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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찜통 지옥' 트레일러 밀입국 참사 희생자 50명으로 늘어 2022-06-29 02:50:33
피해 밀입국자를 싣고 가던 트레일러가 무더위에 '찜통 지옥'이 됐고, 온열 질환과 질식 현상 등으로 사망자가 속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트레일러에는 에어컨 장치가 없었고 식수도 발견되지 않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샌안토니오 지역 최고 기온은 섭씨 32.2∼37.7도에 달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바이든, 남부 국경 밀입국자 참사에 "참혹하고 가슴 아프다" 2022-06-29 02:20:11
밀입국자 참사에 "참혹하고 가슴 아프다" "밀입국 조직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 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주차된 대형 트레일러에서 밀입국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과 관련, "참혹하고 가슴 아픈 일"이라고...
미 남부국경 참사는 '진행형'…하루 밀입국 시도 2만명 육박 2022-06-28 16:22:17
빅토리아 인근에 있던 트레일러에서 중남미 밀입국자 100여명 중 19명이 숨진 적이 있다. 당시 뜨거운 트레일러에 갇혔던 탑승자들은 호흡 곤란 증세에 차 벽에 구멍을 뚫어 차례로 숨을 쉬며 고통을 호소했으나, 검문을 두려워한 미국인 운전사가 트레일러를 떼어놓고 달아나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비교적 최근인 2019년...
짐칸 배추더미 높다 싶더니…태국행 불법 입국 미얀마인 '가득' 2022-04-29 12:11:17
밀입국자 짐칸 가득 픽업트럭 검문 피해 도망치다 뒤집히기도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돈을 벌기 위해 태국으로 밀입국하는 미얀마인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군경의 눈을 피하기 위한 갖가지 방법도 동원되고 있다. 29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군경은 지난 27일 북부 딱주 폽프라 지역에서...
'홍콩서 코로나 넘어올라' 중국 해안경비대, '포함' 순찰 2022-04-25 14:35:58
정부는 밀입국자 신고 포상금을 거는 등 경계를 강화했다. 한 소식통은 밀입국 경로를 통해 이동하는 이들은 주로 중국 본토인들로 성매매업 종사자나 취업을 위해 홍콩에 불법으로 들어갔던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에서는 지난달 초 하루 6만명에 육박했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가 지난 24일 429명까지 줄어드는...
말레이 수용소 로힝야족 500명 탈출…6명 교통사고 참사 2022-04-20 15:53:28
수용소에서 로힝야족 밀입국자들이 폭동을 일으켜 문과 벽을 부수고 달아났다. 당시 수용돼 있던 로힝야족 664명 가운데 528명이 수용소 밖으로 탈출했다. 이들 가운데 남성과 여성, 어린이 각 2명 등 모두 6명이 수용소에서 8㎞ 떨어진 지점의 고속도로를 건너려다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경찰은 "수용소 밖으로 나온...
[우크라 침공] 징집 피하려 조국 등진 우크라 남성들 '도덕적 딜레마' 2022-04-11 21:26:32
밀입국자들한테 5천 달러(약 617만원)를 주고 헝가리를 통해 런던으로 몰래 들어왔다"고 알렸다가 이 사실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되면서 살해 위협 메시지까지 받았다. 그러나 이들의 마음도 편치만은 않다. 우크라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머 볼로디미르는 자신이 좋은 병사가 되지 못할 것 같아 떠났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캄보디아서 장기 떼일뻔?…태국·중국인 밀입국자 거짓말 판박이 2022-03-21 17:52:14
떼일뻔?…태국·중국인 밀입국자 거짓말 판박이 태국 여성 "빨리 귀국하려" 날조…지난달엔 중국인이 같은 거짓말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캄보디아에서 중국인 조직범죄 단체에 붙잡혀 피를 뽑히고 장기를 적출당할 뻔했다고 주장해 언론을 장식했던 한 태국 여성의 주장이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엄마와 밀항하던 베네수엘라 아기, 해안경비대가 쏜 총에 숨져 2022-02-08 01:26:01
베네수엘라 밀입국자들이 숨어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중 여성 한 명이 총에 맞아 피를 흘리고 있었고, 이 여성의 품에는 아기가 숨진 채 안겨 있었다고 해안경비대는 전했다. 트리니다드 당국은 여성이 현재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며 숨진 아기의 유족에 애도를 표시했다. 키스 롤리 트리니다드 총리도...
땅에 이어 바다까지…배 타고 美로 밀입국하는 불법이민자 급증 2022-01-28 05:33:50
전년도에 플로리다주에서 체포된 밀입국자수가 588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급격히 늘어난 수치다. NYT는 미국 이민 당국이 멕시코 국경의 경비를 강화함에 따라 바다를 통한 밀입국 시도가 늘었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다. 미국으로 가는 경로로 바다를 선택하는 밀입국 희망자가 늘면서 불법 이민을 도와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