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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리움미술관 2023-05-09 17:35:04
작품이 좋아도 외면한 아버지 이병철 창업주와 달리 명품이면 값을 따지지 않았다. “특급이 있어야 컬렉션의 위상이 올라간다”는 게 지론이었다. 2020년 4월 유족이 대규모 미술품을 기증하면서 드러난 ‘이건희 컬렉션’은 방대한 규모와 높은 수준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겸재 정선과 이중섭, 김환기 등 한국 작가 외...
싸움터 된 `이건희 미술관`…문체부의 선택은? 2021-06-08 15:38:48
이 회장의 기증품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 고려천수관음보살도(보물 제2015호), 이중섭의 `황소`,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등이 포함됐다. 감정가는 3조원 정도지만 시가는 10조원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게 미술계 전언이다. 이에 전국...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 기증 목록에는 피카소, 모네, 달리 등 해외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김환기, 이중섭 등 국내 작가들의 초일류 걸작품들이 포함돼 있어 더 주목을 끈다. 이와 함께 이번 기증 목록에서 빠진 미술품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다.'행복한 눈물'부터 스티브...
청동방울·김홍도 마지막 그림…눈을 뗄 수 없는 '국보급 문화유산' 2021-04-29 17:28:07
회장의 기증품에는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제216호)와 모네, 샤갈, 달리를 비롯한 거장들의 명작 등 다방면에 걸친 걸작이 포함돼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발표 당일 한정된 지면에 싣지 못했던 명작들을 3개 면에 걸쳐 지상갤러리 형태로 소개한다. 송나라의 문인 구양수는 깊은 밤 책을...
모네·달리·겸재 名作 세기의 기증…초일류 'LEE 컬렉션' 빛 본다 2021-04-28 17:55:06
1400여 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미술품은 모네와 샤갈, 피카소, 고갱, 달리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 200여 점이다. 이 중에서도 ‘수련이 있는 연못’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이라는 점에서 미술사적 가치가 대단히 높다. 모네가 인상주의를 창시하면서 화가의 내면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현대미술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건희의 마지막 선물…유산 60% 국민 품에 2021-04-28 17:40:32
미술품 2만3000여 점은 국가 박물관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국보 216호), 단원 김홍도의 ‘추성부도’(보물 1393호) 등 지정문화재 60건(국보 14건, 보물 46건)과 개인 소장 고미술품 2만1600여 점은 국립박물관에, 김환기 화백의 ‘여인들과 항아리’, 이중섭의 ‘황소’ 등 근대 미술품 16...
'이건희 컬렉션' 6월부터 감상 가능…역대급 규모 2021-04-28 17:36:53
박수근 등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들의 작품과 고갱, 모네, 르누아르, 피사로, 샤갈, 달리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들도 있다. 이중섭의 '황소',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 김환기의 '여인들과 항아리', 장욱진의 '소녀/나룻배' 및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유례없는 기증"…이건희 컬렉션, 6월부터 볼 수 있다 2021-04-28 16:03:29
미술품, 드로잉 등 근대 미술품 등이다. 뿐만 아니라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구성`,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및 샤갈, 피카소, 르누아르, 고갱, 피사로 등의 작품도 기증 받기로 했다. 한국 근대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작품 중 일부는 광주시립미술관, 전남도립미술관, 대구미술관 ...
[연합시론] 사상 최대 '이건희 상속세'·사회 환원 발표한 삼성가 2021-04-28 15:40:18
기증한다. 겸재의 '인왕제색도' 등 국보·보물급 문화재와 이중섭, 모네, 달리 등 국내외 대가들의 작품이 포함돼 있어 감정가만 3조원에 이르고 시가는 추정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라고 한다. 이로써 계열사 지분을 중심으로 약 26조원에 이르는 이 회장의 유산 가운데 절반 이상이 국가에 환원되는 셈이다. 살아서...
"삼성이 피카소·모네 내놨다"…외신도 놀란 '세기의 기증' 2021-04-28 15:31:22
미술품' 기증 발표와 관련해 "삼성이 피카소와 모네의 작품을 기증한다"고 보도했다. WSJ은 28일(현지시간) 온라인판으로 '삼성 일가가 12조원 이상의 상속세 결정과 맞물려 피카소, 모네를 내놓기로 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WSJ는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치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이번 기증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