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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3당된 조국혁신당, 15일 文 전 대통령 만난다 2024-04-12 22:58:01
가기 전 경남 양산의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면담한다. 조국혁신당은 12일 이 같은 일정을 공개했다. 조국혁신당은 "문 전 대통령이 총선 당시 대중정당으로 자리매김하라는 덕담을 해주신 만큼 총선 결과를 보고 드리고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며 "이후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수익률 포기했나"…국민연금을 임대주택에 투자한다니 2024-04-12 18:46:01
2016년 문재인 정부의 대선 공약에 포함되면서 한층 구체화됐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보육시설, 임대주택 등과 관련된 국공채를 발행하면 국민연금이 공공투자 차원에서 사들이고, 정부는 최소 수익률을 보장하는 형태로 10년간 10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이 공약은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다. 국민의...
독보적 수익률 '공모펀드 투톱' 2024-04-12 18:23:00
있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가입해 화제를 모은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8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 152.06%(9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벤치마크지수인 코스피지수를 두 배 이상 앞질렀다. 올해 수익률도 9.79%로 준수하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2019년 당시 극심했던 한·일...
'금배지' 단 조국혁신당 리아 "박근혜 만세, 철학 없던 시절" 2024-04-12 17:08:14
"문재인 전 대통령의 2017년 대선 유세 당시 '이래서는 안 되겠다'며 그 자리에서 '이전까지는 이쪽을 지지해왔는데 이제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이쪽으로 지지하겠다'고 커밍아웃,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지난달 21일에도 페이스북에 "당시에는 이렇다 할 정치 성향을 가지지 않았고...
나랏빚 1126조…사상 처음 GDP 대비 50% 넘었다 2024-04-11 18:29:44
채무가 급격하게 불어났다는 지적이다. 문재인 정부 5년간 적자 국채 발행액만 316조원에 달했다. 김명중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은 “그간의 재정 적자가 누적되면서 국가채무가 증가하고 있다”며 “세입에 비해 지출 소요가 큰 영향도 있다”고 말했다. 나랏빚 책임이 문재인 정부에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
"3대 구조개혁 마지막 골든타임…정치적 유불리 떠나 속도내야" 2024-04-11 18:19:29
“사회 경제구조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총선 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재정 건전성은 국가안보이며 과거 문재인 정부처럼 폭발적으로 부채를 늘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며 “세금을 늘릴 수 없으니 방만하게 운영됐던 것을...
'규제완화' 동력 약화…재개발·재건축 '차질' 2024-04-11 18:17:08
개정이 필요하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는 문재인 정부 때 부활한 정책이다. 야당이 정부에 협조할 가능성은 작다는 관측이 나온다. 고금리와 높은 분담금 등으로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규제 완화마저 좌초되면 재건축 열기가 꺾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건축과 재개발을 활성화해 ‘시장의 힘’으로 도...
'국회의장 1순위' 추미애 "중립 아냐…가만있는 일 없을 것" 2024-04-11 17:59:03
대치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맡았던 추 당선인은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으로 마찰을 빚었던 인물이다. 추 당선인은 이번 총선 출마 이유로 윤석열 정부 견제를 내세웠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 범야권이 180석 이상을 확보하면서 22대 국회에서 국회의장 역할의 중요성은...
홍준표, 한동훈 겨냥 "깜도 안돼, 셀카만 찍어" 2024-04-11 17:18:10
홍 시장은 "본인이 당 대표를 맡고 있던 문재인 정부 초기에 (한 위원장이) 국정농단수사라고 하면서 우리 우파 진영 사람들을 1천여명 소환, 그 중 100명 이상을 구속했고 5명이 자살했었다"며 한 위원장의 검사시절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그는 "실무책임을 맡고 있으면서 그 잔인한 수사를 했던, 우리 우파 진영을 풀 한...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강 대 강’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을 주도했던 조국(조국혁신당 비례대표)·추미애(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전 법무부 장관이 나란히 원내 입성에 성공하면서 윤석열 정부와 검찰에 대한 고강도 압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법조인 출신 60명 당선11일 한국경제신문이 제22대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