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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회사가 왜?…내과 의사 영입하는 까닭 [오형주의 산업탐구] 2024-03-28 08:30:02
영원무역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박 교수의 이같은 이력에 주목하고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무역 관계자는 “박 교수는 내과 전공 의대 교수지만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고, 경영·기획 측면에서도 탁월한 능력과 경험을 지녔다”며 “융복합 전문가로써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우크라전 2년…'역대최대 규모' 대러제재는 기대미달 2024-02-23 11:30:04
있다. 그중에서도 중국이 러시아와 무역을 계속하면서 러시아와 거래를 끊은 서방 업체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중국은 생활용품에서부터 금융 서비스까지 거의 모든 것을 러시아에 공급하고 있다. 이들 국가간 경제적 관계가 강화되면서 외교적 유대도 더욱 긴밀해지고 있다. 러시아의 영향력은 아프리카에서도 확대되고...
"친환경에 진심"…현대백화점, 일회용기 무상제공 중단한다 2023-12-17 06:00:04
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인 '기후행동 1.5℃ 스쿨챌린지'에 사용하기로 했다. 일회용기 제공 중단은 지난 1일 무역센터점에서 우선 도입했고, 내년 1월까지 압구정본점, 신촌점, 더현대서울, 판교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일회용기 제공을 중단하면 고객 불편과 매출 감...
[단독] 돈 잘 버는데 30% 폭락…"삼성 닮겠다"는 디케이락[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3-11-11 07:00:01
지난해 한국무역협회서 ‘5000만불 수출의 탑’도 받았고,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도 선정됐다. 회사 측은 올해 매출액 1200억원·영업이익 12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를 기록하면 37년 만의 역대 최대 실적이다. 내년 사업 계획은 어떻게 될까. 노은식 회장은 “삼성전자의 반도체용 피팅·밸브 퀄...
'바이오 커스터마이징' 시대…인류 미래 바꿀 합성생물학 [강경주의 IT카페] 2023-10-09 14:01:57
지켜줄 핵심 신기술로 인지하고 있다. 자유무역에서 보호무역으로 바뀌는 대전환기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제조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특히 미국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미국은 합성생물학을 '바이오 패권'을 쥐기 위한 무기로 규정하고 법적 근거를 차근차근 마련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제조업 왕좌' 위협에…내륙 향하는 中공장 2023-10-07 19:26:46
무역전쟁, 코로나19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2018년 이후 가파르게 늘었지만, 멕시코의 경우 2020년 수출 증가율이 중국 내륙 지역에 밀리기도 했다. 서방 국가들이 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의 공급망에서 대중 견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중국 내륙이 생산 기지로 개발됨에 따라 오히려 세계 제조업 무대에서 중국의...
여전한 세계의 공장…"인도·멕시코보단 中 내륙으로 이전" 2023-10-07 18:50:11
무역전쟁, 코로나19 대유행 등의 영향으로 2018년 이후 가파르게 늘었지만, 멕시코의 경우 2020년 수출 증가율이 중국 내륙 지역에 밀리기도 했다. 서방 국가들이 반도체와 재생에너지 등 주요 산업의 공급망에서 대중 견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중국 내륙이 생산 기지로 개발됨에 따라 오히려 세계 제조업 무대에서 중국의...
쌍용 전성기 이끈 '코란도의 아버지'…평창 동계올림픽 토대 닦아 2023-08-27 18:07:42
드라이빙스쿨을 수료했을 만큼 ‘자동차 애호가’인 김 전 회장은 1986년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동아자동차까지 인수했다. 그 결과 쌍용그룹은 한때 국내 재계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995년 쌍용그룹 총자산은 10조9540억원에 달했다. 김 전 회장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등을 지내며...
백년전쟁이 만든 치명적 달콤함…포르투로 와~ 2023-07-27 18:14:46
수 있듯이 오래전부터 무역의 중심지였다. 대항해 시대의 중심지로, 아프리카부터 아시아까지 다양한 나라의 상인으로 북적이던 도시였다. 포트와인의 산지 포르투포르투가 와인의 도시로 거듭난 것은 14세기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 때다. 프랑스 와인을 즐겨 마시던 영국인들이 당장 와인을 구할 길이 없자, 포르투로...
'300년 식민의 땅' 과테말라…산비탈마다 붉은 원두가 춤춘다 2023-07-20 18:37:23
전쟁의 후유증과 다국적 기업의 무역 개입, 커피 원두값 폭락 등의 악재가 이어졌다. 멕시코 국경 인근 산 페드로 넥타 지역의 로즈마 농장으로 가는 길에서 그 역사의 후유증과 마주했다. 대도시인 우에우에테낭고 경계를 벗어나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움푹 파인 웅덩이가 빈번했다. 미국의 오래된 스쿨버스를 개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