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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양자회담 제안한 尹…"자주 만나 차 마시고 식사하자" 2024-04-19 18:32:25
다만 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회담은 윤 대통령이 제안한 대로 다음주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조율 과정에서 이달 말로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 여러 차례 만날 생각이 있다는 뜻도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 자체가 협치로 이어지기 힘들 것이라는...
최상목, 野추경요구에 "지금은 약자 중심 타깃 지원이 재정역할" 2024-04-19 03:02:45
법안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대내외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정부는 민생이 최우선이라는 정책 기조를 더 확실하게 잡고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에 대해서 저희가 좀 더 더 면밀하게 챙기고 그다음에 국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설명을 해드려야 되겠다는...
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1호 법안으로는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고 싶다. 그동안 경기도는 북부와 남부의 행정구역이 굉장히 넓고, 생활 반경이 차이가 있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도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준비하고 있고, 경기 북부에 있는 여야 의원들 역시 크게...
제2 양곡법 18일 본회의 직회부…巨野, 21대 끝까지 입법 폭주 2024-04-17 18:47:46
어느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든 윤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李 “국민 원하는데 무슨 포퓰리즘”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법안 처리와 별개로 총선 과정에서 내세웠던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다시 꺼내 들었다. 윤 대통령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통과 압박...민생청구서 본격 제시 2024-04-17 14:09:58
더불어민주당도 21대 마지막 국회에서 민생법안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면서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피해자들 역시 이번 총선결과를 통해 정부와 여당의 전향적인 자세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피해자 대책위는 "2월 특별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가 의결된 후에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총선 전 특별법 개정을...
'법사위원장' 놓고…여야 벌써부터 기싸움 2024-04-16 18:41:33
법안은 70일이 지나서야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 본회의 부의가 결정됐다. 본회의 직회부를 위해서는 개별 상임위에서 안건조정위를 열어야 한다는 점도 민주당 입장에선 부담이다. 제3당 등을 무조건 포함해야 하는 안건조정위에 보수 성향이 강한 개혁신당 의원이 참여하게 되면 직회부 역시 어려울 수...
尹 "총선 민심 겸허히"…'민생·소통' 강조 2024-04-16 10:57:20
긴밀하게 더욱 협력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민생을 위한 것이라면,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국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 몇 배로 더 각고의 노력을 하자"고 주문했다.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2024-04-16 10:03:15
할 것입니다.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은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합니다. 국무위원들께서는 이번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께서 바라시는 변화가 무엇인지, 어떤 것이 국민과 나라를 위한...
[다산칼럼] 총선 이후 검찰개혁의 과제 2024-04-15 18:07:57
축소 법안의 추진은 불가피하게 됐다. 검찰개혁을 둘러싼 여야의 대치도 강경일변도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개혁은 문재인 정권의 최우선 정책이었고, 집권 5년은 검찰로 시작해 검찰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를 신설했고, 수사권 조정의 이름으로 경찰에 독자적 수사권과 1차...
[사설] 한시가 급한 경제·민생법안, 대국민 소통 제대로 하라 2024-04-15 18:01:42
선을 넘보고 있다. 경제·민생법안마저 무더기로 좌초하면 민생은 더 악화할 수밖에 없다. 윤석열 대통령도 한덕수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총선 패배로 대통령실과 여당은 뒤숭숭한 상황이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