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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 아우디우카에 병력 추가 투입 "상황 위태로워" 2024-02-15 18:17:13
바흐무트에 버금가는 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전날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과 함께 도네츠크를 찾은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신임 총사령관도 "러시아 점령군이 계속 병력을 늘리며 수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인정하며 작전 환경이 어렵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군이 전날 밤부터 우크라이나 북동부...
아제르·아르메니아 또 긴장…국경 총격전에 군인 4명 사망 2024-02-13 19:31:52
영토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벌어진 무력 분쟁 이후 군사적 활동으로 사망자가 나온 첫 사례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르메니아계 주민들이 자칭 공화국을 세우고 군대까지 운영하며 30년 넘게 점유해온 곳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작년 9월에 이 지역을 대대적으로 공습했고, 아르메니아계 주민 12만명 가운데...
조성진·임윤찬·손열음…정상급 독주회 '러시' 2024-02-12 17:25:06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바흐, 쇼팽, 드뷔시, 라흐마니노프를 들려준다. 러시아 출신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33)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대를 갖는다.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최초로 전 부문 그랑프리(전체 대상)를 수상한 그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1위, 쇼팽 국제 피...
"트럼프 계속 득세하면 우크라 '슬로모션식 패전' 가능성" 2024-02-12 08:30:54
차시브 야르와 바흐무트 사이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우크라이나 22여단 소속 포병은 심각한 포탄 부족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소련제 152㎜ 포탄을 아끼기 위해 하룻밤에 발사하는 포탄 수를 3발로 제한한다고 한다. 반면 러시아는 '전쟁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장기전을 이어갈 태세다. 러시아는...
뉴욕 카네기홀, 내년에도 임윤찬 초청…2년 연속 꿈의 무대에 2024-02-12 08:01:01
제바스티안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카네기홀은 미국에서도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임윤찬의 티켓 파워를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카네기홀은 이고르 레비트와 우치다 미츠코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임윤찬의 공연을 '건반의 거장들'이라는 시리즈로 따로 분류해 일괄...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 바꿔야" 2024-02-09 21:58:22
다만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가 컸던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를 이끌면서 병력 손실에 개의치 않고 전투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이런 비판을 염두한 듯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녕은 언제나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자산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
새 우크라 총사령관 "전쟁 방식과 수단 바꾸고 진화해야" 2024-02-09 21:33:16
우크라이나 군의 피해가 컸던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를 그가 이끌었기 때문이다. 당시 병력 손실에 개의치 않고 전투를 밀어붙였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는 이러한 비판을 의식한 듯 이날 "우리 장병의 생명과 안녕은 언제나 우크라이나 군대의 주요 자산이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새 우크라 총사령관, 키이우 방어·하르키우 반격 이끈 베테랑 2024-02-09 17:11:36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동부 바흐무트의 전투도 이끌었다. 다만 작년 5월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이 점령할 때까지 바흐무트에서 수개월간 치열한 전투가 치러지는 동안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많았다는 점은 비판받는 대목이다. AP는 시르스키가 전쟁의 가장 어려운 국면에서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5연임 성공…분쟁지 탈환에 압승 2024-02-08 19:32:14
운영하며 사실상 점유하던 나고르노-카라바흐 일대를 전격 공습했다. 이 지역은 국제적으로는 아제르바이잔 영토이지만 주민은 아르메니아계가 대다수였다. 1924년 이 지역을 편입한 옛 소련이 1991년 붕괴하자 아르메니아계가 자칭 공화국을 세우고 군대를 운영하며 세력을 형성해왔다. 30년 넘게 나고르노-카라바흐를...
2월 7일 원자재 및 etf 시황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07 08:05:01
칼 라우터바흐 독일 보건부 장관은 작년 8월, 대마초 합법화가 오히려 암시장을 위축시키고 마약 관련 범죄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각에서는 청소년에게 미칠 악역향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론이 거세, 추진 자체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세 정당은 오랜 논의 끝에, 대마초 합법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