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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 사장님은 어쩌다 건물주에게 쇠망치를 휘둘렀나?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20 08:30:01
할 사항들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민법에서 특별법으로 규정한,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권리금 회수청구의 보호’ 등은 2015년 5월 13일에 신설됐고, ‘궁중족발 사건’으로 인해 2018년 10월 16일에 개정됐습니다. 권리금은 크게 (1) 시설권리 (2) 바닥권리 (3) 영업권리로 구분해볼 수 있는데, 임차인은 이 권리들에 대한...
"아버지가 남긴 땅값 너무 올랐어요"…변심한 동생의 꼼수 [더 머니이스트-김상훈의 상속비밀노트] 2024-01-19 06:30:01
원칙적으로 K는 민법 제1015조 단서에서 정한 제3자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K는 새로운 법률상 이해관계인 가처분등기를 하기 전에 상속재산분할협의가 있다는 사실을 친구인 Y를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까지 K를 보호해줄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대법원도 이와 같은 취지입니다(대법원 2020....
결혼은 부담…시민연대협약 '팍스' 늘어나는 프랑스 2024-01-18 20:15:46
사회당 의원은 "우리의 목표는 민법에서 동성 커플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었다"고 일간 르피가로에 설명했다. 그러나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애초 제도 도입 취지와는 달리 전체 팍스 건수 중 동성 간 계약 비중은 극히 일부다. 제도 도입 첫해인 1999년 42%로 가장 높았다가 2004년 13%로 떨어졌고, 이후 내리 한 자릿수...
치매父 홀로 돌본 막내딸…아파트 물려받자 언니들 "무효" 2024-01-16 11:41:42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법 제9조(성년후견개시 심판)를 보면 가정법원은 질병, 장애, 노령, 그 밖의 사유로 인한 정신적 제약으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지속해서 결여된 사람에 대해 본인, 배우자, 4촌 이내의 친족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청구에 의해 성년후견 개시의 심판을 한다. 이 변호사는 "최근...
동업은 민법상 조합계약…종료하고 싶으면 본인만 탈퇴해야 2024-01-08 16:09:46
경영할 목적으로 동업약정을 체결한 경우 민법에서는 이를 조합계약으로 본다. 민법에서는 2인 이상이 상호 출자해 공동으로 사업을 경영할 것을 약정하는 것을 조합계약으로 본다. 다만 공동사업 경영이 아니라 단순히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체결된 계약은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판례에 따르면 2인이 공동...
"헤어진 전 여친 임신에 혼인신고했는데…취소 되나요?" 2024-01-08 14:37:06
또 민법 제823조에 따라 속아서 한 결혼에 따른 혼인 무효 소송은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제기해야 한다. 박세영 법무법인 신세계로 변호사는 "A씨에게 상대방이 임신한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사실은 혼인의 의사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였으므로 민법 제816조 제3호에서 정한 혼인 취소 사유에...
남양유업 경영권 분쟁 최종 패소…60년 '오너 경영' 마침표 2024-01-04 11:53:25
또는 사후에 동의했다'는 등의 이유로 민법 제124조 및 변호사법 제31조 제1항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한 원심 판결을 수긍할 수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이에 따라 홍 회장 일가는 자신들이 보유한 남양유업 주식 37만8938주(합계 지분율 52.63%)를 한앤컴퍼니에 넘겨야 한다. 남양유업과 한앤컴퍼니의 경영권 다툼은...
60년 만에 끝난 오너 경영…남양유업 주가 '널뛰기' 2024-01-04 11:19:46
점이 문제가 된다며, 해당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1·2심 재판부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이날 대법원도 "쌍방자문에 대해 사전이나 사후에 동의했다는 등의 이유로 민법과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한 원심을 수긍할 수 있다"며 하급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에 따라 한앤코는 남양유업 인수...
민사법학회장에 김재형 前 대법관 2024-01-03 18:17:33
교수로 재직 중 2016년 대법관으로 임명됐고, 임기를 마친 뒤 2023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복귀했다. 대법관을 마치고 법학 분야 학회 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교수는 민법 개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실무계뿐만 아니라 외국 학계와도 활발하게 교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민사법학회는 회원...
중도금까지 냈는데…"집 못 뺀다" 말 바꾼 세입자 결국 2024-01-01 09:00:02
판단에는 처분문서의 해석, 매매계약에서 매도인의 인도 의무, 민법 제536조 제2항에서 정한 이른바 '불안의 항변권'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아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1월 13일 B씨가 소유한 인천 연수구 아파트를 11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