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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만델라' 스밍더 前 민진당 주석 별세 2024-01-16 18:57:37
대만 민주화운동을 이끈 선구자로 평가받는 스밍더 전 민주진보당 주석이 지난 15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16일 중앙통신과 연합보 등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 전 주석은 간암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 그의 부음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총통부 대변인을 통해 조의를 전달했다. 라이칭더 차기 총통 당선인 겸 민진당...
"김어준석"·"한동훈 스토커"…與, '던킨 기획설' 이준석에 맹폭 2024-01-16 16:19:46
"사진이 촬영된 날 한 위원장이 서울역에 들렀기 때문에 커피를 사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 한 위원장은 도곡동 자택에서 법무부로 바로 출근하지 않고,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가 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이어 관용차를 타고 오후 2시 20분께 법무부 청사로 출근했다. 커피를...
'대만 민주화 운동 선구자' 스밍더 전 민진당 주석 별세 2024-01-16 15:22:23
전 주석은 대만의 민주화와 인권 수호를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진당 기반인 남부 가오슝에서 태어난 그는 국민당 권위주의 체제 아래 대만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다. 장제스 총통 시절인 1962년부터 리덩후이 총통 시절인 1997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26년간 정치범 신분으로 수감됐다. 계엄 상황이던...
이준석 "한동훈 던킨 커피 기획된 것" 의혹 제기, 실상은… 2024-01-16 07:42:14
국립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행사를 마치고 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해, 관용차를 타고 오후 2시 20분쯤 법무부 청사로 출근했다. 한 장관은 지방 출장 때 자주 던킨 매장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지지자들은 "이준석 전 대표, 따릉이 출근이 기획이었냐", "별걸 다...
17년 만의 농협중앙회장 직선…조합장 1천111명이 뽑는다 2024-01-14 06:27:00
선거운동 기간은 12일부터 24일까지다. 이번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2021년 농협법 개정에 따라 직선제로 실시된다. 농협중앙회장은 1961년 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은행의 통합으로 농협중앙회가 출범할 때부터 정부가 임명하던 자리다. 그러다 1990년 민주화 바람을 타고 민선(民選)이 도입됐다. 조합장 전체가 참여하는...
대만 총통 당선자 라이칭더 누구…광부 아들로 내과 의사 출신 2024-01-13 21:38:30
년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에 의해 '궤멸'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에게 지금 익숙한 민주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라 해바라기 운동, 중국의 '일국양제 대만방안'에 반대투표한 결과로 얻어진 것"이라며 "올해 민주주의 첫승이 대만이...
창당 38년 만에 '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독립 성향 대만 민진당 2024-01-13 21:23:37
국민당 일당독재에 '반기' 1986년 창당…대만 민주화 주도하며 1996년 직선제 쟁취 (타이베이=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대만의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창당 38년 만에 처음으로 12년 연속 집권에 성공했다.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민진당의 라이칭더(賴淸...
'광부의 아들' 라이칭더,민주주의 외치며 대권…양안갈등 시험대 2024-01-13 21:19:51
년간 홍콩 민주화 운동이 중국 당국에 의해 '궤멸'됐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선거 전날 마지막 유세에서 "우리에게 지금 익숙한 민주는 그냥 얻어진 게 아니라 해바라기 운동, 중국의 '일국양제 대만방안'에 반대투표한 결과로 얻어진 것"이라며 "올해 민주주의 첫승이 대만이...
[르포] "세계가 대만 지켜보고 있다"…달아오른 대만 대선 전야(종합) 2024-01-13 00:16:45
양모(42)씨는 "요즘 젊은 세대는 윗세대가 해바라기 운동 등을 통해 쟁취한 민주화 운동의 수혜를 입었을 뿐 그 과정은 모른다. 홍콩의 우산혁명도 요즘 2030 세대는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두렵지만 무릎 꿇어 얻는 평화는 필요없다"고 잘라 말했다. 또 리모(32) 씨는 전쟁이 두렵지 않으냐는 질문에...
[르포] 대만 최대도시 신베이시 달군 대선전야 민진-국민당 유세전 2024-01-12 20:39:17
세대는 윗세대가 해바라기 운동 등을 통해 쟁취한 민주화 운동의 수혜를 입었을 뿐 그 과정은 모른다. 홍콩의 우산혁명도 요즘 2030 세대는 모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두렵지만 무릎 꿇어 얻는 평화는 필요없다"고 잘라 말했다. '해바라기 학생운동'은 친중 성향인 국민당 마잉주 정부가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