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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아동학대 처벌법 악용에 무너진 교권 2023-07-27 18:25:26
말했다. 아동학대 허위 신고에 대한 무고죄 성립이 어려운 점도 문제다. 한 변호사는 “혐의를 벗은 교사가 학부모를 무고죄로 고소하고 싶어도 ‘내 아이 말을 믿고 신고했을 뿐’이라고 하면 더 이상 책임을 물을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일선 교사들이 한목소리로 교권 회복을 위한 가장 시급한 조치로 아동학대처벌법...
교사 10명 중 9명 "교권침해 학생, 학생부에 기재해야" 2023-07-27 14:17:36
민원이나 신고에 대해 교육청이 무고죄나 업무방해죄 등으로 고발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답했다. 97.1%는 형사처벌 규정에 해당하는 교권 침해에 대해 교육청이 수사기관에 고발하도록 한 교원지위법 조항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교원 83.1%는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추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고,...
"소아과 문 닫게 한 엄마, 해명 거짓"…의사회, 아동학대 고발키로 2023-07-26 13:27:41
커지자 A 환아 보호자는 맘카페에 올렸던 글을 삭제하고 보건소에 제기한 민원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임 회장은 "거짓말한 애 엄마가 맘카페 글 지우고 보건소 민원을 취하했다고 한다"며 "아동학대방임죄에 무고죄, 업무방해죄까지 추가 고발할 예정이다. 증거인멸까지 했으니 구속 사유"라며 강경대응...
학생인권조례 개정…'학부모 민폭'도 막는다 2023-07-24 18:08:40
소송 등의 우려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교권 침해를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이 갈등을 격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부에 기록한 교사를 향한 소송이 이어질 것”이라며 “현장에서 원하는 것은 아동학대 무고죄 강화, 민원 대응팀 구성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조치들”이라고...
"성폭행 당했다" 허위신고 덜미…검찰, 무고죄 줄줄이 기소 2023-07-05 10:00:04
정황이 있는 사건을 우선 수사선상에 올리고 있다. 김천지청 관계자는 “수사권 조정 이후 무고 사건을 직접 인지한 경우가 급감한 반면 경찰에서 송치된 사건은 증가하지 않은 ‘무고죄 단속 공백’이 생긴 사실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과거 불송치됐던 무고 사건도 적극적으로 수사해 허위 신고로 인해 국민들이...
백윤식 前 연인 "에세이 내용 삭제 판결, 할 얘기 없다" 2023-05-03 14:27:19
외에 무고죄로도 A 씨를 고소한 상태다. 앞서 백윤식 측은 "당시 A 씨는 백윤식 측이 제기한 소송을 취하해주는 것을 조건으로 더 이상 백윤식과의 일을 공개하지 않는 것에 원만히 합의했다"며 "합의서에도 직접 서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씨가 8년 전에 한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해 백윤식과 관련된 내용의 책을...
정철승 "성추행 의혹 '가짜 미투'…일반적 피해자는 숨기려 해" 2023-04-14 17:43:42
후배 여성 변호사 A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내일 오전에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할 것"이라면서 "깊은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저를 흠집 내기 위한 의도라는 게 명백하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전체 동영상을 보면 당시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는 건데,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부풀리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박원순 변호' 맡았던 정철승, 성추행 의혹에 "무고죄 맞고소" 2023-04-13 14:32:54
후배 여성 변호사 A씨에 대해 "명예훼손과 무고죄로 내일 오전에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할 것"이라면서 "깊은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저를 흠집 내기 위한 의도라는 게 명백하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전체 동영상을 보면 당시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는 건데,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부풀리는 것인지 모르겠다"면서...
'무고' 자백했는데 형량 그대로 계산…대법 "다시 재판" 2023-04-05 09:14:54
대법관)는 무고죄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해당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A씨는 2019년 11월 서울 잠실역 지하철수사2계 사무실에서 자신이 강제 추행으로 고소한 B씨에 대해 피해자 진술을 하면서 "협박죄, 모욕죄, 명예훼손죄, 폭행죄를 추가 고소하니 처벌해달라"며 고소했다. 하지만...
황교안, 김기현과 연대 시사…"결선서 남으면 안 뽑을 수 없다" 2023-02-28 05:04:03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황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에 출연해서도 김 후보 수사 의뢰 예고에 "제가 요청하는 것은 사퇴"라며 "사퇴하면 국민들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할 텐데, 자꾸 문제를 불러일으키면 수사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김 후보가 1998년 울산에 3만5천평 규모의 임야를 매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