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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톺] "바닥 안 보이는데"…하락장 이기는 경기방어주 2024-04-17 17:07:37
강세 "특성상 하락장에서 안정적" "금융시장 악재에 민감해져"…당분간 부진 탈출 낙관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국내 증시가 17일 연이틀 급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도 그동안 소외된 음식료, 섬유의복 업종은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이들 업종은 경기에 덜 민감한 경기방어주의 특성 탓에 고물가, 고유가,...
[연합시론] 고금리에다 총선 후 생필품값 줄인상…민생고부터 챙겨야 2024-04-17 14:40:45
전보다 3.1% 올랐다. 정부는 "3월에 연간 물가의 정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의 물가 흐름은 정부의 기대와는 다른 양상이다. 그동안 시행한 물가 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따져봐야 한다. 값이 급등한 품목에 돈을 풀어 가격 할인 지원을 하는 식의 대증요법이 근본 대책이 될...
이창용 “환율 움직임 과도해…변동성 지속시 안정화 조치” 2024-04-17 14:10:09
있다”며 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앞서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구두개입을 통해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전망과 관련해 “시기가 지연될 수 있지만, 올해 안에 언젠가는 금리를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1년...
중동사태에 환율 뛰고 미국도 신중…"한은 금리 인하 4분기에나" 2024-04-17 13:34:58
"우리(한은)가 예상한 하반기 월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인데, 유가 등이 안정돼 경로가 유지되면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지만 이 경로보다 높아지면 하반기 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전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지만, 전체 소비자물가(헤드라인)...
고환율에 식품·유통업계 '비상'…먹거리물가 더 오르나 2024-04-17 11:54:00
고환율에 식품·유통업계 '비상'…먹거리물가 더 오르나 일부 식품기업은 사업계획 손보고 유통업체는 공급선 변화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이신영 신선미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뜩이나 높은 식품 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
이창용 한은 총재 "환율 움직임 과도하다"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4-17 08:48:59
안정화조치를 할 여력과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한은과 기획재정부는 지난 16일 오후 공식 구두개입 성명을 냈다. 시장에선 상당량의 실개입도 함께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선 "아직 신호를 준 상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상승률 근원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마켓뷰] 환율·금리 불안하지만…반발 매수세 기대해 볼까 2024-04-17 08:20:50
충분히 진행됐지만, 올해의 물가 예상 경로가 상향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채 금리 레벨이 크게 낮아지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전환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당국의 대규모 실개입이 있지...
뉴욕증시, 파월 매파 발언에 털썩...테슬라 2%↓[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2024-04-17 06:35:47
시장의 강세를 보여주지만, 올해 들어 우리의 물가 안정 목표 2%로의 인플레이션에 있어 추가 진전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인플레) 데이터는 우리에게 더큰 확신을 주지 못했으며, 오히려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점을 보여줬다"면서...
민심 회초리 비유한 윤 대통령 "국민 체감할 변화 부족했다" 2024-04-16 19:02:43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지만 어려운 서민들의 형편을 개선하는 데는 미처 힘이 닿지 못했고,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다 보니 세심히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 부동산 정책, 증시 밸류업 정책, 거시경제 정책, 탈원전 정책 폐기 등도 비슷한 논리로 설명했다. 방향은 맞지만,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고...
"연내 채권 수익 실현해야…저평가 우량주로 갈아타라" 2024-04-16 18:32:57
금리 인하 시점이 미뤄지고 있지만 점차 물가가 안정되고 미국 대선이 끝나면 금리가 서서히 떨어질 것”이라며 “올 연말까지는 채권에 투자할 만하다”고 했다. 그러나 금리 인하가 본격화할 것에 대비해 점진적으로 국내 우량주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최근 2년간 채권을 사들인 큰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