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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알리, 잘 될수록 돈 쓸어담는 한국 기업…어딘가 봤더니 2024-03-05 10:11:32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올해 택배 물동량 성장률은 택배 시장 성장률 4%를 웃도는 5% 수준일 것"이라며 "만약 알리 익스프레스가 한국 물류 센터를 확보하거나 신선 식품 영역까지 진출하면 물동량 상승폭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6배로 저렴해 이제는...
"中 이커머스 진출 수혜"…CJ대한통운 '급등' 2024-03-05 09:55:05
물동량 성장률을 5%로, 택배 시장 성장률 4%를 웃돌 것"이라며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판매량 확대로 CJ대한통운의 점유율이 올라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명 연구원은 "알리 익스프레스의 저렴한 가격은 올해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일 것"이라며 "쿠팡의 물량을 뺏어오고, 경쟁 택배사를 이용하던 이커머스들의...
"CJ대한통운, 알리익스프레스 수혜주…시장 점유율 오를 것"-신한 2024-03-05 09:01:26
명지운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올해 택배 물동량 성장률이 5%로, 택배 시장 성장률 4%를 웃돌 것"이라며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판매량 확대로 동사의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알리익스프레스 자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쿠팡과...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2024-03-05 08:36:43
무역량의 10~15%를 담당하고 있다. 컨테이너 물동량의 비중은 전체의 30%에 달한다. 후티 반군이 관할하는 영해는 예멘 본토에서 20㎞ 너비의 홍해 남단 바브 알만다브 해협 절반 정도의 수역이다. 한편, 홍콩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허치슨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HGC)는 홍해에 설치된 해저 케이블 최소 4개가 지난주...
신한투자증권 "CJ대한통운, 中 이커머스로 성장 폭 커질 것" 2024-03-05 08:31:27
택배 물동량 성장률이 5%로, 택배 시장 성장률 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이커머스의 한국 판매량 확대로 동사의 점유율이 올라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배송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2021∼2023년의 주가 하락세에 쿠팡 로켓배송의 인기로 인한 점유율 하락...
인천항, 올해 첫 신규 동남아 항로 개설 2024-03-04 15:49:57
베트남(호찌민)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원자재, 자동차 부품, 생필품, 가구, 소형가전 등의 물동량이 연간 6만 TEU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인천항의 베트남·태국 기항 서비스가 29개로 늘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후티 탓 통신업계도 비상…홍해 해저 인터넷 케이블 위험" 2024-03-03 16:05:53
물동량이 많은 지역에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면서 대체 경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고 무력분쟁이 지속되면서 그 중요성은 더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통신 회사들은 홍해를 대체할 다른 경로를 물색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사우디아라비아를 가로지르는 경로는 예멘 근해를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고 평가된다....
'홍해 수출길' 불안 지속…정부 '컨틴전시 플랜' 가동 2024-03-02 06:15:00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던 물동량의 상당수가 희망봉 항로로 우회하는 등 물류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현재 수출품의 선적과 인도, 국내·외 생산, 에너지 도입 등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운송 기간이 기존보다 10일가량 지연되는 것을 비롯해 운임 상승,...
"중국에 일감 다 뺏겨"…中企사장, 공장 팔고 용달차 몬다 2024-02-28 18:25:31
“중국으로 넘어가던 중간재 같은 물동량이 요즘 뚝 끊겼다”며 “새해 들어 분위기가 더 꺾인 것 같다”고 혀를 찼다. 시화산단을 가로지르는 정왕천 인근 대로변에는 중장비 차량, 대형 컨테이너가 길게 늘어서 주차장을 방불케 했다. 소재·부품산업을 이끄는 ‘중소제조업의 산실’이란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활력을...
美 머리 꼭대기 앉은 中…'메이드 인 멕시코' 기막힌 꼼수 2024-02-22 12:04:14
컨테이너 1개) 규모의 컨테이너선 물동량을 멕시코로 보낸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68만9000TEU에서 28% 가량 늘어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중 갈등 악화로 중국의 미국 수출 통로가 더욱 좁아진 시점에 중국에서 멕시코로 향하는 컨테이너선 물동량이 급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