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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아이콘' 밀레이,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뽑혀 2024-04-18 05:09:10
정부 긴축경제조치를 발표했다면서 공공분야 대규모 해고, 연방보조금 삭감, 중앙부처 규모 축소 등으로 수만 명의 시위자들이 거리로 나서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맹비난과 자신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을 '배신자'라고 부르는 행동 등으로 세계적으로 '극우의 아이콘'이 됐다고...
"여론 살피려고" "朴 탄핵 직전 분위기"…박영선 총리설에 '술렁' 2024-04-17 10:27:29
박근혜 정부 탄핵 직전에 탄핵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냈던 김병준씨를 총리로 지명한 것과 유사한 느낌이 든다"며 "그러나 국회 동의도 얻어내지 못하고 실패했다.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마무리되면서 결국 총리 한 사람이 들어가서 뭘 바꾸진 못한다는 게 증명이 됐기 때문에 받아들일...
대통령실 구인난?…추미애 "박근혜 탄핵 직전 분위기" 2024-04-17 10:10:26
추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김병준 총리를 지명했던 사례가 실패했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더욱 구인난을 겪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병준 총리 지명이) 국회 동의도 얻어내지 못하고 실패했다. 개인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그분이 체면을 많이 구기셨다"며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마무리됨으로써 결국 총리 한...
박영선 총리 하마평에 '발칵'…"尹, 본색 드러내" 격앙된 반응 2024-04-17 09:01:05
박근혜 정부 탄핵 직전에 탄핵 분위기를 진정시키기 위해 노무현 정부에서 정책실장을 지냈던 김병준씨를 총리로 지명한 것과 유사한 느낌이 든다"며 "그러나 국회 동의도 얻어내지 못하고 실패했다. 박근혜 정부가 탄핵으로 마무리되면서 결국 총리 한 사람이 들어가서 뭘 바꾸진 못한다는 게 증명이 됐기 때문에 받아들일...
경찰은 '넘버2'가 더 잘나간다 2024-04-16 18:50:56
강신명·20대 이철성 청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사찰 혐의로 최근 대법원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16대 조현오 청장은 2012년 4월 오원춘 토막 살인 사건으로, 18대 이성한 청장은 2014년 8월 세모그룹 부실 수사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경찰청장 출신들이 수난을 겪는 것과 달리 치안정감 퇴직자들은 정치권과 로펌에서...
정부,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 배상해야 2024-04-12 01:10:38
중 16%가 인정됐다. 정부 대상 ISDS 소송 가운데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제기한 소송은 배상액의 4.6%인 2억1650만달러가 인정됐으며, 엘리엇과의 소송에선 7%인 5358만달러와 지연이자 배상이 인정됐다. 메이슨은 2018년 9월 한국 정부를 상대로 ISDS를 제기했다.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삼성물산...
정부, 메이슨과의 ISDS서 일부 패소…"438억원 배상" 2024-04-11 21:13:58
수치였다. 메이슨은 국민연금이 박근혜 정부의 압박을 받고 이 합병에 찬성했다고 봤다. 메이슨을 비롯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은 합병에 반대표를 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특검'이 청와대와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에 압력을 넣어 합병 과정에 개입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관련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법조인·경찰 출신 대거 국회로…“정치인 수사 압박 세지나” 2024-04-11 18:00:14
10명의 후보는 모두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률비서관 출신인 주진우(31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영하(24기) 당선인이 각각 초선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비례대표로는 개혁신당의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과 조국혁신당의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이 여의도에 입성한다. 경찰 출신...
[사설] 한동훈이 보여준 가능성과 한계 2024-04-11 17:43:00
각각 이명박 정부 때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김영삼 정부 때 이회창 당시 신한국당 선대위 의장처럼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하며 ‘여당 내 야당’ 역할을 하는 정치인이 여당을 이끌었을 때다. 하지만 한동훈은 ‘윤석열의 아바타’ 이미지를 완전히 깨지 못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문제나, 호주 대사 문제 등...
22대 국회 법조인 출신 60명 '역대 최다'…사법개혁 '강 대 강' 구도 심화 2024-04-11 17:16:30
당선됐다.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률비서관 출신인 주진우(31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유영하(24기) 당선인이 각각 초선으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한동훈-채널A 유착 사건에서 이동재 채널A 기자 변호인을 맡은 주진우 전 검사는 검찰개혁 쟁점을 두고 야권과 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정치인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