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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서 레깅스女만 찍어라" 회사 vs 운전기사 진실공방 2021-10-11 09:55:14
측은 A 씨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A 씨에 따르면 회사 측은 "경쟁업체서 돈을 받고 거짓으로 말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한경닷컴에 "대표는 경찰에 출석해 룸살롱은 A 씨가 가고 싶다고 요청해 같이 간 것이며 A 씨가 몰래 찍어서 내게 전송했다 진술했다더라"라고 어이없어했다. 하지만...
언론법 주무부처 장관마저 "말이 안된다고 반대했다" 2021-09-23 17:23:58
허위·조작 개념이 불분명한 데다 명예훼손죄로 이미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언론 보도를 크게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가 많다. 황 장관은 “청와대와 정부는 법안이 통과되는 것에 부담을 느낀다”고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굳이 언론과 대척점을 세우고 싶지 않다는...
'징계절차 시작' 사내 게시판에 올린 인사담당자…대법 "명예훼손" 2021-09-20 09:00:40
조직 내 공공성을 해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항일 경우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징계결정이 이뤄진 이후 그와 같은 내용을 공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두고 있는 것도 이 점을 반영한 결과”라고 했다. 그러면서 “원심판결에는 명예훼손죄에서의 ’공공의 이익‘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악플러에 징역형 가능하게'…日 모욕죄 엄벌 형법 개정 추진 2021-09-15 10:42:45
이를 계기로 구체적인 사례를 적시해 사람의 명예를 깎아내리는 명예훼손죄의 법정형이 '3년 이하 징역·금고' 또는 50만엔 이하 벌금인 것과 비교해 사례를 적시하지 않고 험담할 경우 성립되는 모욕죄의 형량이 너무 가볍다는 지적이 일면서 형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교도통신은 1907년 제정된...
"버닝썬 성접대 여배우 아닙니다"…고준희, 경고 날렸다 [전문] 2021-09-08 13:29:18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 등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서 형사처벌의 대상"이라며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여 배우 고준희 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성희롱 발언으로 한 여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윤호중 "서초동 불법정치 드러났다…검찰개혁 2단계 나설 것" 2021-09-08 10:18:53
균형을 이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가짜뉴스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면서 “유튜브 등 1인 미디어 가짜뉴스에 대한 피해 예방과 구제책을 마련하겠다. 언론자유를 제한하는 사실 적시 명예훼손죄 폐지에 관한 논의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고은이...
언론중재법 논의 과정서 드러난 한국 민주주의 '민낯' [홍영식의 정치판] 2021-09-05 14:00:01
형법의 명예훼손죄로 처벌할 수 있고 민법의 손해 배상까지 인정하는 마당에 과잉·이중 처벌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손해 배상에 하한선을 둔 것도 헌법상 ‘과잉 금지 원칙’에 위배된다. 언론사에 고의·중과실이 있다고 추정하고 입증 책임도 언론사에 적용한다는 조항에 대해선 비판 기능을 위축시킬 수밖에 없다....
가짜 수산업자 놀라운 인맥…손담비·정려원·박하선에 불똥 2021-09-01 13:54:42
등 인터넷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징역형 등의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오징어 사업을 한다며 2018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투자자들로부터...
"가짜 수산업자 관련 無"…박하선, 허위사실 유포 강력 대응 [공식] 2021-09-01 11:12:38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박하선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이며, 징역형 등의 형사처벌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소속 배우인 박하선 씨를 보호하기 위해,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언론법 불발에 한탄 쏟아낸 與 강경파 "개혁 참 어렵다" 2021-08-31 16:37:13
대한 규제 내용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폐지하는 형법 등을 '패키지'로 추진하자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 경우 논의할 쟁점이 더 많아지고 처리절차가 더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민주당 관계자는 "중요한 시점이었는데 한번 멈추면 앞으로는 기약이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 고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