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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연세대 교수 "새 헌법에 '통합 물관리' 명시해야" 2017-06-23 14:30:02
실현을 위한 전문가 대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이와 같은 의견을 내놨다. 김 교수는 '국토와 자원은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국가는 그 균형 있는 개발과 이용을 위해 필요한 계획을 수립한다'는 현행 헌법 조항에 대해 "과거 개발시대 국가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양적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7-06-23 12:00:01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맞섰다. 발제를 맡은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단통법의 실패를 또 다른 규제로 막아보려는 규제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며 "특히 기본료 폐지는 민간 기업의 가격과 마케팅을 정부와 정치권이 간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8RW5KtDAur ■...
통신비 논란…"과도한 시장개입" vs "필수재로 요금통제 불가피" 2017-06-23 10:11:28
맞섰다. 발제를 맡은 이병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 교수는 "단통법의 실패를 또 다른 규제로 막아보려는 규제의 악순환에 빠지고 있다"며 "특히 기본료 폐지는 민간 기업의 가격과 마케팅을 정부와 정치권이 간여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통신비가 필수불가결한 공공재나 대다수가 사용한 보편재라서...
"국민발안·국민소환…새 헌법에 직접민주주의 도입해야" 2017-06-22 17:41:37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이처럼 말했다. 한 교수는 "시민들이 스스로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게 개헌을 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정치과정·정책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이번 개헌의 가장 주된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안이나 헌법개정안을 일정 수...
[ 사진 송고 LIST ] 2017-06-22 15:00:02
김주성 '한미 안보와 미국의 입장' 발제하는 존박 교수 06/22 10:42 서울 홍해인 여당-제1야당 신경전 06/22 10:43 서울 홍해인 맞잡은 손의 의미 06/22 10:43 서울 배재만 얘기 나누는 조국-윤영찬 06/22 10:43 서울 김주성 축사하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06/22 10:43 서울 김주성 환영사하는...
"소규모 맥주 사업자 기준 확대 검토…종량세 개편은 장기과제" 2017-06-22 14:25:54
관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 발제를 맡은 성명재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세수 중립적(세수의 변화가 없는 상태)인 주류 종량세로 개편은 절대 정책 목표를 충족할 수 없다"며 "종량세로 바꾸려면 음주의 사회적 비용을 주세율 체계에 내재화하는 것이 전제돼야만 의미를 갖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주류...
"지난해 간접고용 90만명…직접고용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 2017-06-21 14:16:26
문제 올바른 해법찾기'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이같이 주장했다. 남 위원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의 부가조사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간접고용 노동자는 용역노동자 69만6천명, 파견노동자 20만1천명으로 모두 합해 90만명에 달하는 규모라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임금노동자 1천960만명 중...
서울시, 지자체 성 평등 정책 성과점검 포럼 2017-06-21 06:00:07
각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정책 담당 공무원과 여성계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 평등 정책의 성과를 진단한다. 김경희 중앙대 교수, 김연주 서울시 젠더자문관 등이 '지방분권시대의 성 평등정책과 젠더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제한 뒤 토론이 이어진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OECD "한국, 불필요한 입원·수술에 의료비 20% 지출"(종합) 2017-06-20 17:10:47
무상의료운동본부 주최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신영전 한양대 의과대학 교수는 현재의 의료보험제도가 군사정권 시절 통치·생산 수단으로 도입된 까닭에 보장성은 낮고 정부 투자는 미미한 수준에 머무른 채 민간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성장·완전고용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지속가능하지 않은...
'전국판사회의' 8년만에 소집…법관 '계급장 떼고' 난상토론(종합) 2017-06-19 13:53:06
"약 10명 정도가 발제할 예정이며 안건마다 표결할 것"이라며 "결의가 된 내용은 오늘이나 내일 중 대법원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모(39) 판사의 사표 파동 등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로 촉발된 이번 회의는 의혹 사건 재조사, 책임 규명, 재발 방지책, 판사회의 상설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