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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잦은데 가로등 공사…미얀마 총사령관 아들 회사 배불리기 2023-03-22 14:37:37
양곤보다 훨씬 심한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도 같은 회사가 지난해 가로등 설치 작업을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쿠데타 수장인 흘라잉 총사령관의 아들 아웅 피 손은 건설회사 스카이원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건설 외에도 호텔, 광산, 보험, 석유, 마약 등의 부문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군, 도로 검문소 등서 민간인 금전 갈취" 2023-02-27 15:35:43
도시 만달레이를 잇는 1번 고속도로 중간 도시와 연결되는 수많은 진·출입 도로에 설치된 군 검문소를 통과하려면 2만 짯(약 1만 원)에서 5만 짯(약 2만5천 원)을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숯 제품을 운송하는 한 트럭 운전자는 "최근 만달레이에서 양곤으로 가는 길에 검문소를 스무 군데나 통과했는데 갈취당한 돈이...
미얀마군, 2년간 민간 가옥 5만5천여채 불 질러 2023-02-25 15:51:31
주택에 대한 방화가 이뤄졌다. 미얀마 제2의 도시인 만달레이에서도 282채가 소실됐다. 방화가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미얀마군과 반군부 세력의 전투가 치열한 중부지방이었다. 사가잉 지역이 총 4만3천292채로 전체 방화의 80%를 차지했고, 마궤 지역이 8천863채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방화 피해를 본 사가잉 지역의...
미얀마 쿠데타 이후 민간인 희생자 3천명 넘어 2023-02-19 12:27:55
고문을 당하다가 사망한 이들도 있다. 군부의 공습 등으로 어린이 약 300명도 목숨을 잃었다. AAPP에 따르면 사가잉 지역에서 전체 민간인 희생자의 41%에 해당하는 1천229명이 사망했다. 만달레이와 양곤 지역에서 각각 민간인 350명, 316명이 숨졌다. AAPP는 쿠데타 이후 1만9천739명이 체포됐으며, 이 중 1만5천882명이...
"300만원에 신장 떼준다"…미얀마에 무슨 일이 2023-01-18 20:51:55
이식 수술이 가능한 인도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달레이에 사는 윈 아웅은 "실직한 후 4인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져 브로커를 통해 인도에 가서 신장을 이식해주고 700만 짯(약 300만 원)을 받아 급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양곤의 한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마네인은 임신 4개월째인데도 SNS를 통해 신장...
'300만원에 신장 떼주는' 미얀마 서민들…"극심한 생활고 탓" 2023-01-18 18:38:54
이식 수술이 가능한 인도를 찾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달레이에 사는 윈 아웅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실직한 후 4인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져 브로커를 통해 인도에서 신장을 이식해주고 700만짯(약 300만원)을 받아 급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세계은행의 지난해 7월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
'생활고 극심' 미얀마 서민들…"300만원에 신장 떼어줘" 2023-01-18 18:07:01
것으로 전해졌다. 만달레이에 사는 윈 아웅은 "실직한 후 4인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져 브로커를 통해 인도에 가서 신장을 이식해주고 700만 짯(약 300만 원)을 받아 급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양곤의 한 봉제공장에서 일하는 마네인은 임신 4개월째인데도 SNS를 통해 신장 밀매를 신청했다. 그는 "14만...
미얀마 군정, 총선 대비 인구조사…반군부세력 저항 격화 2023-01-17 14:26:26
만달레이에서 구청 직원 1명이 총에 맞아 숨졌으며, 9일에는 타닌타리에서 경찰 1명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12일에는 인구조사 업무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달레이의 한 군부대가 폭탄 공격을 받았고, 구청에서는 원격 조정 폭탄이 폭발했다. 몬주에서도 인구조사를 나간 3명이 저항군의 공격에 사망했다. 민주 진영...
미얀마 반군부 세력 여성 2명, 체포 위기에 죽음 택했다 2023-01-10 17:53:04
중에 자폭 사건이 발생했다고 이와라디는 전했다. 임시정부 격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코린시민행정부(KPAB)에 따르면 주민 약 6000여명이 미얀마군의 공격과 방화를 피해 코린구를 떠났다.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와 가까운 사가잉 지역은 2021년 2월 미얀마군의 쿠데타 이후 반군부 세력이 거세게 저항해온 최대...
'체포 대신 죽음을'…미얀마 저항 세력 여성 2명 자폭 2023-01-10 16:55:00
피해 코린구를 떠났다.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와 가까운 사가잉 지역은 2021년 2월 미얀마군의 쿠데타 이후 반군부 세력이 거세게 저항해온 최대 접전지 중 하나다. 사법, 행정, 치안 등에서 NUG의 영향력이 군정보다 더 큰 곳이기도 하다. 202134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