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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전통 경제학 틀 깨 2024-04-08 10:00:08
미국 프린스턴대 명예교수가 27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90세. 카너먼 교수는 동료 아모스 트베르스키와 함께 “인간의 경제적 활동과 결정은 이성보다 본능에 좌우된다”는 연구로 인간을 ‘합리적 행위자’로 규정하던 기존 경제학 이론을 재편했다. 2002년 경제학에 심리학의 통찰력을 융합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할 듯 2024-04-08 06:13:00
요인으로 거론됐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물가뿐 아니라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도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월 금통위 회의에서 한 위원은 "높은 (수준의) 가계대출은 국내 경제에 큰 부담 요인으로, 최근 그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수준 자체가 높아 향후 기준금리...
"고유가에 물가 경로 불안"…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할 듯 2024-04-08 06:02:00
요인으로 거론됐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물가뿐 아니라 가계부채와 부동산 문제도 금리를 내리지 못하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월 금통위 회의에서 한 위원은 "높은 (수준의) 가계대출은 국내 경제에 큰 부담 요인으로, 최근 그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으나 수준 자체가 높아 향후 기준금리의...
간병비 감면, 철도 지하화…與野 '도플갱어 공약' 통과될까 2024-04-07 19:24:41
설명했다. 공약이 입법으로 이어지는 데는 어려움이 뒤따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일부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선 천문학적인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한국재정학회장을 지낸 염명배 충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재원 마련 방안이 미비한 공약은 현세대의 이익을 위해 미래 세대를 착취하는 것”이라며...
서울의대 교수 "일진에 맞고 온 아들, 애미·애비 나서야" 2024-04-07 15:06:14
비대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단일대오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자문위원은 최근 박 비대위원장과 윤 대통령의 면담에 대해 "우리 집 아들이 일진에 엄청나게 맞고 왔는데 피투성이 만신창이 아들만 협상장에 내보낼 순 없다"며 "애미애비(어미·아비)가 나서서 일진 부모를 만나 담판 지어야...
與 "이화여대 김준혁 규탄 집회서 MBC만 행방불명" 2024-04-06 10:56:17
사퇴에 저항하는 이대 유의선 교수를 강력 규탄했었다"며 "정작 이대 명예에 먹칠한 김준혁 교수와 관련해서 이대 나온 MBC 언론인은 비겁한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후보에 이어 '편식 취재'로 이화여대를 사랑하는 국민에게 2차 가해를 저지른 MBC는 반드시 그 무책임의 대가를 치르게 될...
[책마을] 숙청과 학살의 '독서광' 스탈린이 읽은 책들 2024-04-05 18:42:33
제프리 로버츠 아일랜드 코크대 역사학 명예교수는 에서 “스탈린이 수십 년간 야만적인 통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 그 자신이 깊이 간직한 신념에 대한 정서적 애착의 힘 덕분”이라고 했다. 저자는 전작 에서 소련의 역사와 정치, 전쟁을 통해 스탈린의 잔혹성을 탐구하면서 동시에 위대한 군사 지도자이자 전후 소련의...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후보는 지난달 20일 "(조국혁신당) 명예당원 좋다"고 말해 민주당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같은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조 대표가 "저희랑 정세 인식이 똑같아서 나중에 명예당원으로 모셔야겠다"고 말하자 이같이 대답한 것이다. 박 후보 역시 조국 사태 당시 조 대표를 옹호한 자신의 행적을 사과한 바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10주년 기념식 개최…백서 발간 2024-04-05 09:48:09
5일 밝혔다. 재단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조영수 명예 이사장을 비롯해 백수미 이사장,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박일호 이화여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재단 10주년을 맞아 2014년부터 올해까지 재단에서 실시한 사업들을 엮은 재단 10주년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국내 최초 동남아시아 미술 작품을 소개하는...
[Editor's Letter] 한국판 ‘이토 리포트’를 기다리며 2024-04-05 06:00:56
구니오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43명의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1년간 16차례 회의를 열고 이듬해 8월 그 결과를 보고서로 공개합니다. 일본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과 밸류업 혁명의 신호탄으로 꼽히는 ‘이토 리포트’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2014년 발표된 이 리포트에 이미 ESG가 여러 차례 등장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