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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피해 커진다"…佛, EU-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비준 거부 2024-03-22 11:59:05
마크롱 대통령이 EU가 체결할 수 있는 국제 협정의 이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CETA를 내세웠기 때문에 그에게는 타격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하원에서 CETA 비준안에 대한 표결 절차가 다시 이뤄진다 해도 마크롱 대통령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2019년과 달리 집권 여당의 의석수가 절반을 넘기지...
프랑스 상원, EU-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비준 거부 2024-03-22 02:21:05
못한 상원에서 비준안이 부결될 것을 우려한 마크롱 정부가 상원 심사 요청을 사실상 뭉개왔다. 그러던 중 지난 1월부터 농민들이 자유무역협정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는 상황을 틈타 공산당이 CETA 비준안 심사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이날 표결로 이어지게 됐다. 상원에서 비준안이 거부된 만큼 공은 다시 하원으로 넘어가...
'우크라 파병 논란' 마크롱, 근육질 팔뚝 드러난 권투사진 공개 2024-03-21 10:09:14
등의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공식 사진작가인 소아지그 드 라 므와소니에는 마크롱 대통령이 체육관에서 권투하는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 두 장을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진 속의 마크롱 대통령은 이를 악문 표정으로 권투 글러브를 끼고 샌드백을 두드리고 있다. 샌드백을 치는 팔뚝에는 상완 근육과 정맥이...
폴란드 외무 "서방 병력의 우크라 주둔은 공공연한 비밀" 2024-03-21 01:59:33
발언이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 의해 불붙은 파병 논란에 관해선 결정은 개별 국가에 달려 있다며 "프랑스가 결정한다면 독자적으로 실행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폴란드군 파병에는 역사적 이유를 들며 선을 그었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는 400년 동안 한 나라였다. 러시아에...
푸틴 "친우크라 무장세력은 쓰레기…시효없이 처벌"(종합) 2024-03-20 01:29:25
한다고도 주문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가능성을 거론하는 가운데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은 "(파병 프랑스군은) 러시아군의 우선적이고 합법적인 공격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프랑스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푸틴 "친우크라 무장세력은 쓰레기…시효없이 처벌하라" 2024-03-19 23:55:18
한다고도 주문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가능성을 거론하는 가운데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은 "(파병 프랑스군은) 러시아군의 우선적이고 합법적인 공격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프랑스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파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시진핑, 美견제 '전방위 외교'…獨·佛·러 정상 잇따라 만난다 2024-03-19 20:54:11
오는 5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다. 시 주석은 또 독일(4월)과 러시아(5월) 정상을 잇달아 중국으로 초청하는 등 미국의 견제 속에 전방위 외교를 펼치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시 주석이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5월 프랑스를 방문할...
시진핑, 美 견제 속 동분서주…마크롱 만나고 숄츠·푸틴 초청 2024-03-19 20:38:56
국가주석이 5월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난다. 시 주석은 또 독일(4월)과 러시아(5월) 정상을 잇달아 중국으로 초청하는 등 미국의 견제 속에 전방위 외교를 펼치는 모습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시 주석이 중국과 프랑스의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5월 프랑스를 방문할...
"시진핑, 5월 초 프랑스 방문…팬데믹 이후 첫 유럽行" 2024-03-19 10:40:02
주석과 마크롱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해 4월 초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후 약 1년여만이 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2018년 '매년 중국을 방문하겠다'고 공약한 이후 올해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엘리제궁은 중국 방문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다. 한편, 폴리티코는...
프랑스 대러 강경론자, 마크롱 '우크라 파병론' 동조 2024-03-18 20:01:33
강경론자, 마크롱 '우크라 파병론' 동조 파리정치대 교수 "우크라 혼자 싸우게 둘 순 없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의 국제정세 분석가이자 대러시아 강경론자가 "우리를 위해 우크라이나만 싸우게 둘 순 없다"며 논란을 일으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파병론'에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