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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주총…'밸류업' 외치는 행동주의 펀드 [이슈N전략] 2024-03-05 13:53:20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인데요. 이미 지난 2021년과 2022년 주총에서 주주제안에 나서면서 박 회장과 분쟁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에 사내 이사 선임과 배당 확대 등 안건을 올렸지만, 모두 부결됐는데요. 다만, 차파트너스는 박 전 상무와 박 회장 간 경영권 분쟁과는 무관하다고...
경영권 분쟁·주주환원…"올 주총, 뜨거워진다" 2024-03-04 18:36:10
박 전 상무의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금호석화가 보유한 자사주는 전체 발행 주식 수의 18.4%에 달한다. 차파트너스와 박 전 상무로선 금호석화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박 회장이 우군과 자사주를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경영권을 강화하는 걸 막을 수 있다. 한미약품그룹에서도 주총을 앞두고 가족 간...
고려아연·금호석유·효성 오너家 갈라진다 2024-03-04 15:55:41
공격하고 나섰다. 박 전 상무 측 지분은 10.8%, 박찬구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은 15.7%다. 박 전 상무 등은 금호석유화학에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라는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박 전 상무는 2021년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 본격적으로 분쟁을 벌였다. 일각에서는 박 전 상무가 결국에는 보유한 지분을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할...
주총 곳곳서 가족 분쟁, 행동주의펀드 공습…"주주환원 요구 어느 때보다 거세다" 2024-03-04 15:38:49
권리를 위임받아 박 전 상무의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금호석화가 보유한 자사주는 전체 발행주식수의 18.4%에 달한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추가적인 재원 지출 없이 즉시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다는 게 차파트너스의 설명이다. 차파트너스와 박 전 상무 입장에선 금호석화가 자사주를 소각하면 박...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주주제안, 박철완 경영권 분쟁과 무관" 2024-03-04 11:38:44
앞두고 제출한 주주제안에 대해 박 전 상무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간 경영권 분쟁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차파트너스는 이날 서울국제금융센터(IF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회장과 박 전 상무 간 진행 중인 경영권 분쟁과 무관하게 우리는 전체 80% 주주의 권리 제고하기 위한 주주활동을 하는 것"이라고...
금호석화, 7남매 다둥이 가족에 1억원 후원 2024-02-28 20:00:06
접한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 26일 중구청에 후원 의사를 전해왔다. 박찬구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일곱명의 아이를 낳아 키우는 젊은 부부를 격려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후원금으로 조금 더 넓은 보금자리에서 아이들과 편안하게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서...
'경영권 분쟁' 무대 된 주총…표대결 노린 '주주제안' 늘어날듯 2024-02-19 06:05:01
경우 박찬구 그룹 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였던 박철완 전 상무가 지난 15일 자사주 소각에 관한 정관 변경의 건, 자사주 소각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등을 제안하며 행동주의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에 권리를 위임했다. 박 전 상무는 박 회장의 조카이자 개인 최대주주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차파트너스에 권리 위임 2024-02-15 17:43:54
박 전 상무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조카로, 이날 기준으로 금호석유화학 주식 9.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다. 차파트너스(0.03%) 등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더한 지분율은 10.88%다. 그는 지난해 금호석유화학그룹과 OCI그룹이 합작법인을 설립하면서 315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상호 교환하자 이를 경영권 방어...
"18% 자사주 소각하라"…금호석유 '조카의 난' 2024-02-15 17:41:23
워크아웃 이후 경영에 배제됐다가 박찬구 회장에 합류했다. 이후 박 회장 장남인 박준경 당시 전무 중심으로 후계 구도가 구축되면서 경영권 다툼에 뛰어들었다. 2021년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공동보유 특별관계를 해소하고 본격적인 분쟁을 벌였다. 2020년 박 회장 장남인 박준경 전무 중심의 금호석화...
현대엘리 주주제안 여부 촉각…운명의 일주일 [이슈N전략] 2024-02-06 08:37:33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삼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을 상대로 경영권 분쟁을 벌인 조카 박철완 전 상무도 언제든지 다시 주주제안을 할 수 있는 인물로 꼽힙니다. 박 전 상무는 지난달 입장문을 내고 "금호석유화학과 OCI의 명분 없는 자사주 교환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사주는 의결권이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