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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천년 세월이 빚은 '차마고도 쉼터'…매혹적인 홍등에 고성이 물들다 2016-03-06 16:54:44
골목길 사이로 졸졸 흘러간다. 리장고성을 품은 만년설산인 위룽쉐산(玉龍雪山, 해발 5596m)의 빙하수와 지하수가 만나서 흐르는 물길이다. 고성의 곳곳으로 뻗어 있는 수로, 물가의 버드나무, 300여개의 돌다리, 소수민족인 나시족의 전통가옥들과 오래된 응회암 골목길. 그 풍경 속을 걸으면 한 폭의 동양화 속을 거니는...
신화가 살아 숨쉬는 이곳…이탈리아 프란치아코르타 2016-02-22 07:00:42
순백의 만년설은 구름과 하나가 돼 띠를 이룬다. 그 아래로 롬바르디아지방의 마을들이 이어진다. 간밤에 밀라노의 공항에서 어둠을 뚫고 이곳에 왔을 때는 그저 작은 시골 마을에 불과해 보였다. 누군가가 밤새 마법이라도 부린 듯 확 변해버린 정경이 놀랍기만 하다.숙박한 호텔은 1800년대 왕족의 저택을 개조한 것이다....
어떤 곳에서도 반짝이는 주얼리 하나면 로맨틱한 연말 2015-12-19 18:05:00
방식이다. 선물상자, 천사, 트리, 양말, 산타, 루돌프, 강아지 등의 디자인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아가타 파리가 내놓은 ‘스노 목걸이’(12만8000원)는 눈꽃처럼 반짝이는 크리스털이 ‘만년설처럼 변치 않는 마음’을 상징한다. 목선을 드러낸 하얀 니트에 함께 착용하면 우아한 겨울 패션을...
[브랜드 탐구] 게르만족의 장인정신 '몽블랑'으로 발현되다 2015-12-03 18:14:00
화이트 스타로고가 박혀있는데, 이는 만년설로 덮여 있는 몽블랑 산의 여섯 봉우리를 뜻하는 것이다. 이 화이트 스타는 최고의 품질과 장인정신을 향한 몽블랑의 의지를 상징한다고 한다. 잉크가 새지 않는 잉크 탱크부터 잉크의 흐름을 개선한 정교한 잉크 전달 시스템, 접이식 닙에 이르기까지 몽블랑은 새로운 발명을...
`걸어서 세계속으로`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 4개의 보물찾기 2015-11-19 14:52:43
만년설에 덮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날이 그리 많지 않다. 융프라우 산줄기 사이로 뻗은 알레치 빙하와 만년설이 이룬 장엄한 자연을 느끼며 스위스 여행객의 버킷리스트 1위로 꼽히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겨본다. 산을 닮은 자연의 소리를 내는 스위스의 전통악기, 알펜호른. 소나무를 이용해 만든 긴 원뿔...
‘히말라야’, 떳떳할 수밖에 없지 아니한가(종합) 2015-11-09 13:46:00
못하더라도 만년설이 있는 산에서 촬영을 하고 보여드려야 떳떳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운이 좋게도 네팔, 몽블랑에 가게 됐고 그런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거기서 오는 만족감이 컸다”고 말했다. 이 감독의 말처럼 배우들을 비롯해 스태프들 모두 진짜 산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황정민은...
‘히말라야’ 이석훈 감독 “편안한 촬영 환경은 위선이라고 생각했다” 2015-11-09 12:19:00
그는 “8000m까지 가지는 못하더라도 만년설이 있는 산에서 촬영을 하고 보여드려야 떳떳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면에서 운이 좋게도 네팔, 몽블랑에 가게 됐고 그런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거기서 오는 만족감이 컸다”고 설명했다. 한편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알프스 심장' 이 부르는 대자연의 노래 들어볼까 2015-11-09 07:10:00
물길은 첩첩 산중으로 이어진다. 폭포가 쏟아지는 절벽, 만년설을 머리에 얹은 여러 봉우리를 지나면 갈매기가 마중을 나온다.압도적인 자연 풍광이 눈에 익어 살짝 지루해질 무렵, 작은 마을 롬(rom)에 도착하면 시커먼 목조 건축물에 여행자의 시선이 멎는다. ‘바이킹’이라는 단어가 주는 강인함을 단박에 느...
유승호 박민영 입맞춤, ‘매끈한 각선미 알프스의 소녀로 빙의?’ 2015-10-21 04:20:19
앞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기지개를 펴는 등 여행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만끽하는 듯 보인다. 또한, 스위스 알프스의 인기 하이킹 구간인 클라이네샤이덱과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만년설의 융프라우까지 여행 동안 방문한 곳곳의 사진을 모두 게재하며 현지의 생생함을 전했다. 유승호 박민영 입맞춤, ‘매끈한 각선미...
이종호 명예회장의 '달력 나눔' 2015-10-05 18:42:23
구름 뒤에는 하얀 만년설이 쌓인 산이 우뚝 솟아있다. 2010년, 79세였던 이종호 jw중외그룹 명예회장(84·사진)이 히말라야 산맥을 오르면서 찍은 사진이다. 그는 해발 고도에 따라 다른 계절이 펼쳐지는 히말라야에서 생명의 오묘함을 담았다.jw중외그룹은 5일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아 제작한 신년 달력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