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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물려주면 상속세 60% 떼가는데…"주가 올릴 이유 없다" 2024-02-07 18:54:08
“박근혜 정부 시절 3년간 한시적으로 배당소득세를 15.4%에서 9.9%로 낮췄다”며 “당시 배당 성향이 17%에서 24%로 올라가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한국의 배당 성향은 20.1%로 조사됐다. 미국(40.5%) 영국(45.7%) 독일(40.8%) 프랑스(39.3%) 일본(36.5%) 등 주요국보다 낮다....
김관진·김기춘…정부, 설 특별사면 2024-02-06 18:45:52
7일자로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다. 김 전 장관은 총선·대선 전후인 2011년 11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사이버사령부 사령관 등에게 여권 지지와 야권 비난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리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0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김 전...
김기춘·김관진 설 특별사면…경제인 최재원·구본상 복권 [종합] 2024-02-06 11:39:29
전후 군 사이버사령부 부대원에게 당시 정부와 여권을 지지하고 야권을 비난하는 댓글 9천여 개를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8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김 전 장관은 이후 대법원에 재상고했지만, 최근 취하서를 제출하면서 형이 확정됐다. 이번 사면으로 남은 형기 집행을...
'군 댓글공작' 김관진·'블랙리스트' 김기춘 설 특별사면 2024-02-06 11:22:14
전 비서실장도 사면 대상에 올랐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비판적 태도를 보인 문화·예술계 단체·인사 명단을 작성하도록 지시하고, 이들을 정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지난달 말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았다. 김 전 비서실장도 재상고하지 않아 최근 형이 확정됐다. 경제인 중에선...
측근 줄줄이 與 텃밭 출마에…불편함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 2024-02-05 18:43:22
정부를 위해 일했으니 공천을 챙겨줄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사실”이라고 했다. 이들의 행보가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중도층 표심에 악영향을 주자 대통령실과 여당이 동시에 입장을 밝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예상되는 ‘공천 파동’을 막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있다. 과거 총선에서 대통령 측근들을 공천한 것이...
"수원·용인 등 경기 남부권 '반도체 메가시티'로 육성" 2024-02-05 18:42:58
“정부가 낸 법안의 국회 통과율이 29%에 불과하다”며 “경제 성장을 위해 처리해야 할 세법 개정, 규제 완화 등의 법안이 산적해 있는데 국회는 정쟁과 이념에 매몰돼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방 전 장관은 정권을 넘나들며 요직을 두루 맡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 박근혜 정부 때 기획재정부 2차관, 문재인...
박근혜 "억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부끄러운 일 안했다" 2024-02-05 18:41:17
장관 등 박근혜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회고록 출간 배경에 대해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을 지낸 사람으로서 아쉬운 일은 아쉬운 대로, 잘한 것은 잘한 것대로 밝혀 미래 세대에 교훈이 될 수 있었으면 해서 회고록을 썼다”고 했다. 재임 중 정책 가운데서는 위안부 합의에 대해 “굴욕 외교라는 지탄도 있지만 제가...
사법 족쇄 벗은 이재용…기술 경영·M&A로 '초일류 삼성' 속도 2024-02-05 18:18:33
건 2016년 11월이었다. 박근혜 정부 시절 벌어진 ‘국정농단 사태’가 발단이었다. 이로 인해 이 회장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65일간 ‘영어의 몸’이 됐다. ‘선장’을 잃은 삼성은 특유의 ‘야성’을 잃었고,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했다. 그사이 애플 구글 등 빅테크는 물론 TSMC 엔비디아 등 반도체업체들은 저만치 앞서...
이재용 1심 무죄…반도체 업턴에 사법리스크도 던 삼성 2024-02-05 16:19:22
더 가벼운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앞서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수사와 재판을 거치면서 이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수시로 검찰과 법원을 드나들고 일부는 구속되는 등 삼성으로서는 정상적 경영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지금도 삼성이 처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인텔에 반도체 공급사 매...
참모·장관 출신 與 텃밭 몰리자…불편함 드러낸 尹 대통령 2024-02-05 14:24:24
내각 인사들은 정부나 대통령과의 친분을 앞세워 공천을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는 결국 공천 파동과 이에 따른 선거 참패를 낳았다. 2016년 4월 총선 때 친박(박근혜)계의 ‘진박(진실한 친박) 공천’ 파동이 선거 패배에 이어 박 전 대통령 탄핵 등으로 이어진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번 총선에 출마 선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