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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무마 뇌물 수수 혐의' 현직 서초서 수사팀장 구속 2024-04-25 18:23:25
회장의 측근으로부터 수사 무마 청탁을 받은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구속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서울 서초경찰서 권 모 경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온몸 사시나무 떨듯"…北 아편중독 사망자 속출 2024-04-23 11:19:54
떠는 등 별의별 증상을 보인다"면서 "흥남구역의 경우에는 이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한 인민반에 2명 정도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편이나 빙두 같은 마약을 사고파는 것은 원래 단속 대상인데 안전원들이 뇌물을 받고 무마해주는 식으로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며 제대로 된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바이든, 대선 앞두고 알래스카에 새 석유·가스 개발 금지 조치 2024-04-19 23:42:22
대한 지지층 반발을 무마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미국 내무부는 이날 알래스카 지역의 국립석유보호구역(NPR-A) 내 1천300만 에이커에 대한 새 유전 및 천연가스 개발을 위한 부지 임대 등을 제한하는 최종 규칙을 발표했다. 내무부는 개발을 제한하는 특별 보호 구역을 추가로 확대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도...
공수처, '7억원대 뇌물' 현직 경찰 고위간부 기소 2024-04-16 13:27:58
회장으로부터 분식회계·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 무마를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2000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도 수사 중이다. 공수처는 해당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된 이 회장을 최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 조사에 나섰다. 공수처는 "엄정하게 계속 수사해 추가 기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온...
"방송작가에게 26억 뜯긴 유명 아이돌, 대체 누구냐" 2024-04-15 08:36:11
A씨가 성추행 혐의를 무마하기 위해 전재산을 넘기는 어리석은 선택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함께 최근 방송에 출연해 지인에게 큰 금액의 사기를 당했다는 연예인들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익명으로 사건이 알려져 마녀사냥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현재 해당 사건은 검찰과 B씨가...
조국 상고심, 정경심에 실형 선고한 대법관이 주심 맡는다 2024-04-11 14:07:46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2심에서 징역 2년을 실형을 선고받았다. 2월 대법원에 상고했다. 1심과 2심 재판부 모두 조 대표에 대해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법정 구속은 하지 않았다. 조 대표는 이후 조국혁신당을 창당해 이번 총선에서 비례로 당선됐다. 대법원은 사건을 접수된 순서대로 대법관들에게 자동...
알리 엎친데 테무 덮친 유통가 "시장 잠식 시간문제" 2024-04-05 18:37:04
무마저 알리처럼 초저가 공산품이나 생필품, 완구류의 오픈마켓을 실시하거나, 식료품을 포함한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입점시키고 빠른 배송을 추진하는 전략을 확대하면 쿠팡을 넘어 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타격을 받을 공산이 커 보입니다. [앵커] 국내 기업과 정부도 대책마련에 나섰잖아요? [기자] 최근 전국 물류망...
조국 "감옥 가면 책 읽고 푸쉬업·플랭크"…與 "독립운동가냐" 2024-04-02 09:44:53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될 경우 감옥에 가서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감옥은 운동하는 곳이 아니라 참회하고 성찰하는 공간"이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조국 "한동훈, 총선 후 尹 대통령과 국힘에 버려질 것" 2024-04-01 12:22:04
부인을 건드린 사람이 누군가. 기가 좀 막혔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마피아보다 아래 등급의 범죄인이라는 말"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받은 것에 대해선 "감옥 가야죠. 그동안 재판받느라, 정치하느라 못 읽었던 책 읽고 팔굽혀펴기하고 스쾃하고 플랭크하고...
중화학공업 성장 이끈 조석래…국제관계도 밝은 '미스터 글로벌'(종합) 2024-03-29 20:15:37
당시에는 양국의 반대 여론을 무마하고자 양국 재계 인사들과 미국 행정부·의회의 유력 인사들을 만나고 다니는 등 민간외교의 중심에 섰다. 한일 FTA 추진과 함께 양국 기업 간 공동 비즈니스 확대를 모색하는 등 한일 교류에도 적극적이었다. 대표 경제단체인 전경련에서 1987년부터 2007년까지 20년간 부회장을 지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