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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상자산 통한 자금세탁 근절 나선다…"17년된 법 개정추진" 2024-02-15 11:13:25
가상자산과 관련한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법(AML) 개정을 추진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5일 보도했다. SCMP는 "2007년부터 시행된 자금세탁방지법의 개정안 초안이 지난달 리창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논의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초안은 조만간 국회...
"신장 강제노동 동원 의혹"…VW 차량 수천대 美항구에 발묶여 2024-02-15 07:54:58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에 따라 신장 서부 지역을 포함해 중국에서 강제노동을 동원해 생산된 제품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UFLPA는 2021년 미 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됐다. 앞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LG엔솔, 호주 리튬 정광 8.5만톤 확보…전기차 27만 대 분 2024-02-14 10:24:22
WesCEF가 2025년부터 마운트홀랜드 광산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하는 수산화리튬 5만톤을 5년 동안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WesCEF의 공급 수산리튬은 전량 IRA(미국 인플레이션 방지법) 보조금 요건을 충족한다. 양사는 앞으로도 공고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국 FTA 권역 내 핵심 광물 및 원재료의...
기술유출 땐 손해액의 최대 5배 배상 2024-02-13 18:12:51
법률(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이 1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기존 3배에서 5배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미국의 경우 특허권 침해는 최대 3배, 영업비밀 침해는 최대 2배까지 징벌 배상을 내리고 있다. 개정안은 공포 6개월 뒤인 8월부터 시행한다. 현행법도 특허권과 영업비밀 침해행위,...
기술 탈취 칼 빼들었다…"최대 5배 징벌 배상" 2024-02-13 12:15:34
관한 법률(부정경쟁방지법)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를 기존 3배에서 5배로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악의적인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최근 기술탈취의 심각성이 높아졌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가 반영됐다. 5배...
EU, 여성 대상 폭력방지법 첫 합의 2024-02-07 08:10:02
EU, 여성 대상 폭력방지법 첫 합의 "성별 기반 폭력·여성 할례·온라인 괴롭힘에서 보호"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유럽연합(EU) 회원국들과 유럽의회 의원들이 6일(현지시간) 여성 대상 폭력에 대처하기 위한 역내 첫 규정에 대해 합의했다고 유럽의회와 당국자들이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 법은 성별을...
"애초부터 위성정당 생각"…일제히 비난한 제3지대 2024-02-05 18:41:39
민주당 대표가 위성정당 방지법을 제정하지 못한 것을 직격했다. 이 공동대표는 “기존 양당 독점 정치구조와 정치 양극화의 폐해를 극대화하는 ‘망국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준연동형을 유지하려면 위성정당 문제를 미리 해결했어야 한다”며 “그러나 거대 양당은 상대를 핑계 삼아 위성정당 설립을...
"아이들 피로 얼룩진 SNS 왜 방치하나"…고개 숙인 저커버그 2024-02-01 18:22:53
학대 방지법안’ ‘어린이 온라인 안전법(KOSA)’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메타(옛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회사) CEO인 마크 저커버그를 비롯해 스냅챗의 에번 스피걸, 틱톡의 저우서우쯔, X(옛 트위터)의 린다 야카리노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방청석에는 온라인 미성년 성 착취 피해자 가족들이 자녀의 사진을 들고...
저커버그 앞에 펼쳐진 '충격 사진'…"이러려고 창업했나" 비난 2024-02-01 15:33:32
성 학대 방지법안' '어린이 온라인 안전법(KOSA)'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저커버그를 비롯해 스냅챗의 에번 스피겔, 틱톡 추쇼우즈, 엑스(X·옛 트위터)의 린다 야카리노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방청석에는 온라인 미성년 착취의 피해자 가족들이 자녀의 사진을 든 채 앉아 있었다. 청문회 스크린에는...
명품 걸치고 짝퉁 판 인플루언서의 최후 2024-02-01 15:13:57
디자인보호법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3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유명 패션 인플루언서인 A씨는 자신의 인지도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고 구매자를 끌어들인 뒤 회원제로 명품과 유명 브랜드의 모방품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서울 강남구의 고급빌라에 거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