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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변호사 "오빠 도시락에만 계란"…상속 분쟁의 '씨앗'은 사소했다 2024-02-07 18:58:01
유산 비율을 말한다. 민법이 처음 제정된 1955년에는 없다가 1977년 도입됐다. 현재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1, 부모 등 직계존속과 형제자매는 법정상속분의 3분의 1을 유류분으로 보장받고 있다. 독일에선 직계비속과 부모, 배우자만 유류분을 보장받고, 미국에선 유언대로 재산을 분배하는 게...
"오빠만 싸준 계란프라이가 불씨"…재벌도 못 피하는 상속분쟁 2024-02-07 11:40:01
국내 민법이 처음 제정됐던 1955년에는 없었다가 1977년 도입됐다. 농경사회 때의 ‘가산’ 개념과 ‘장자 상속주의’가 깊게 깔려있던 상황에서 재산을 물려주려는 사람에게 완전한 자유를 주면 나머지 가족들이 불이익을 받을 것이란 지적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현재 배우자와 직계비속(자녀 등)은 법정상속분의 2분의...
아이 둘 30대, 대부업체서 '급전 20만원' 빌렸다가… 2024-02-06 15:19:37
소속 변호사를 소송대리인으로 선임한다. 민법 103조의 '반사회적 대부계약'으로 인정될 경우 원금을 포함한 대부계약 전체를 무효로 할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이를 인정한 판례는 없다. 금감원과 공단은 악랄한 불법채권 추심, 성착취 추심은 반사회적 계약인 만큼 계약 무효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남...
"친구 자녀 양자로 받아들인 아버지…막막한 일 터졌다" [법알못] 2024-02-06 11:23:09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법에는 피상속인(사망자)의 1순위 상속인을 직계비속, 즉 자녀로 규정하고 있다. 법률에서 말하는 직계비속은 꼭 자연적인 혈연관계만 의미하는 건 아니다. 법정혈족(양자)도 상속권을 주장할 수 있는 직계비속 범위에 속하기 때문. 엄정숙 법도 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양부모가...
"시아버지가 물려준 100억 건물…시누이가 내놓으라네요"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2-01 07:30:41
되는 것을 말합니다(민법 제1001조, 제1003조). 따라서 만약 시아버지인 A가 생전에 빌딩을 증여하지 않고 돌아가셨다면, 전체 상속재산은 120억원이 되고 이것을 딸(B)과 아들(C)의 상속인들(X와 Y)이 60억원씩 상속을 받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A의 생전 증여로 인해 B는 남겨진 상속재산(20억원)만으로는 자신의...
일본, 이혼시 자녀 공동 친권 인정…126년 만에 법 개정 2024-01-31 21:55:04
민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NHK 등 31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일본 현지 법무상 자문기구인 법제심의회의 가족법제부회가 정리한 개정안에 따라 이혼 후에는 아버지와 어머니 중 한쪽이 아이의 친권을 갖는 현재의 '단독 친권'에 더해 이혼 후에도 아버지와 어머니 쌍방에 친권을 인정하는 '공동 친권'을...
아이들이 발견한 '돈다발'…진짜 돈 맞나 확인해보니 '반전' 2024-01-31 17:11:27
경찰은 학생들이 가져온 돈다발의 위조지폐 여부를 감정했고, 진짜 기념 화폐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분실물로 접수했다. 해당 돈다발은 현재 송파경찰서에서 관리 중이다. 만약 6개월이 넘어도 해당 분실물을 찾아가는 사람이 없을 경우, 민법과 유실물법에 따라 최초발견자인 학생들에게 소유권이 이전된다. 김영리...
러 의회, 우크라전 전사자 '사실혼 동거인'에도 국가보상 추진 2024-01-31 14:39:22
같은 내용을 담은 연방 민법 일부 개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참가했다가 전사한 군인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거인도 특별 절차를 밟아 정식 배우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러한 절차를 개정안 채택 전에 형성된 사실혼 관계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할 수 있도록...
日, 이혼시 자녀 공동친권 인정…126년만에 민법 개정 추진 2024-01-31 12:25:10
공동 친권을 이혼 후에도 가능하게 한 민법 개정 요강안을 정리했다. 친권은 미성년자에 대해 부모가 갖는 권리와 의무를 뜻한다. 요강안에 따르면 부모가 협의해 이혼하는 경우 이혼 후 공동 친권과 단독 친권 가운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일본 민법은 부모가 혼인 중에는 친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고, 이혼하면...
제2금융권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줄인다…실제 비용만 반영 2024-01-30 14:00:01
불공정한 관행도 합리화된다. 민법에 따라 화해계약 체결 시 화해 전 법률관계는 소멸되고 새로운 법률관계가 발생한다. 그러나 금융소비자가 화해계약을 단순 합의로 오해하거나,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문구를 명시해 보험금 청구를 제한하는 사례가 접수됐다. 이에 금감원은 화해계약 효력, 기본요건, 부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