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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회장, '한앤코 이사진' 찬성했다…주주제안엔 반대표 2024-03-29 11:12:16
여기에 남양유업 고문 자리도 요구하는 상황이다. 3년 전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할 당시 한앤코와 별도의 주주간협약(SHA)을 통해 합의한 '고문 선임'을 이행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차량과 사무실 제공도 요구했다. 실제 양측이 합의한 SHA에 이 같은 내용이 명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
"두산로보틱스 등 46개사 2억 1,209만주 의모보유 해제" 2024-03-29 10:14:38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결제원에 전자 등록하는 조치다. 4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 물량은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6개사의 1,089만주, 코스닥시장 40개사의 2억120만주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씨유테크(69.38%),...
'환갑' 남양유업, 2세 홍원식 회장 물러나…한앤코 경영 본격화(종합) 2024-03-29 10:14:04
사례를 들어, 남양유업이 '제2의 웅진식품'이 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집행임원제도를 도입하는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 행동주의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제안에 따라 자산운용남양유업 발행주식을 10대 1로 액면 분할하는 안건도 다뤘으나 이 안건은 부결됐다. sun@yna.co.kr (끝)...
4월 하이브·두산로보틱스 등 46개사 2억여만주 의무보유 해제 2024-03-29 09:28:09
유가증권시장 6개사의 1천89만주, 코스닥시장 40개사의 2억120만주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씨유테크(69.38%), 한싹(65.02%), 워트(64.58%) 등이다. 또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골드앤에스(2천400만주), 에스씨아이평가정보(2천11만주), 지아이텍(1천995만주) 등이다. [표] 4월...
카프로, 70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2024-03-28 20:33:42
주당 500원에 신주 1억4천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식회사그린테크시스템(6천400만주), 엔에이치오퍼스 제3호 기업재무안정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5천200만주) 등이다. 회사 측은 제3자배정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의 개선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자본 확충" 이라고 밝혔다....
트루스소셜 이틀째 강세…"트럼프 밈 주식 됐다" 2024-03-28 18:45:56
관계없이 입소문에 따라 수급이 몰리는 ‘밈 주식’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에서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DJT)은 8.23달러(14.19%) 오른 66.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에도 16% 상승했다. 당초 TMTG라는 티커(종목명)가 붙었던 이 종목은 지난 26일 트럼프...
주총서 형제가 이겼다 한미-OCI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통합 반대 측을, 국민연금이 찬성 측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지분율은 40.56% 대 42.67%로 찬성 측이 2%포인트가량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임주현 부회장의 이사 선임에 찬성한 표는 의결권 있는 발행 주식 총수의 42.2%였다. 모녀 측으로 분류된 주주에서도 이탈표가 나왔다는 의미다....
M&A 가뭄 속 삼정·세종 빛났다…주식은 NH·채권은 KB '왕좌' 2024-03-28 18:31:40
제치고 법률자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발행시장에선 전통 강자들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주식발행시장(ECM)에선 NH투자증권, 채권발행시장(DCM)에선 KB증권이 앞서갔다. ○M&A 시장 만년 2위의 활약 28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 마켓인사이트가 에프앤가이드와 함께 집계한 2024년 1분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리그테이블]NH투자증권, 대형 유상증자 거래로 ECM 1위 2024-03-28 15:51:16
게재된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이 1분기 주식발행시장(ECM)에서 선두에 올랐다. IPO 시장이 중소형 공모주 위주로 형성되면서 LG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유상증자 거래를 소화한 증권사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28일 한국경제신문 자본시장 전문매체인 마켓인사이트 집계 결과 NH투자증권은 ECM 부문에서 모두 8건, 6030억원의...
"영업익 36% 끌어올려"…한컴, 김연수 대표 연임안 통과 2024-03-28 15:32:21
앞서 한컴은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5.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한컴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AI 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