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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등록금 수입 63%는 유학생에게서" 2024-03-26 02:20:05
명문대들이 등록금 수입 절반 이상을 외국 학생들에게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 더타임스는 25일(현지시간) 영국 명문대 연합인 러셀 그룹이 2021∼2022학년도외국 유학생들로부터 거둬들인 등록금 수입 비중은 57%로, 2016∼2017학년도 49%에서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글래스고대학이 81%로 가장 놓은 수준이며 런던...
"우리 고장도"…지자체 의대 신설 요구 봇물 2024-03-17 18:50:02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를 신설해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8년 복합 학위과정을 마련하고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는 방안 등을 제출했다. 전라남도도 순천대와 목포대에 공동의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국립의대 설립을 건의하자 윤 대통령은 “어느 대학...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 및 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2024-03-17 10:16:27
커리큘럼을 도입한다.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의 MD-PhD* 8년 복합학위 과정(2+4+2)으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며 스마트병원, 의과학 융합연구센터를 갖춘다. 의사과학자(Physician Scientist, MD-PhD)는 의사면허 소지자이면서 과학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로서, 기초과학 연구와 임상진료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가...
[단독] 文대통령에 고소당한 청년대변인, 與 비례대표 도전 2024-03-10 13:19:50
김정식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이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에 도전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대변인은 9일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비례대표 신청서를 제출했다. 1987년생인 김 대변인은 지난 2019년 문재인 대통령에게 모욕죄로 고소당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자신을 비방하는...
"홍콩 떠나고 싶다…차라리 中 본토로" 2023-12-15 14:09:14
중문대가 홍콩 주민 708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28일∼11월9일 진행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약 38%는 '기회가 되면 홍콩을 떠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9월 같은 조사의 응답률 약 29%보다 약 9%포인트(p) 상승한 결과다. 해외로 이주하고 싶다는 응답자들이 꼽은 주된 이유는 '자유, 인권, 표현의 자유의...
'자유 붕괴'·높은 생활비…홍콩인 38% "홍콩 떠나고 싶다" 2023-12-15 11:21:28
"홍콩 떠나고 싶다" 홍콩중문대 설문…경제적 이유로 중국 이주 희망도 늘어나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홍콩 주민의 약 38%가 기회가 되면 홍콩을 떠나고 싶어 한다고 답한 설문 결과가 나왔다. 대다수가 국가보안법 시행 후 자유가 붕괴한 것을 이유로 꼽은 가운데 높은 생활비를 이유로 중국 본토로의 이주를...
어차피 당선자는 친중…투표율만 관심 '이상한' 홍콩 구의원선거 2023-12-10 12:37:46
중문대 교수는 SCMP에 홍콩 정부가 투표율 올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홍콩 주민의 이민 물결 속 2021년 이후 등록 유권자의 수도 줄었다고 짚었다. 마 교수는 이번 구의원 선거 투표율이 2021년 입법회 선거와 비슷한 약 30%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1인 체제' 시진핑, 이젠 충성파 리창·허리펑에 권력 나누기" 2023-11-30 15:58:59
중문대 비비안 잔 교수는 "시 주석이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경제 문제와 관련한 정책 시행을 위해 리창 총리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 같은 시진핑의 권력 위임은 각종 경제·안보 이슈로 서방과 갈등하고 대립하는 속에서 부동산 시장 위기 장기화와 수출 부진 등 경제적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포스텍·KAIST "의과학 연구"…의대 신·증설 희망대학 13곳 2023-10-22 18:08:41
의과학전문대학원 형태로 석·박사 8년 복합학위 과정(2·4·2)을 계획하고 있다. KAIST도 대학 졸업생만 선발한다. 의학전문대학원(MD)과정과 박사과정(PhD)을 엮은 7~8년 코스로 계획하고 있다. 올 하반기 정원 배정 및 설립 인가를 받고, 내년 예비인증을 받아 2026학년도부터 학기를 시작하는 로드맵이다. 그러나...
'소주성' 실패 덮으려…분배지표 입맛대로 재가공 2023-09-15 18:24:16
○통계청장 경질한 文대통령청와대의 부당한 요구는 2분기 가계동향조사 발표를 앞두고 다시 이뤄졌다. 당시 경제수석실은 이 통계 결과 발표 사흘 전(8월 20일) 통계청 직원들을 불러 소득 5분위 배율이 여전히 악화 추세라는 걸 사전에 확인했다. 통계청 보도자료 문구를 수정하는 등 구체적인 지시까지 내렸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