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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애들 패요"…MBC, 자막 왜곡 논란에 사과 2023-11-23 11:30:52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성장경 앵커는 "어제(21일) 뉴스데스크가 보도한 '당근칼 주의보' 기사 중 인터뷰 자막에 오류가 있어 바로잡는다"고 말했다. 성 앵커는 "한 초등학생 인터뷰 중 '여자애들 패요'라는 자막이 방송됐는데, 재검토 결과 '여자애들도...
'꽈추형' 홍성우, 직원 폭언·폭행 의혹…"유명해지니 트러블" 2023-11-22 21:10:34
방송가,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뇨기과 전문의 '꽈추형' 홍성우씨가 과거 동료 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폭행 및 강제추행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스포츠경향은 홍씨가 과거 근무한 모 병원 소속 간호사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A씨는 "홍씨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을 당했고 그로...
임성한·김순옥도 '쓴맛'…'막장' 이제 안 통한다 2023-10-22 12:59:18
피비)와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 잇달아 시청률면에서 쓴맛을 봤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순옥 작가가 각본을 쓴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시청률은 지난 9월 23일 자체 최고치인 7.7%를 기록한 이후 7% 선에서 오르내리며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7인의 탈출' 지난 14일 방송분은 시청률 6.5%로...
아내 전혜진까지 내렸다…이선균 마약 의혹에 광고계 손절 2023-10-21 14:21:50
이선균의 얼굴도 사라졌다. 방송가와 영화계는 초비상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이선균 주연의 영화들은 편집이나 배우 교체를 통한 재촬영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다. 특히 개봉을 앞둔 이선균 주연의 '탈출'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까지 초청된 영화로 200억 원에 가까운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다. 이선균 소속사...
이동관 "YTN 매각, 재무 역량뿐 아니라 공정성 철학 고려" 2023-10-18 10:09:56
방송가에서 YTN 지분 인수자로 동국제강[460860]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방통위는 EBS 보궐이사에는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을 임명했다. 임기 만료일은 내년 9월 14일이다. 신 신임 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경희대를 졸업하고 1992년 MBC에 입사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나운서국장을 지냈다. lisa@yna.co.kr...
"앵벌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잘나가던 예능 PD의 한탄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3-10-15 11:54:55
방송가 곳곳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올 초 CJ ENM이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0일 JTBC는 내부적으로 "부채가 3400억원대로 800%가 넘는다"며 "부채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내년에도 이 상태면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 자구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연예인이 갑이야?…끊이지 않는 촬영 민폐 2023-09-19 12:50:15
통행 방해, 촬영 스태프의 막말과 쓰레기 방치까지. 최근 방송가에서 '민폐 촬영'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최근 각종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 중 시민에게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잇따라 고개를 숙였다. 전날 티빙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 제작진은 "지난주 촬영장소에서 보행에 불편을...
쟈니스 성추문, 日 연예계까지 덮치나…"5명 중 1명은 당했다" 2023-09-14 12:52:10
상대로 성폭력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일본 방송가에서도 5명 중 1명은 성희롱당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14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이 내달 공표 예정인 '2023년도 과로사 등 방지대책 백서'를 위해 예술 및 연예계에 종사하는 남녀 64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배우·스턴트맨의 경우...
"이럴 거면 운동 왜 했나"…바디프로필 찍고 후회한 이유 2023-09-05 06:50:02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수단이 됐다. 한때 방송가를 휩쓸던 '몸짱 아줌마' 정다연 씨는 39세 평범한 주부임에도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잘록한 허리 탱탱한 엉덩이 등으로 표출되는 S라인은 20대의 전유물이라는 당시 시각 때문이었을까. '몸짱 아줌마' 출현 후...
"명량대첩 축제에 다나카라니"…이순신 장군 노할라 2023-08-20 17:17:34
가상의 캐릭터(또는 부캐)로 최근 온라인과 방송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치른 전쟁을 기린 행사에서 일본인 콘셉트로 활동하는 연예인을 초청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지어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명량! 축하쇼에서 함께 즐길 준비 되어있으므니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