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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앤바이오, 뇌 질환·암 진단까지 오가노이드 활용 범위 확장 2024-04-05 10:13:10
CTC를 분리하면 넥스트앤바이오가 오가노이드를 배양한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싸이토젠의 미국 자회사를 통해 현지 진출 활로도 모색할 예정이다. 싸이토젠은 2022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액체생검 장비를 공급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소바젠과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 질환 치료제 개발을 ...
HK이노엔, 프로티움사이언스에 20억 투자…"바이오의약품 R&D 협력" 2024-04-04 11:29:55
받아 단백질 분석, 안정성 시험, 세포주와 배양 공정 개발 등을 대행해준다. 이외 임상시험 신청에 필요한 자료작성 및 허가기관 보완요청 서류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프로티움사이언스는 최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를 포함한 펩타이드 치료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석법 개발도 완료해 관련 서비스를...
[한경에세이] 자존감, 자존심, 자신감, 자만감, 자부심 2024-04-03 18:23:18
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 자신의 가치를 배양할 줄 안다. 그런 이들이 회사를 지탱한다. 그래서 리더는 구성원의 자존심을 키워주려는 노력보다는 자부심과 자존감을 잃지 않게 해주는 자세와 배려의 태도를 갖는 게 필요한 것 같다. 눈앞의 성과에만 연연하지 않고 사람을 길게 보는 거다. 상대를 귀중하게 여길 때 실제로...
생기원, 자가발전 세포배양 기술 개발 2024-04-03 18:01:27
스스로 전기를 생성해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무릎 등 연골조직 재생이 용이해진다. 생기원 섬유솔루션 부문의 김태희 수석연구원 연구팀은 CNT를 확대하거나 수축하는 것만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연구팀은 CNT를 꼬아 코일 형태로 만들고 여기에...
최상목 “오송 등 소부장 특화단지에 5년간 5천억 투입” 2024-04-03 16:24:13
“충북 오송 바이오 특화단지의 경우 배양·정제 분야 공동 연구개발(R&D)를 추진하고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구 전기차 모터 특화단지는 모터에 활용되는 희토류 저감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모터 성능인증 지원센터'를 조성하겠다”며 “광주...
차병원, 잠실차병원 초대 원장에 이학천 교수 2024-04-03 09:48:56
체외배양(IVM) 등에 집중해왔다. 3만건 넘는 난임 시술을 시행하면서 난임 치료 1세대인 윤태기, 한세열, 이우식, 곽인평, 박찬 교수 등과 함께 국내 난임 의학의 발전을 견인했다. 이 원장은 "잠실차병원 난임센터는 여성의학을 연구해 온 64년 차병원의 정신이 그대로 녹아 있는 병원"이라며 "세계 최초로 성공했지만...
[포토] 윤이버스, 에이직랜드-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와 업무협약 2024-04-02 11:10:50
위한 협력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을 위한 협력 △ IT 기술분야 기초 소양과정 개설을 위한 협력 △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한 협력 등을 담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인재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왼쪽)과 이재희...
"中이 탐내는 기술인데 죽이려고 하다니"…美 기업가 '탄식' 2024-04-01 09:42:13
테네시주의 의회 대표인 버드 헐시는 지난달 배양육 법안을 심사하는 소위원회 회의에서 "일부 사람들은 (배양육 투자자인) 빌 게이츠와 함께 벌레를 먹고 싶어 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뉘른베르크법에 따르면 새로운 제품과 실험은 사람들에게 실험되어서는 안된다"며 "우리는 코로나19 당시 기...
마흔 살 풀무원, 지속가능 식품社로 도약 2024-03-28 18:24:00
세포 배양육, 로봇 셰프 등 푸드테크 사업도 강화한다. 이 대표는 “미래 먹거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축적하고 디지털전환(DX)과 프로세스 혁신(PI)에도 속도를 내 주주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매출 2조9935억원, 영업이익 620억원으로 창사 이후 최대...
[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중요하다. 고담준론 같은 인성·품성 배양론은 유보하고 측정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실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때다. 음악·미술·체육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중 과연 몇이나 학교에서 그런 준비를 하나. 비용이 문제라면 수십조원의 교육교부금은 다 어디에 쓰나. 학생 인성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다.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