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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식당 262곳서 609차례 쌀·부식 1억3천만원 훔쳐 2017-06-19 16:08:30
혐의(상습절도)로 A(43·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초 낮에 경주 시내 한 교회 식당에 들어가 농산물 10여만원 어치를 빼내는 등 2014년 초부터 최근까지 대구, 경북, 부산 등에 있는 교회 식당 262곳에서 609차례 쌀, 고춧가루, 참깨 등 1억3천만원 상당을 훔쳤다. A씨는 훔친 농산물을 교회 인근...
유령회사 세워 법인 명의 대포통장 대량 유통 2017-06-19 12:00:07
드러났다. B씨 등은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무직인 20∼30대들로 이들 조직폭력배와 친분이 있어 30만∼100만원을 받고 명의를 빌려줬다. 대포통장은 거래 내역 추적이 어려워 보이스피싱,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 등 범죄에 주로 사용된다. 검찰은 대포통장 유통 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 청원경찰도 공무원 수준 복지 혜택 받는다 2017-06-19 10:38:55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공무직 직원으로 후생복지에서 소외되면 안 된다"며 "서울시 청원경찰의 자부심과 사기 진작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의를 밝혔다. 개정안은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공포된 날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채용 비시즌' 6월에 취업하기... 건보공단, 우체국시설관리단 등 모집중 2017-06-16 14:29:00
무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법학을 전공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변호사, 법무사 등 관련 자격 보유자는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민법) 및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기한은 6월 18일(일)까지며, 인크루트 홈페이지에서...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재수생 언니에게 “사냥 나간다” 2017-06-15 19:42:29
또박또박 큰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직업은 무직이라고 대답했으며 집 주소는 모른다고 했다. 이후 재판장이 직접 A양의 주소를 말하자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A양이 공범인 재수생 C(19·구속기소)양과 범행 전·후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의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A양은 범행 전 C양에게 `사냥...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사냥 나간다'…문자메시지 공개(종합) 2017-06-15 14:11:38
목소리로 짧게 대답했다. 직업은 무직이라고 대답했으며 집 주소는 모른다고 했다. 이후 재판장이 직접 A양의 주소를 말하자 "맞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재판에서 A양이 공범인 재수생 C(19·구속기소)양과 범행 전·후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의 내용도 일부 공개됐다. A양은 범행 전 C양에게 '사냥 나간다'고...
야구장 총격사건으로 부상한 스컬리스 의원은 친트럼프 '넘버 3' 2017-06-14 23:32:14
6월 처음 원내총무직에 도전해 투표를 거쳐 당선됐으며, 이민과 낙태, 교육 관련 입법을 진두에서 지휘했다. 스컬리스 총무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정책을 적극적으로 옹호했다. 지난 1월 말 트럼프 대통령이 이슬람권 국가 7개국 출신자의 미국 입국을 막는 행정명령을 발동하자 그는 언론...
[범죄백서] ③ 줄어들던 마약범죄, 인터넷·SNS 타고 급증세 2017-06-13 08:01:05
1만명 넘겨…대도시·무직자 집중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감소 추세를 보이던 마약류 범죄자가 2015년 들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마약류를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대도시를 중심으로 마약범죄가 독버섯처럼 번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법무부 산하...
강원 학교 비정규직 노조 29∼30일 총파업 예고 2017-06-12 13:27:59
무직노조가 공동으로 파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교육청은 양 노조원이 4천5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보고 총파업에 대비해 대체 급식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도 교육청은 "학교 비정규직 문제는 교육부가 먼저 로드맵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노조의 요구를 당장 받아들이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파업에 대비해...
직원 가장해 회사 여성 탈의실서 금품 훔쳐 2017-06-12 10:04:43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무직인 A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로부터 드러난 범행 외에 추가로 절도 행각을 더 저질렀다는 자백을 받아 이 부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