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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채용해달라"…공사 방해한 민노총 간부들 '실형' 2023-12-01 19:58:53
소속 조합원 채용을 요구하며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을 점거하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민주노총 소속 간부들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허성환 부장판사)는 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모 건설지부 수석지부장 A씨 등 2명에게...
민노총 조합원 1년새 9만명 급감 2023-12-01 18:27:23
지난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 수가 전년 대비 9만여 명 줄었다. 반면 민주노총과 ‘제1노총’ 지위를 놓고 경쟁 중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조합원이 8만여 명 늘어 양 노총 간 조합원 수 격차가 벌어졌다. 1일 고용노동부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22년도 조합원 수는 한국노총이 132만882명, 민주노총이...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사상 첫 연임 성공…'정치파업' 더 세지나 2023-11-29 02:34:1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이끄는 차기 위원장에 민족해방(NL) 계열의 양경수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 민주노총 선거에 직선제가 도입된 2014년 이후 첫 연임이다. 양 위원장은 당선 소감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이 한층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8일...
[사설] 지도부 재출범 민노총, 이제는 '사회적 책무' 외면 말아야 2023-11-28 17:29:24
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인원 구조조정 등에 반발해 투쟁에 나섰지만, 근로자들이 대거 외면하는 바람에 결국 접어야 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 파업 당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노조가 “무슨 자격으로 지하철을 세우냐?”며 민노총 산하 노조를 공개 저격한 것은 대형 노조의 ‘기득권 지키기’와 ‘외골수 식...
[백광엽 칼럼] 레닌주의의 가련한 포로들 2023-11-16 18:12:45
민노총 대변인) 중인 거대 노조는 두말하면 입 아프다. 적잖은 언론이 나라를 B급 레닌주의로 몰아간다. 라디오는 정파적 진행자와 패널에게 점령돼 온종일 ‘땡좌’(파) 뉴스를 쏟아낸다. 그들에게 민주당은 서민 챙기는 정당, 이준석은 정치 천재지만 윤 대통령은 ‘악의 수장’일 뿐이다. 사법부도 심각하다. ‘노무현...
[사설] 민노총 '1주일 노숙 집회' 허용한 법원, 한 번이라도 현장 가봤나 2023-11-16 18:02:13
그러자 민노총이 서울행정법원에 경찰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 주면서 노숙 집회가 벌어진 것이다. 법원이 1박2일 밤샘 집회를 허가한 적은 있지만, 1주일 통째로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 텐트가 도심을 점거하고, 경찰의 폴리스라인까지 더해지면서 시민들은 통행에 어려움을...
[사설] 경사노위 복귀한 한노총, '노동계 대표'다운 합리적 자세 기대한다 2023-11-14 18:19:50
이념에 빠져 사회적 대화마저 거부하는 민노총과 행보를 달리하겠다는 선언으로도 읽힌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사회적 대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다. 투쟁이나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니라 ‘노동계 대표 조직’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고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한노총의 책임 있는 모습을 기대한다. 그동안 우리...
與 "노란봉투법? 경제 추락 불러올 망국적 악법" 2023-11-11 19:05:49
손해배상 청구액의 99.6%가 민노총을 상대로 한 것"이라고 했다. 정 대변인은 "이 법이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 자체를 어렵게 해 노조 불법행위에 사실상 면죄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며 "그동안 불법 파업을 주도해 온 민노총이 해당 법안의 최대 수혜자가 되고, 불법 파업이 확산하는 빌미가 될 수 있을...
한노총 불참…동력 잃은 서울지하철 파업 2023-11-09 18:06:28
‘파업 불참’을 선언하면서 민노총 산하 노조의 ‘나홀로 파업’이 됐다. 통합노조는 파업 불참을 알리는 조합원 공지에서 “최선의 합의안을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며 “교섭단 최종회의에서 각 노조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2026년까지 정원...
[사설] 직원에게 자사 제품 불매 요구한 민노총…이러니 등 돌릴 수밖에 2023-11-08 18:03:06
택배 기사가 새벽배송을 하다 사망했는데, 민노총은 과로사로 단정하고 공세를 벌였다. 경찰이 심장비대증에 따른 심장마비로 판단하고 내사를 종결했고, 유족도 “노조는 고인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도 민노총은 모르쇠로 쿠팡을 비난했다. 쿠팡 배송 기사들은 민노총과 결별하면서 “직원들의 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