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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 간청" 2024-01-24 22:30:05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을 언급하며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을 간곡히 요구하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나는 중동,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그리고 고통받는...
바티칸 산하 자선단체 "미 질소가스 사형 집행시 보이콧 운동" 2024-01-24 02:44:53
바티칸 산하 자선단체 "미 질소가스 사형 집행시 보이콧 운동"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바티칸 산하 가톨릭 자선단체인 산테지디오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사법당국에 질소 가스를 이용한 사형 집행 계획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탈리아 로마에 본부를 둔 산테지디오의...
"인간의 어리석음이 AI보다 위협적" 2024-01-21 18:55:31
명문대 라사피엔차에서 공학을 전공했다. 이탈리아·바티칸 최고 AI 전문가로 손꼽히며 프란치스코 교황의 AI 윤리 고문을 맡고 있다. 지난주엔 이탈리아 정부 산하 AI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베난티 교수는 AI 발전을 무조건 막아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AI는 의료 비용을 낮추고 의사들이 더 많은 사람을 ...
실리콘밸리도 경청하는 바티칸의 'AI 윤리' 최고 전문가 2024-01-21 06:00:06
실리콘밸리도 경청하는 바티칸의 'AI 윤리' 최고 전문가 사제·신학자·공학자 이색 타이틀 갖춘 베난티 伊 교수 伊 정부 산하 AI 위원장·프란치스코 교황 AI 윤리 고문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조르자 멜로니 총리와...
교황, 베트남 방문하나…공산당 대표단 비공개 접견 2024-01-19 23:03:32
접견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베트남 공산당 대표단을 비공개로 접견했다고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이 보도했다. 교황청 외무장관 폴 갤러거 대주교는 이날 접견 결과를 묻는 취재진의 말에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답했다. 갤러거 대주교는 교황의 베트남 방문...
교황 "성적 쾌락 신의 선물이지만…포르노엔 빠지지 말라" 2024-01-18 22:44:01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행한 교리 강론에서 성적 쾌락은 소중히 여겨야 하지만 "포르노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교황은 "(인간) 관계없는 만족감은 중독을 낳을 수 있다. 사랑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욕망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은 평생 걸리는 과제이기도 하다....
교황 "성적 쾌락은 신의 선물이지만 포르노는 피해야" 2024-01-18 10:49:56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행한 교리 강론을 통해 성적 쾌락은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이지만 "포르노에 의해 약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이어 "(인간)관계 없는 만족감은 중독을 낳을 수 있다"면서 "우리는 사랑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욕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은 평생이 걸리는...
교황의 다보스포럼 메시지…"이윤보다 도덕적 책임 우선해야" 2024-01-17 22:21:38
책임을 우선시할 것을 촉구했다. 바티칸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연차총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점점 더 분열되는 세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황은 "올해 다보스 포럼은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에서 열린다"며...
바티칸박물관 한국어 안내서 출간행사…바티칸시국 2인자 참석 2024-01-17 05:13:33
페트리니 사무총장 외에도 바르바라 야타 바티칸 박물관장, 유흥식 추기경도 참석했다. 오현주 주교황청 한국대사는 "이번 가이드북 출간은 짧은 시간 동안 한국과 교황청이 같은 목표를 향해 손잡고 나갈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서로 대화하고, 고민하면서 이뤄낸 이번 경험은 앞으로 한국과 교황청 간 문화 교류가 ...
'동성 커플 축복'에 입 연 교황…"오해에 따른 속단"(종합) 2024-01-15 20:34:28
생각의 중심에 없어" (서울·바티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신창용 특파원 = 교황청이 지난달 동성 커플에 대한 사제의 축복을 인정한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 취지를 오해한 사람들이 성급히 결론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