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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발해인프라, 상장 앞두고 구주 ‘엑시트’…최대 30% 매각 추진 2023-08-09 14:37:25
매각을 추진한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발해인프라 운용사 KB자산운용은 최근 펀드 수익자를 대상으로 구주 매각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수익자별로 보유 지분의 최대 30%까지 매각을 주선하겠다는 내용이다. 수익자들이 모두 30% 매각에 동의하면 최대 25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 거래된다. KB운용은 직접 증권...
KB발해인프라, 200억 사모채 발행…5%대 금리 ‘눈길’ 2023-04-10 11:04:54
것은 6개월여 만이다. 발해인프라는 지난해 10월 1년 만기 200억원 규모의 첫 회사채를 발행했다. 당시 발행 금리는 연 6.75%로 높은 수준에 해당했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채권시장이 얼어붙었던 결과다. 발해인프라는 비슷한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 대체투자 운용사나 리츠보다 낮은 금리에 조달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리츠 대신 인프라펀드 담을까" 2022-08-01 17:48:43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발해인프라)가 상장에 성공하면 인프라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 커질 전망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리츠로 산출하는 KRX리츠TOP10지수는 올 들어 상반기 동안 7.6%, 맥쿼리인프라는 11.4% 하락했다. 금리 상승으로 대출 이자 비용이 커질 것을 우려한 투자자가...
금리상승 직격탄 맞은 리츠…부채비율 낮은 인프라 펀드 주목할 차례 2022-08-01 15:12:02
발해인프라펀드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까지 이뤄진다면 인프라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맥쿼리인프라는 ‘회복세’, 리츠는 ‘주춤’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리츠로 산출하는 KRX리츠TOP10지수는 올 들어 상반기까지 7.6%,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인프라)’는...
김형윤 부문장 "변동성 작고 인플레 방어 효과…인프라펀드 투자 관심 커질 것" 2022-07-18 15:12:58
올해 하반기엔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발해인프라펀드)’ 상장을 추진 중이다. 국내 최대인 12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자산을 운용하는 KB자산운용이 2006년부터 운용해온 ‘간판’ 펀드다. 상장 추진 배경과 관련해 김 부문장은 “고전하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시장이 최근 성장한 것처럼 안정적인 배당을...
'토종 인프라 펀드' 10월에 뜬다 2022-07-13 17:37:48
수익금을 배당하는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이하 발해인프라펀드)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맥쿼리인프라에 이어 16년 만에 나오는 공모 인프라 펀드다. 연 6% 이상의 안정적인 배당과 분리과세 혜택을 노리는 거액 자산가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발해인프라펀드는 KB증권을...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요서지역서 두각을 나타낸 고구려 유민 출신 이정기, 당 혼란기에 산둥반도 장악…제나라 건국으로 이어져 2021-10-18 09:00:53
발해인들의 존재를 알았고, 10대 후반에는 ‘고선지’라는 인물이 파미르를 통과하고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거둔 탄구령 전투와 751년에 ‘탈라스’에서 벌어진 동서문명의 대결전에서 대패했다는 사실도 알았을 것이다. 그때 고선지와 그 병사들이 자기와 같은 핏줄임을 안 청년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이렇게 성장한 그가...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범신라인들이 구축한 해안경제 벨트·동아시아 물류망, 경제특구·일대일로 등 중국 개방경제의 '모범'이었다 2021-09-06 09:00:28
국제화와 개방을 추진해 신라인과 발해인 외에도 중앙아시아인, 페르시아인, 동남아시아인들이 수도인 장안(시안), 양저우, 광저우 등의 대도시에 집단으로 거주했다. 또한 무역을 중요시해서 오아시스 실크로드와 해양 실크로드를 활용한 동서무역이 활발했다. 본국 신라인들과 동아시아 지역에 거주한 고구려·백제 유민...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당나라에 자리잡은 신라인과 고구려·백제 유민들…뛰어난 항해술로 운하경제와 해양무역서 맹활약 2021-08-30 09:00:01
국제화와 개방을 추진해 신라인과 발해인 외에도 중앙아시아인, 페르시아인, 동남아시아인들이 수도인 장안(시안), 양저우, 광저우 등의 대도시에 집단으로 거주했다. 또한 무역을 중요시해서 오아시스 실크로드와 해양 실크로드를 활용한 동서무역이 활발했다. 그런데 남북을 연결하는 내부의 물류망에 문제가 있었다....
200년간 이어진 발해의 나라 되찾기 활동, 후발해국·정안국·을야국·대원국 등 세웠지만… 2021-07-12 09:01:02
고영창이 대원국(대발해)을 세웠다. 발해인은 거의 200년 가까이 복국운동을 한 특이한 사람들이다. 200년 가까이 復國운동 펼친 발해인다섯째, 탈출해서 남의 나라에서 살다가 끝내는 흡수됐다. 유민들은 고려·요·송·돌궐 심지어는 사신 배구처럼 일본까지 갔다. 《발해고》를 쓴 유득공(柳得恭)은 고려로 넘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