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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자사고·외고…내신부담 줄어 우수학생 더 몰리나 2024-01-16 18:23:41
다만 기존에 지역인재를 1명만 선발하던 민사고는 앞으로는 강원도에서만 36명을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한다. 광양제철고도 지역학생 선발 인원을 26명에서 45명으로, 현대청운고 역시 31명에서 36명으로 늘려야 한다. 또 기존에 사회통합전형 선발 의무가 없던 6개 전국단위 자사고(옛 자립형사립고)도 사회통합전형으로...
민사고 불합격 후 성적 곤두박질…수학공포증 '대치 키즈'의 고백 2023-12-21 09:52:27
'민사고')를 준비했던 '대치 키즈'이자 엘리트 '엄친딸'이었으나 입시 실패 이후 공부가 두려워진 도전학생이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유창한 영어 프리토킹 실력을 가진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민사고 준비 학원을 다녔다"는 말에 조정식 강사는 "엄청 엘리트였네"라며 기대감을...
대안학교 전환 추진…민사고에 무슨 일이 2023-07-18 16:19:04
대안학교 전환 의사를 밝히고 지정 절차를 문의했다. 민사고는 최명재 전 파스퇴르유업 회장(현 민족사관학원 이사장)이 1996년 설립한 영재교육학교로 2010년 자립형사립고등학교 시범 운영학교로 지정된 뒤, 2010년 6월 30일 자사고로 전환됐다. 10년 넘게 국내 최고 자사고로 명성을 떨친 민사고가 대안학교로 전환하...
KCC, 민사고 우수 학생에 영혜장학금 전달 2023-06-23 15:38:28
2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한만위 민사고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 대표, KC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 10명의 학생에게 3년 전액 장학금인 '영혜(永慧)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영혜장학금은 고(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인재를 키워 나라에 보답한다는 '인재보국' 유지에 따라...
KCC, 민사고 학생 10명에 정상영 명예회장 '영혜장학금' 전달 2023-06-23 09:53:49
KCC, 민사고 학생 10명에 정상영 명예회장 '영혜장학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CC[002380]는 강원도 횡성군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고교 3년 전액 장학금인 '영혜(永慧)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2021년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의...
'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자, 2년간 단 2일만 정상수업 받았다 2023-04-14 14:43:47
처분이 과하다며 민사고를 상대로 '징계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특히 가처분 "신청서에는 '하루하루가 황금 같은 시간인데 , 12일 동안 수업을 듣지 못하면 치명적이다. 대입을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심대한 결과가 초래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민 의원은 "피해 학생은 정신적 충격으로 수업을...
"학부모랑 소송해서 이겼다"…생기부에 뭐라고 썼길래 2023-03-29 09:29:45
학교폭력(학폭)과 관련, 민사고 측이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을 단순 '거주지 이전으로 인한 전학'으로 기재해 서울 반포고에 보낸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정 변호사 아들은 학폭을 저질러 8호 조치인 전학 처분을 받고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 100%를 반영하는 정시모집으로 서울대에 진학했다....
정순신 아들, 학폭 아닌 '거주지 이전 전학' 기재한 민사고 "단순 실수" 2023-03-28 19:50:18
(민사고) 직인을 찍어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직인을 찍어주고 보니 이 절차가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돼 다시 절차를 밟아 바로 고친 것"이라며 "학교의 단순 실수인 만큼 확대 해석은 피해달라"고 밝혔다. 정 변호사의 아들이 민사고에서 반포고로 옮기는 과정에서 학폭으로 인한 강제 전학이 아닌 '거주지...
정순신 아들, 전학 직후 "장난을 학폭으로 몰았다" 2023-03-27 20:38:28
징계처분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민사고에서 5월께 정씨에 내린 서면사과와 출석정지 7일, 교내 봉사 40시간 등 징계에 불복한다는 요지다. 신청서에는 "(정씨와 피해자가) 친하게 지내며 출신 지역이나 정치적 성향에 따라 서로 별명을 자연스레 지어 불렀다"며 "피해자는 1학년 2학기 때 (정씨와) 기숙사...
정순신 아들 "남자들끼리 장난을 학폭으로 몰았다" 2023-03-27 18:58:21
씨는 민사고 재학 당시 동급생에게 8개월간 언어폭력을 가해 2018년 강제 전학 처분을 받았다. 정 변호사는 이에 불복해 학생징계조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고, 재심에서도 처분이 유지되자 법원에 징계 조치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과 징계처분 효력을 판결 선고 때까지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도 냈다. 일련의 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