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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상생협의회 ‘팔 비틀기’ 논란 2021-02-15 17:32:02
더불어민주당과 배달의민족이 배달앱 운영 방식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협약서엔 그동안 배달의민족이 반대해 왔던 사안들이 대거 담겼습니다. 정치권에서 개별 민간기업의 운영에 구체적으로 개입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만큼 팔 비틀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욱 기자입니다. <기자>...
與 '이익공유' 압박에 백기 든 배달의민족 2021-02-15 17:30:52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동안 배달플랫폼 기업들은 ‘코로나19 이익공유제’ 대상 가운데 1순위로 꼽혀왔다. 지난해 배달앱 결제금액은 12조2008억원으로, 전년(6조9257억원) 대비 75% 급증했다. 이런 플랫폼 기업에 대해 민주당은 “코로나19로 수혜를 본 플랫폼 기업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이익을 공유해야...
충남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국내 최저 1% 금리 적용 2021-02-02 21:27:48
배달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충남형 배달앱 플랫폼 구축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도와 각 시·군은 ‘충남형 배달앱 플랫폼 지역화폐 연계 협약’도 체결했다. 민간 배달앱 플랫폼을 통해 낮은 수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점주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시장 점유율이 높은 주요 배달앱(10∼15%)보다 낮은 2%...
미국·독일·베트남 교환학생이 말한다 "이 시국에 교환학생? 현지생활이 목적이라면 OK” 2021-01-29 15:35:36
가게는 영업금지 명령을 내리고 음식점은 배달만 가능하게 하는 등 단호한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지역 간의 이동도 금지하며 그 일환으로 그랩(베트남의 택시 앱)도 이용이 불가했다. 이 조치의 경우 굉장히 갑작스럽게 시행됐다. 오전에 그랩을 불러 과외를 갔다가 오후에 집에 돌아갈 때 그랩을 이용할 수가 없어 당황...
[사설] M&A 심사 때 '잠재경쟁'도 고려…늦었지만 옳은 방향이다 2021-01-22 17:29:32
최근 딜리버리히어로(DH) 소유의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합병 심사 때 배달앱 시장점유율(95%)만 보고 ‘조건부 승인(DH의 요기요 매각)’ 했지만, ‘시장 획정’ 기준이 확 달라질 전망이다. 공정위는 반대로 플랫폼기업이 독과점 강화를 위해 경쟁사를 인수하는 것은 더 엄격하게 심사한다는 방침이다. 플랫폼기업에 대해...
배달의민족, 소상공인 위해 50억 출연…'내 가게' 마련 지원 2021-01-18 14:00:03
26번째 '자상한 기업'으로 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을 선정했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 등을 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이다. 중기부는 18일 서울 송파구 배민아카데미에서 우아한형제들,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생협력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이익 줄면 메꿔줍니까?"…뭇매 맞는 `이익공유제` 2021-01-14 17:11:11
직접적인 수혜를 입은 포털이나 게임, 배달앱은 물론 언택트 덕분에 수요가 증가한 가전, 반도체 매출이 늘어난 삼성·SK·LG 등 대기업이 거론된다. ● "주주 이익을 나누자고?"…반대 나선 경영계 압도적인 의석을 가진 집권여당 대표의 제안인 만큼 경영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포스트 코로나...
[biz칼럼] 클라우드산업, 상전벽해의 변화 시작됐다 2021-01-13 17:59:54
마스크 앱과 확진자 동선 파악, 급증한 온라인 쇼핑과 배달 등이 모두 클라우드 덕분에 가능했다. 코로나 위기로 전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음에도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5년 전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발전법’을 제정했으나, 초기 2~3년은 여의치 않았다. 보안을 이유로 공공부문의...
이낙연 "플랫폼기업 이익공유"…배민·카카오·네이버 '겨냥' 2021-01-13 17:32:23
배달 앱 등 특정 업계를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최인호 수석대변인)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민주당 안팎에서는 비대면 시대의 주요 수혜 기업인 배달의민족, 카카오, 네이버 등이 참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가 “플랫폼 경제 시대에 적합한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했으면 한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
與 '이익공유제' TF까지 출범…배민·카카오 1순위될 듯 2021-01-13 15:47:10
"배달 앱 등 특정 업계를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은 전혀 아니다"(최인호 수석대변인)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민주당 안팎에서는 비대면 시대의 주요 수혜기업인 배달의민족, 카카오, 네이버 등이 참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대표가 "플랫폼 경제 시대에 적합한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했으면 한다"고 강조한 것도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