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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만 관할권' 인근 새 항로 운항 강행…대만 반발 2024-04-19 16:45:11
강행하자 대만이 반발했다. 중국 민용항공국(CCAC·이하 민항국)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기존 M503 항로와 연결되는 W122와 W123 항로가 이미 활성화됐다고 밝혔다. 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 채 다음 달 16일 푸저우 창러국제공항의 영공이 한층 최적화된다고 덧붙였다. 민항국은 지난 1월 30일 "2월 1일부터 M503 항로의...
16∼18일 'ICAO 법률 세미나' 개최…글로벌 항공정책 논의 2024-04-15 11:00:04
등이 다뤄진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주요국 항공장관, 지역 민항위 의장, 항공청장 등이 참석하는 '고위급 항공 정책 및 전략 포럼'이 개최된다. 국토부는 포럼을 통해 한국의 도심항공교통(UAM), 한국형 위성항법정보시스템(KASS) 등 신기술을 소개하고, 개발도상국 교육훈련 및 석사학위 장학사업 등에서 ICAO...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대사 추방…'소말릴란드 갈등' 최고조 2024-04-04 23:08:40
20㎞에 달하는 해안을 50년간 임차해 민항·군항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소말릴란드를 자국의 일부로 간주하는 소말리아가 강하게 항의하면서 양국간 불화가 커지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1993년 에리트레아의 독립으로 홍해의 항구를 잃고 내륙국이 되는 바람에 항구가 절실하다. 이 양해각서로 해안을 ...
'충남 현안사업' 경찰병원·서산공항 건립 가속 2024-03-25 18:10:33
활용해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을 갖춘 민항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와 532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기재부 예타 결과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제동이 걸렸다. 도는 기존 사업비를 484억원으로 낮춰 500억원 이상 받아야 하는 예타를 우회해 사업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본계획 용역에...
하늘길·철길 열고 남부 거대 경제권 거점도시로…도약하는 대구 2024-03-24 16:28:35
사업 방식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민항을 포함해 14조원대 사업을 대구라는 자치단체가 감당할 수 있느냐, 사업자가 나설 것이냐는 의문이 꼬리를 물었다. 두 개의 특별법 통과로 현실화한 대구경북신공항홍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으로 이런 정국을 돌파했다. 홍 시장은 최근 특별법 추진의 이유를 설명했다....
132명 탄 여객기 왜 추락했나…2년째 '미궁' 2024-03-20 22:47:09
원인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민용항공국(민항국)은 사고 발생 2주년 전날인 20일 '중국동방항공 MU5735 항공기 사고'에 대한 조사진행 상황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기존 조사 결과를 반복했을 뿐 새로운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민항국은 국제민간항공협약 등의 규...
中, '132명 사망' 국내선 추락사고 2년째 원인 못 찾아 2024-03-20 21:51:22
민용항공국(민항국)은 사고 발생 2주년 전날인 이날 '중국동방항공 MU5735 항공기 사고'에 대한 조사진행 상황 업데이트 보고서를 발표했지만, 기존 조사 결과를 반복했을 뿐 새로운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민항국은 국제민간항공협약 등의 규정에 따라 관련 부처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천자칼럼] 국적 항공·해운사 2024-03-07 17:51:29
후 대한국민항공사로 이름이 바뀌고 국영화와 민영화 등 우여곡절을 거쳐 1969년 지금의 대한항공이 됐다. 대한항공은 1988년 아시아나항공이 설립되기 전까지 국내 유일한 항공사였다. 대한항공을 국적(國籍) 항공사라고 칭하는 것은 당연했다. 국적 항공사는 엄밀히 말하면 한국에 국적을 둔 항공사 전부를 가리키지만,...
소말리아, 튀르키예와 방위협정 체결…에티오피아 견제 포석 2024-02-22 19:06:08
20㎞에 달하는 해안을 50년간 임차해 민항·군항을 건설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소말릴란드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는 소말리아는 이에 강하게 반발, 긴장이 고조한 상황이다. 특히 1993년 에리트레아의 독립으로 홍해의 항구를 잃고 내륙국이 된 에티오피아가 항구 확보를 대가로 주변국의...
"집에 가야 하는데"…10배 오른 항공권값 '난감' 2024-02-16 12:45:20
국가민항국은 싼야와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청두·항저우·쿤밍·시안·충칭 등을 잇는 주요 노선을 증편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항공사별 계획을 보고받았다. 올겨울 밀려든 관광객으로 활기를 되찾은 동북 지역 헤이룽장성의 하얼빈에서도 귀경 항공권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관찰자망에 따르면 하얼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