릿하게 만든 것이 바로 경쟁자 콜린 모리카와(27·미국)였다. 경기 중반 셰플러와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9번(파4)홀과 11번홀(파4)의 더블보기로 우승경쟁에서...
'세계 2위' 매킬로이, LIV 이적설 부인 2024-04-17 12:23:51
인터뷰에서도 "LIV골프로부터 그런 돈을 제안받은 적도 없고 이적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난 2년 동안 그런 것들(이적)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대회를 공동 22위로 마친 매킬로이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