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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초반엔 제법 추워요…후반으로 갈수록 맑은 봄날 기온 "나들이하기 좋아요" 2024-02-07 16:04:56
15도에 달하는 맹추위가 기세를 떨쳐 귀성객들이 추위에 떨었지만, 이번 연휴는 상대적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설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베리아 고기압이 세력이 약해지면서 전국에선 최고기온이 영상 10도까지 올라가는 ‘봄 날씨’가...
2월 2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02 08:06:22
떨어졌는데요, 미국 전역이 기록적인 맹추위 이후 기온이 회복되며 난방기 사용량이 감소되고 있어서입니다. 미국 전역에 2월 초까지 온화한 날씨가 관측된 만큼, 단기적으로는 미국 천연가스 선물의 추가하락이 있을 수도 있겠는데요, 다만 미국의 주간 천연가스 재고는 지난주 한파의 영향으로,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1월 9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29 08:13:02
예고된 일시적인 기온 저하와 함께, 지난주 맹추위의 영향이 아직 잔존하며 난방기 사용량이 증대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겨울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기 전까지, 즉 2월까지는 가스 시장의 변동성이 꾸준히 갈 듯 합니다. 주요 곡물 선물들은 일제히 내림세를 연출했습니다. 대두와 옥수수 선물이 1% 초반대, 밀 선물이...
12일간 산속 맹추위 견뎠다…'축사 탈출' 소, 주인 품으로 2024-01-25 15:17:15
축사를 탈출해 산으로 달아났던 송아지가 드론을 동원한 수색 끝에 12일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안내면의 한 축사에서 생후 15개월 된 암송아지 한 마리가 탈출해 산속으로 달아났다. 주인 A(58)씨가 인근 농가에서 구입한 송아지를 축사에 몰아넣던 중 벌어진 일이었다. A씨는 갑자기...
영하 30도 열차 밖으로 고양이 내던진 러시아 차장에 해고 청원 2024-01-22 21:31:29
30도에 육박할 정도의 맹추위가 불던 환경이었다. 트윅스가 내쫓아졌단 사실이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지자 자원봉사자 수백명이 트윅스 수색을 실시했다. 그러나 트윅스는 지난 30일 해당 노선의 선로로부터 약 80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트윅스의 몸에는 혹독한 추위 속에서 인근 야생 동물에게...
23일 '최강 한파'…서울 체감 영하 20도 2024-01-22 18:29:24
맹추위는 고위도 지역에서 부는 제트기류가 기후 변화로 동서 흐름에서 남북 흐름으로 바뀌며 찬 공기를 바로 한반도로 유입시킨 데 따른 것이다. 최근 미국 북동부부터 남부까지 강타한 북극 한파와 원인이 비슷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극 제트기류에서 떨어져 나온 한기를 품은 절리저기압이 한반도 북동쪽에 머무는...
영하 18도 '북극한파'…이번주 내내 춥다 2024-01-22 12:30:28
영상 3도 사이겠다. 맹추위 속에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24일까지 대설이 예상된다. 제주의 경우 25일까지 눈이 이어질 수 있겠다. 대륙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찬 북서풍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 위를 지나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내리는 눈이다. 22일에는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까지 지나가면서 수도권,...
1월 17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1-17 08:21:08
있습니다. 다만, 이런 기록적인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1월 말부터는 다시 온화한 날씨가 관측된다는 이유에서 가스 가격은 크게 되돌림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또, 미국 천연가스 재고가 여전히 과잉인 것으로 나타나며, 미국 천연가스 선물의 랠리가 꾸준히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쪽에 베팅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美경선르포] 한파도 막지 못했다…트럼프 1천명 세몰이, 헤일리 그물망 맞불(종합) 2024-01-15 15:50:40
달아올랐다. 당원들은 살을 에는 듯한 맹추위나 강풍,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마련한 유세장을 찾아 응원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어떤 젊은 남성 당원은 한 손에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플래카드를, 다른 한 손에는 젖먹이를 담은 카시트를 손에 들고 찬바람을 맞으며 눈 속을 헤치고 행사장을...
[美경선 르포] "경제·국경안보 잘한 후보 뽑자"·"정직하고 올바른 정치 원해" 2024-01-15 10:56:51
달아올랐다. 당원들은 살을 에는 듯한 맹추위나 강풍,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마련한 유세장을 찾아 응원하며 승리를 기원했다. 어떤 젊은 남성 당원은 한 손에는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의 플래카드를, 다른 한 손에는 젖먹이를 담은 카시트를 손에 들고 찬바람을 맞으며 눈 속을 헤치고 행사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