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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母 폭행 '막장 패륜'…심신미약 안 통했다 2023-11-19 09:15:20
술을 마시고 80대 노모를 지팡이로 폭행하는 등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오기두 판사는 특수존속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5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어머니 B(88)씨의 옆구리를...
尹, 박민 KBS 사장 임명안 재가...민주 반발 2023-11-12 19:00:0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성명을 내고 "윤 대통령은 국민의 방송 KBS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언론인으로서 기본 자질과 윤리 의식마저 의심되는 인물을 낙하산으로 심기 위해 막장 정권과 거수기 이사회가 자행한 만행을 역사는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고...
"현실 막장 드라마"…어린이집 교사에 '똥기저귀' 던진 학부모 2023-11-10 17:45:15
올리고 "막장 드라마의 '김치 싸대기'는 봤는데 현실에서 '똥 싸대기'를 볼 줄 몰랐다"며 "와이프 얼굴 반쪽이 똥으로 덮여있는 사진을 봤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부터 어린이집에 지속해서 폭언과 부당한 요구, 아동학대 무고 등 갑질하는 학부모로 인해 고통받는 와이프를 보며, 퇴사를 강하게...
[데스크 칼럼] '사기 왕국'을 낳은 '공짜 심보' 2023-11-07 17:54:56
‘막장 드라마’가 무색할 정도로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 재벌 가문의 혼외자로 개인 은행 계좌 잔액만 51조원에 달한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에 혹해 적잖은 이들이 지갑을 열었다. 여자를 남자라고 믿게 할 정도로 사람의 정신을 쏙 뺀 데에는 초호화 레지던스에 살면서 수억원짜리 고급 차량과 명품 가방을 척척 선물하는...
[사설] "한동훈 외에도 여러 명 탄핵 검토"…막장으로 가는 한국 정치 2023-11-01 17:39:48
대한 방탄 탄핵 의지도 점차 노골화하고 있다. 절제해야 할 헌법 절차의 정치적 악용은 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심대한 도전이다. 민주당이 이렇게 우격다짐식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발목을 잡는 것은 우리 정치 수준을 막장으로 끌고 가는 것일 뿐만 아니라 정상적 방법으로 권력을 잡을 수 없는 정당임을 자인하는 꼴로...
[르포] 아르헨 대선, 결선 좌절 3위 후보와 극우 후보 연대에 판세 요동 2023-10-30 06:13:17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극우 돌풍을 이어갈지, '정치 막장 드라마'로 각인돼 자멸을 초래할지 혹은 경제 위기에 대한 국민의 심판으로 여당 후보가 패배할지, 이를 극복하고 여당 후보가 승리할 지 아르헨티나 민심의 선택이 주목된다. sunniek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임성한·김순옥도 '쓴맛'…'막장' 이제 안 통한다 2023-10-22 12:59:18
'흥행 보증수표' 임성한 작가(필명 피비)와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 잇달아 시청률면에서 쓴맛을 봤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순옥 작가가 각본을 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시청률은 지난 9월 23일 자체 최고치인 7.7%를 기록한 이후 7% 선에서 오르내리며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7인의...
[사설] 대법원장 인준 부결, 법무 장관 탄핵까지…野, 사법체계 마비시킬 건가 2023-10-04 17:41:15
위법적인 행위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한 장관이 어떤 위법을 했나. 이 대표에 대한 수사가 마음에 안 든다는 정치적 이유로 장관 탄핵을 함부로 추진할 일이 아니다. 민주당은 국정의 안정적 운영 차원에서 신중해야 할 탄핵과 해임건의안을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남발한다. 이런 막장 정치를 언제까지 봐야 하나.
콩가루에 막장인 '그때 그 시절' 영화판…지금과 뭐가 달라? 2023-10-02 18:15:21
“뭔 영화가 이렇게 콩가루고 막장이야?”, “김 감독 현장은 원래 막장에 콩가루야.” 김지운 감독의 새 영화 ‘거미집’에 등장하는 극 중 고참 배우 오 여사(박정숙 분)의 대사들이다. 전자는 영화 속 영화 ‘거미집’을 재촬영하는 장면에서 바뀐 내용에 어이없는 듯 내뱉은 말이다. 후자는 영화 촬영 현장이 이런저런...
[사설] '체포안 부결'로 기우는 민주당, 최소한의 신뢰마저 버리나 2023-09-19 17:54:02
하등의 이유가 없다. ‘방탄 단식’은 막장 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친명계가 체포안 찬성 의원을 끝까지 색출해 정치 생명을 끊겠다고 협박하자 ‘부결 찍겠다’는 의원들의 릴레이 인증이 한창이다. 이 대표가 약속대로 ‘가결’을 주문하고, 민주당도 당론 동의하는 것이 방탄당 조롱을 탈피할 마지막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