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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서 형제 '완승'…OCI와 통합 '무산' 전망 [종합] 2024-03-28 15:31:05
모녀가 아닌 제3의 주주가 주주총회 절차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임종윤 전 사장은 의안 표결에 앞서 신 전무에게 ”등기이사냐“고 물었고, 신 전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임 전 사장은 ”좀 전에 자신을 ‘전무이사’로 소개하지 않았느냐“며 ”회사의 수준이 참담하다“고 목소리를...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의 승리…주가 9%대 상승 2024-03-28 15:30:24
들어주면서 확보한 모녀 측 우호지분이 42.66%, 형제 측 우호지분은 신동국 회장 지분을 포함한 40.57%로 모녀 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형제편에 대거 가담하는 결과가 나오면서 형제 측은 52% 안팎의 득표를 얻었다. 이 소식에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700원, 9.10% 오른 4만4,350원에 장을...
한미사이언스, 주총서 형제측 이사회 진입 소식에 '급등' 2024-03-28 15:28:24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 측의 이사진 5명 전원 선임을 의결했다. 반면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등 모녀 측 후보들은 선임이 불발됐다. 이에 따라 송 회장과 임 부회장 모녀가 추진하던 한미사이언스와 OCI그룹 간 통합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모녀는 지난 1월부터 통합 추진을 주도하며 장·차남...
[2보] 한미약품그룹 오너가 경영권 분쟁, 형제측 승리로 일단락 2024-03-28 15:13:38
형제측 승리로 일단락 주총서 형제측 신규 이사 5명 선임…모녀측 후보 6명 전원 탈락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OCI와 통합 반대파가 5 대 4로 과반 차지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을 둘러싸고 3개월 가까이 이어진 한미그룹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형제 측 승리로 일단락됐다. 2...
한미-OCI 통합 운명의 날…소액주주 선택은 [주주총회 현장을 가다] 2024-03-28 13:29:59
물론 OCI그룹과의 통합 여부까지 결정짓게 됩니다. 모녀측이 제안한 이사진이 모두 선임되면 OCI와의 통합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지만, 형제측 이사진이 선임되면 통합은 무산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양측이 확보한 지분은 모녀측이 42.66%, 형제측 40.57%를 약 2% 포인트 가량 앞서 있습니다. 지분 16%를...
'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총 개회 2시간 반 넘게 지연 2024-03-28 11:49:51
표 대결이 이뤄질 안건은 이사 선임 안건이다. 통합을 추진하는 모녀 측은 6명의 이사 후보를, 형제 측은 5명의 이사 후보를 각각 제안했다. 현재 양측이 모은 것으로 알려진 우호 지분율은 모녀 측이 43%로, 형제 측(40.56%)에 소폭 앞서고 있다. 소액주주들이 13.64%의 지분율로, 이번 주총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한...
'17세 출산' 필리핀 엄마, '15세 출산' 딸 육아 돕다가…'고딩엄빠4' 도움 요청 2024-03-28 10:20:50
새 출발을 다짐한 모녀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먼저 마리사, 남이슬 모녀의 사연이 재연드라마를 통해 공개됐다. 필리핀에서 17세에 처음 임신해, 네 아이의 엄마가 된 마리사는 남편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후 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한국인과 결혼했다. 그러나 다섯째 아이인 이슬이를 낳은 지 얼마...
전운 감도는 한미 주총장…전직 임원 "OCI와 통합시 영진약품 전철" 우려 2024-03-28 09:29:01
“모녀 측의 뜻대로 일이 진행된 이후의 지분 구조를 보면 OCI가 한미약품그룹을 M&A 했다고 보는 게 맞다”며 “통합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OCI의 자금력이 한미약품그룹의 연구·개발(R&D)에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기대하는 주주도 있었다. 일찌감치 주총장 안에 자리를 잡고 의안 설명 자료를 읽고 있던 한...
'한미-OCI' 통합 오늘 주총서 판가름…경영권 분쟁 승자는 2024-03-28 05:30:00
통합 오늘 주총서 판가름…경영권 분쟁 승자는 모녀 vs 형제, 각각 이사 후보 제시…최대 6명 선임 모녀 측 2%대 지분 우위…소액주주 표심이 최종 결정 (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과 통합을 추진하면서 3개월 가까이 이어진 창업주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의 승패가 28일 가려진다. 한미그룹...
한미 주총 D-1…모녀 vs 형제, 막바지 소액주주 표심 경쟁 2024-03-27 15:35:38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모녀와 장·차남은 27일 소액주주 표심을 얻기 위해 막바지 경쟁을 벌였다. 송 회장 모녀가 전날 7.66% 지분을 가진 국민연금의 지지를 얻으며 약 43% 지분을 확보, 40.57% 지분을 확보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보다 다소 앞선 것으로 보이지만 소액주주의 의결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