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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백조가 공존하는 순간 2023-05-03 17:58:56
발레리나. 그가 작업한 ‘공존’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 사진은 결국 백조가 완성했다. 미끄러운 강바닥에서 무용수가 겨우 중심을 잡은 순간, 저 멀리 한 마리 백조가 무용수 뒤로 지나갔다. 공존 프로젝트가 ‘인간과 자연이 무용수의 움직임과 만나 서로의 본질을 잊지 않으며 융화된다는 메시지’를 백조도 알았던...
M발레단 '스페셜 발레 갈라', 26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 오른다 2023-04-25 17:20:34
함께하는 김연규 발레리노와 신서희 발레리나가 신작 '한강' 무대에 오른다. 특유의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테크닉을 창출해내는 김연규 발레리노와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의 신서희 발레리나는 고난도 테크닉을 신나게 소화해내며 스펙타클한 기량으로 젊음과 열정을 뿜어낼 예정이다. 단장이자 올해...
'몸값' 칸 시리즈페스티벌 각본상…韓 드라마 최초 2023-04-20 09:17:02
'콘크리트 유토피아', 'D.P. 시즌 2', '발레리나', '황야'(가제), '유쾌한 왕따', '기생수: 더 그레이' 등 시즌제 드라마부터 만화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형식과 장르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전...
[이 아침의 발레리나] 韓 발레 황금기 주역…최태지 '토크쇼' 연다 2023-04-13 18:07:29
출연하는 일종의 ‘발레 토크쇼’다. 재일동포 발레리나 출신인 최 전 감독은 일본 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83년 국립발레단의 객원 무용수로 ‘셰에라자드’ 주역을 맡으면서 국내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1996년 37세의 나이로 최연소 국립발레단 단장에 부임해 2001년까지 발레단을 이끌었다. 발레단을 잠시 떠나 정동극장...
무거움 덜고, 친절함 더했다…'K발레'로 태어난 돈키호테 [프리뷰] 2023-04-12 15:52:01
관점 포인트다. 발레리나 최고의 테크닉으로 꼽히는 키트리의 솔로 32회전 푸에떼(제자리 회전), 바질과 키트리의 결혼식에서 등장하는 '그랑 파 드 되' 등이 대표적이다. 이 안무들은 매우 기교적이고 화려해 무용수들이 공연, 콩쿠르 등에서 즐겨 활용되는 레퍼토리다. 특히, 남성무용수의 기량이 강조된다....
"발 대신 말로 하는 '발레 수다' 들어보실래요" 2023-04-10 18:26:00
많은 후배 발레리나가 ‘출산=은퇴’라고 생각하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출산은 발레리나에게 적(敵)’이란 건 이제 옛날 이야기입니다. 엄마가 되면서 감성적인 표현이 풍부해지는 것처럼 장점도 있거든요. 포기하지 않으면 엄마가 된 뒤에도 ‘무대의 희열’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나도 블핑 '제니'처럼 입을래"…'발레복·발레슈즈'가 뜬다 2023-04-06 09:38:40
‘발레리나’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발레’ 검색도 150% 늘었다. 인기 상품으로는 발레코어룩에 가볍게 입문하기 좋은 신발 품목이 꼽혔다. ‘발레리나 슈즈’ 검색은 약 15.5배(1440%) 급증했고, 대표적인 발레슈즈 스타일 ‘메리제인 구두’는 검색량이 190% 늘었다. 발레 스타일의 치마 또는 신발에...
"발레리나 강수진이란 이름 대신 국립발레단이 더 빛나게 하겠다" 2023-04-05 18:01:18
“저는 ‘앞에서 끄는 사람’이 아니라 ‘뒤에서 미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수진이란 이름 대신 국립발레단이 빛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일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사진)은 임기 3년의 단장 겸 예술감독에 재임명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 '4연임' 성공 2023-04-04 18:30:59
강 단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다. 1999년 한국인 최초로 ‘발레계의 오스카상’으로 꼽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 상을 받았고, 2007년 독일 궁중무용가로 선정됐다. 강 단장은 세 번째 임기에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지면서 공연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강 단장은 여러...
레드벨벳, 기다림이 만족감으로…명곡·정체성 가득 3년만 단콘 [리뷰] 2023-04-02 18:32:35
무대가 쏟아졌다. 발레리나를 연상케 하는 화사하고 화려한 분홍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지난해 발매해 음원 차트에서 롱런한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을 불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퍼포먼스를 강조했던 '벨벳'과 달리 '레드' 섹션에서는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을 엿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