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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의원 전원에게 "TBS 지원 연장 간곡히 요청" 편지 2024-04-25 21:00:02
옳은 길을 가되 그 과정의 상처는 관용으로 치유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22일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복수의 언론사가 TBS 인수에 관심을 보인다며 민영화 준비를 위해 재정 지원이 연장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유지희...
'지지율 선두' 英노동당 "집권시 철도 다시 국영화" 2024-04-25 19:18:13
오히려 요금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반대한다. 철도업계는 민영화 이후인 1990년대 중반부터 2019년 사이 철도 여객 수가 두 배로 증가한 점이 민영화의 효율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한다. 철도업계 대표 기관인 '레일 파트너스'의 앤디 배그널 대표는 "국영화는 실질적 해법이 아닌 정치적 해법"이라며 "상업적인 관점...
[단독] 오세훈 시장 "TBS 지원 연장해달라"…시의원들에 친서 2024-04-25 18:08:08
지난 11월 자구책으로 민영화 전환을 결정한 뒤 인수자를 찾고 있다. 지난 1일 투자자 발굴을 위한 용역업체로 삼정KPMG를 선정하고 외부 투자유치에 나섰다. 오 시장은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시정질의에서 “인수에 대해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물어오는 복수의 언론사들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원 중단일이 한...
[단독] 한주發 정제염 공급 중단 열흘째…"K푸드 생산 올스톱 위기" 2024-04-24 18:43:19
등의 공동 출자로 민영화가 이뤄졌다. 지난해 매출 8066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한주는 바닷물에서 정제염을 뽑아내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고온의 증기를 활용해 정제염을 만든다. 동해에서 해수를 끌어온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압증기 등을 통해 가열과 원심분리 등...
[단독] 소금공장 '초유의 사태' 터졌다…식품업계 '올스톱' 위기 2024-04-24 18:22:29
등의 공동 출자로 민영화가 이뤄졌다. 지난해 매출 8066억원, 영업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 한주는 바닷물에서 정제염을 뽑아내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열병합발전소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고온의 증기를 활용해 정제염을 만든다. 동해에서 해수를 끌어온 뒤 불순물을 제거하고 고압증기 등을 통해 가열과 원심분리 등...
선방위, '尹대통령 장모 3·1절 가석방 보도' MBC에 중징계 2024-04-18 21:27:04
받았다. 이태원참사특별법과 YTN[040300] 민영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재판 등 양쪽의 주장이 대립하는 사안에 대해 일방의 입장만을 다루고,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이 공천된 것을 '사천'으로 표현하는 등 특정 정당에 부정적인 내용을 보도했다는...
"감기·몸살 정도는"…비대면 진료 이용 6배↑ 2024-04-10 14:35:58
의약품의 비대면 처방 제한을 주장하고 있다. 보건의료 노동자·시민단체인 무상의료운동본부는 "비대면 진료는 대기업들의 의료 (시장) 진출을 위한 것"이라며 "필수의료를 더 붕괴시킬 의료 민영화, 시장화, 규제 완화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 연합인 한국중증질환연합회도...
英 최대 수도업체 '채무 불이행' 2024-04-07 19:13:54
대처 정부 시절인 1989년 잉글랜드 수도를 민영화했다. 지난여름부터 템스워터가 파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민영화의 실패”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FT는 “2000년대 중반부터 템스워터에 600억파운드의 빚이 쌓이는 동안 720억파운드가 배당금으로 지급됐다”고 지적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민영화 후 경영난' 英 최대 수도업체 모기업 채무불이행 2024-04-06 01:54:09
투입 거부 "英정부, 국가 일시관리에 부정적"…'민영화 실패 징후' 지적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민영화 이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국 최대 상하수도 업체 템스워터의 모기업이 채권자들에게 채무불이행(디폴트)을 통보했다. 5일(현지시간) BBC 방송 등에 따르면 템스워터의 지주회사 켐블 워터는 지난 ...
日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39명 징계…기시다 빼고 아베파 엄벌 2024-04-04 19:12:52
"고이즈미 준이치로 정권이 2005년 우정 민영화 관련 법안에 반대했다는 등의 이유로 50여 명에게 제명과 탈당 권고 징계를 내린 이후 이뤄진 최대 규모 처분"이라고 전했다. 다만 이번 징계 대상자에서 기시다 총리와 차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은 제외됐다. 당내에서는 특히 당 총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