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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안에 '층간소음 절반으로 줄이는 기술' 개발한다 2024-03-14 10:27:08
바닥 두께를 150∼250㎜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구조와 층고를 달리해 다양한 시험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LH는 이 시험시설을 민간에도 개방해 층간소음 저감 기술·공법 개발 생태계 조성을 돕는다. 현재 국내에 활용 가능한 층간 소음 시험시설은 6곳에 불과해 기술 시험 및 인증을 위해서는 대략 1년 이상 대기해야 하는...
LH "1등급 기술로 층간소음 50% 줄인다" 2024-03-14 09:52:55
14일 밝혔다. 층간소음 1등급 저감 기술은 구조형식, 슬래브 두께, 완충재 등을 강화해 바닥충격음 수준이 37dB(데시벨) 이하가 되는 기술을 뜻한다. 통상 10dB이 낮아지면 사람의 귀에는 2배 가량 소음이 줄어든다. 1등급 기술이 상용화되면 법적 층간소음 하한선인 49dB보다 12dB 낮춰져 소음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
연구소 짓고 바닥에 올인…층간소음, 이제는 기술 전쟁 2023-12-15 17:40:02
DL이앤씨 스마트에코팀 차장: 바닥 충격음이 생겼을 때 하부에 있는 요철을 통해 공기가 빠질 수 있도록 고안해서 개발하게 됐습니다.] 현대건설은 고성능 바닥 완충제와 주파수를 통해 소리를 줄이는 기술 등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 4종을 개발해 하나의 패키지로 묶었습니다. 층간 소음 전문 연구소를 설립한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기준 맞춰야 'OK'…'칼' 빼든 정부 [더 머니이스트-이은형의 부동산 돋보기] 2023-12-15 07:45:07
LH 공공주택의 바닥 두께를 기존보다 상향하고 층간소음 기준을 1등급으로 적용하는 것은 기존보다 품질요구성능을 높이는 조치입니다. 소요 비용의 증가로 연결될 수 있단 얘기입니다. 더구나 슬래브 두께를 기존의 210mm에서 250mm로 변경하는 것은 일본의 중량충격음 관련 1등급 기준이 270mm 이상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서미숙의 집수다] 전방위 분양가 상승 압박…공사비 1천만원 시대 오나 2023-12-14 10:16:01
없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50mm로 높이면 철근 콘크리트, 형틀 등의 사용 물량이 늘어 공사비가 더 많이 오를 수 있다. 무엇보다 건물 층수와 높이 제한 때문에 1∼2개층이 날아가 분양 물량과 분양 수입 감소가 클 것으로 업계는 우려한다. 이와 관련해 국회와 정...
건설사, 층간소음 비상…'5중 바닥'까지 깐다 2023-12-13 17:56:10
마룻바닥에 완충 성능을 부여하고 이중공기층 바닥완충재뿐 아니라 특수모르타르 진동 방지용 콘크리트 슬래브를 적용해 잔여 진동까지 잡는다. GS건설은 층간소음 방지를 위해 ‘5중 바닥 구조’를 개발했다. 이 공법은 콘크리트 슬래브 위 바닥 마감 두께를 기존 110~120㎜에서 140㎜ 수준으로 늘리고, 고탄성 완충재를...
소음 기준 맞출 때까지 재시공…업계 "공사비 올라 분양가 뛴다" 2023-12-11 18:24:08
적용한다. 기존에는 3·4등급 인증 기준을 적용했다. 바닥 슬래브 두께를 현재 법정 최소 기준(210㎜)보다 40㎜ 두꺼운 250㎜로 올리고, 완충재도 고성능 제품으로 교체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기술, 비용 면에서 이번 대책이 아무런 문제 없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LH가 시범을 보이겠다...
아파트 층간소음 심하면 준공 불허 2023-12-11 18:16:32
1등급(37dB 이하) 수준의 층간소음 기준을 적용하고, 바닥 슬래브 두께를 현재 법정 최소 기준(210㎜)보다 40㎜ 두꺼운 250㎜로 올린다. 기존 주택의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기금운용계획을 개정하고, 저소득층의 바닥 방음 보강공사는 2025년께 정부 예산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층간소음 기준 미달 단지의 준공 승인 유예...
소음 문제 덜한 美 주택…韓과 달리 기둥식으로 지어 2023-12-11 18:11:54
충격음)과 중량충격음(무거운 충격음) 등 바닥충격음 성능 기준을 의무화한 유일한 나라다. 건설업계에서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지어진 아파트의 95.5%가 벽식 구조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벽식 구조는 건축 비용이 싸고 빨리 지을 수 있는 방식이지만 벽을 따라 소음과 진동이 전파된다. 반면 기둥식 구조는 기둥...
"층간소음 잡아라"…건설사들 '저감기술' 개발 총력전 2023-12-11 16:20:32
해석기법까지 동원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우선 바닥시스템인 'H사일런트 홈'을 내년부터 실제 현장에 적용한 뒤 점차 대상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용인기술연구소에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친환경건축연구팀을 두고 층간소음 방지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미 지난해 1월 '층간소음 1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