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서울시향의 시벨리우스 2024-04-16 19:16:32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하델리히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①’이 오는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틴 하델리히가 협연한다. 21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10명을 뽑아 A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arte.co.kr에서 각종...
"韓 연주자 테크닉 경이로워…조성진과 또 연주했으면" 2024-04-16 18:56:32
3·5번, 펜데레츠키 교향곡 1번, 진은숙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등이 전부 LSO를 통해 처음 연주된 작품이다. 맥다월 대표는 “우리의 강력한 무기 가운데 하나가 바로 도전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기존 형식에 얽매이는 순간 새로운 청중과 소통할 기회는 사라진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더 발전적이고 흥미로운...
[이 아침의 연주가] 전세계서 가장 많이 찾는 바이올리니스트 하델리히 2024-04-16 18:42:55
벨 등 바이올린계 거장들이 그의 뒤를 이었다. 하델리히는 고난과 역경을 딛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반열에 오른 ‘인간 승리’의 주인공이다. 7세 때 데뷔 연주회를 연 전형적인 영재 출신인데, 15세 때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를 당하면서 위기를 겪었다. 당시 하델리히는 의료진으로부터 “앞으로 악기를 잡기 힘들...
무대와 객석이 한통속…지루할 틈이 없다 2024-04-14 17:37:14
탈바꿈한다. 눈앞에서 배우들이 바이올린과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다. 관객을 일으켜 세워 함께 춤추고, 악기를 손에 쥐여주고 연주해보라며 손뼉을 쳐준다. 관객이 공연의 일부가 된다. 이곳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이 막을 올린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 1812년 나폴레옹전쟁을 앞둔...
[오늘의 arte] 도서 증정 이벤트 : 이창용의 <이야기 미술관> 2024-04-14 17:36:32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전자 바이올린과 루프 스테이션으로 재해석한 바흐를 선보인다. ● 뮤지컬 - 낭만별곡 창작뮤지컬 ‘낭만별곡’이 6월 9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에서 공연한다. 청년 세종이 악기 연주를 즐겼다는 태종실록 기록에서 출발한 팩션 사극이다. ● 전시 -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
윌슨 응이 해석한 '말러 장송행진곡'…절제로 완성한 큰 음악 2024-04-11 19:04:46
한 여수연의 ‘옛소리’였다. 바이올린은 가야금, 비올라는 대금을 닮았고 첼로 몸통을 북처럼 두들기고 목소리도 내는 국악풍 곡이었다. 청중의 호응이 뜨거웠다. 2부에 윌슨 응과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말러 교향곡 5번을 연주했다. 트럼펫이 팡파르를 연주하고 현이 장송행진곡을 이어갔다. 총주의 스케일은 매우 컸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정명훈 X 도쿄필하모닉 2024-04-11 18:08:25
서울시립교향악단의 ‘하델리히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공연이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지휘를 맡는다. ● 무용 - 서울시발레단: 봄의 제전 지난 2월 창단한 서울시발레단이 26~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첫 공연인 ‘봄의 제전’을 연다. 안무가 안성수, 유회웅,...
'거장의 클래스' 입증한 벤게로프의 120분 2024-04-10 20:16:05
바이올린 소나타’로 꼽히는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였다. 벤게로프의 활 테크닉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했다. 연주 내내 바이올린과 수직을 이루도록 활을 곧게 밀고 당기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매끄러운 음질을 유지했고 셈여림과 리듬, 악상 변화는 아주 예민하게 조형하며 입체적인 음향을 펼쳐냈다. 그의...
[이 아침의 음악인] 비발디 '사계' 열풍 만든 바로크 바이올린의 거장…파비오 비온디 2024-04-07 19:26:11
만큼 뛰어나다”고 극찬한 바로크 바이올린 거장 파비오 비온디(63)다. 엄청난 속도감과 강렬한 악상 표현으로 점철된 그의 비발디 ‘사계’ 음반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반으로 손꼽힌다. 1961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태어난 그는 열여섯 살 때 오스트리아 빈의 유서 깊은 음악당 무지크페라인에서 바로크 바이올린으로 첫...
[이 아침의 작곡가] 작곡과 과학의 융합…헝가리 페테르 외트뵈시 2024-04-05 18:41:42
수석 객원지휘자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외트뵈시는 다른 예술이나 과학까지 음악의 영역으로 유연하게 흡수하며 새로운 작곡 기법을 발전시켰다. 바이올린 협주곡 ‘세븐’ ‘이름 없는 희생자에게’ 등을 비롯해 100곡이 넘는 작품을 만들었다. 2024년 통영국제음악제 상주작곡가로 선정됐으며 그의 작품 ‘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