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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 94%가 멈췄다…오전 9시 현재 운행률 6% 2024-03-28 09:28:54
것 같다"며 "30분 안에 도착할 거리를 50분 만에 가서 지각했다"고 토로했다. 마을버스는 이번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다. 다만 일부 시민들은 마을버스와 지선버스 간에 혼선을 겪기도 했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50대 이모씨는 “평소 보던 버스가 초록색이어서 마을버스인 줄 알았는데 지선버스였다"며 부랴부랴 지하철역으로...
실수로 여자 화장실 들어간 男…"급해서 그만" 해명 안 통한다 2024-03-27 09:57:45
남성 박 모씨(29)는 용변이 급해 순간 여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화장실 입구에 표시된 남녀 표지판과 실제로 문에 걸린 남녀 표지판의 위치가 뒤바뀌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박 씨는 "급해서 들어갔다가 한 순간에 범죄자가 될까 봐 식겁했다"며 "고의성이 전혀 없었지만 한편으론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이 없어서...
최대주주가 지분 매도…화천기계, 13%대 '급락' 2024-03-27 09:19:00
남 모씨가 조 대표의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지며 '조국 테마주'로 분류됐다. 올해 초 3870원이었던 주가는 전날 8780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최근 보도되고 있는 이른바 '조국 테마주'는 조국 대표 및 가족 누구와도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과거에도 조 대표는...
[단독] 전셋집 빼고 기다리다 '날벼락'…신혼부부 울린 LH 2024-03-27 07:52:22
김모씨는 "계약금을 마련하려 아내가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퇴직금을 받았다"며 "통보문의 '사과드린다'는 한 줄로 끝날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다른 당첨자 박모씨는 "신희타를 기다리며 다른 청약을 외면하는 사이 신혼 인정 기간이 끝났다. 이제와서 다른 청약을 넣어봐야 당첨이 되겠느냐"며 "LH에...
"요즘 누가 밤새 술 마시나요"…불 꺼지는 '서울의 밤' 2024-03-25 18:41:05
박모씨(23)는 “코로나 학번(2020학년도 입학생)부터는 술을 마신 뒤 2차를 가자고 하면 다들 어색하게 여긴다”며 “차라리 함께 자취방에 모여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영화를 보거나 삼삼오오 술을 마시는 게 요즘 문화”라고 했다. 홍대거리 클럽 C도 1주일에 금·토요일 등 딱 이틀만 운영하고, 주중 5일은 문을...
"아파트 12억에 팔았는데 세금 1억 내라니" 날벼락 맞은 이유 2024-03-24 17:44:34
모씨는 양도소득세로 1억4000만원을 냈다. 주택 양도 시점에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아 양도소득세를 한 푼도 안 낼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이씨는 양도 전 주택 한 채를 아들에게 증여한 후 세대분리를 했는데, 국세청은 이씨와 아들을 사실상 동일 가구(1가구 2주택자)로 간주했다. 이유가 뭘까? 자녀...
"전환사채 취득시 '5% 룰' 발생…전환권 행사땐 보고의무 없어" 2024-03-24 12:00:00
박모씨는 대신 본인 보유주식이 0.9% 증가했을 때 이를 보고했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상장사 지분 지분공시 주요 위반사례'에 따르면 김모씨의 경우 전환사채 취득일이 아닌 전환권 행사일에 대량보유 사실을 보고해 지분공시 의무를 위반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발행주식 총수의 5% 이상에 해당하는...
"명예훼손 안 했다" 형수 무죄 주장…박수홍 증인 나서나 2024-03-22 12:26:27
이모씨가 해당 혐의를 부인한 가운데 박수홍이 직접 법정에서 피해 내용을 전할지 이목이 쏠린다. 2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 심리로 이씨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2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명예훼손 피해자인 박수홍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이씨 측은 그의 부모이자 이씨의...
테크기업은 암표·짝퉁과 전쟁 중 2024-03-21 18:17:58
이모씨는 최근 ‘조성진×도쿄필하모닉’ 공연 예매에 실패했다며 이렇게 하소연했다. 조성진 같은 유명 피아니스트의 공연을 예매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연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뒤 재판매하는 ‘사이버 암표상’ 때문에 예매 문턱이 더욱 높다. 이런 암표 유통을 막기 위한 공연법 개정안이...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부실수사' 국가에 소송 2024-03-21 15:23:55
모씨가 일면식 없는 김씨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무차별 폭행했다. 이씨는 당초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강간살인 미수가 적용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씨는 범행 후에도 김씨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하다 구치소에서 3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