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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은행 차액결제 담보율 100%로 확대”…‘디지털 뱅크런’ 막는다 2024-04-15 18:12:16
불능 사태에서 일어난 ‘디지털 뱅크런’모바일 등 온라인 금융거래를 통한 대규모 예금 인출)이 발생했을 경우 금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15일 한은은 ‘2023년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 차액결제 이행용 담보제공 비율을 70%에서 80%로 높였고, 올해 8월 90%, 내년 8월 100%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은, 내년 은행 차액결제 담보율 100%로…'디지털 뱅크런' 대비 2024-04-15 12:00:01
한은, 내년 은행 차액결제 담보율 100%로…'디지털 뱅크런' 대비 SVB 사태로 결제실패 위험 부각…결제 시차 없는 RTGS 시스템도 검토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한국은행이 은행 간 차액결제 실패를 대비해 은행으로부터 받아놓는 담보의 비율을 내년 8월까지 100%로 높이고, 실시간 총액결제(RTGS) 시스템...
[단독] 캠코, 저축銀 위기 '소방수'로…연체율 낮춘다 2024-04-08 18:48:35
새마을금고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이 일어나자 캠코는 새마을금고의 NPL을 인수해 연체율을 떨어뜨렸다. 금융당국이 바라보는 저축은행의 현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작년 말 저축은행 연체율은 6.55%로 전년 대비 3.14%포인트 급등했다. 같은 시기 새마을금고(5.07%)보다도 높았다. 3개월...
새마을금고 '양문석式 대출' 전수점검 할 듯…관리부실 또 도마 2024-04-07 06:05:00
뱅크런 위기에 이어 연초 연체율 급등으로 자산 건전성 관리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새마을금고의 전체 연체율은 5.07%였지만 올해 1월 기준 6%대로 오른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7%대까지 추가 상승했다. 지난달에도 7%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 관련 크고 작은 잡음이 지속되면서 감독...
[사설] 새마을금고 부실…행안부 감독체제 한계 온 것 아닌가 2024-04-04 17:51:44
‘뱅크런 사태’가 빚어졌을 때부터 행정안전부에 있는 업무 감독권을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넘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 결과 올 들어 검사협의체가 구성되는 등 감독 공조가 강화됐다. 다음주부터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네 곳의 금고를 공동 검사하는 것도 그런 차원이다. 하지만 그 정도로는...
이복현 "양문석, 주택구입 목적 사업자 대출은 불법" 2024-04-03 18:50:28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개별 금고 네 곳의 검사에 착수한다. 행안부에서 관리·감독받는 새마을금고를 금감원이 검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7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 이후 전문성을 갖춘 금융당국이 검사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진 데 따른 것이다. 양 후보 사건처럼 불법·편법 대출이 종종...
새마을금고 '깡통금고' 되나…연체율 10% 넘은 곳 44곳 → 80곳 2024-04-03 18:23:58
7월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은 뒤 정부 차원에서 건전성 개선에 나섰지만 이번에 파악된 개별 금고의 실태는 충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기준 없는 무리한 대출, 느슨한 관리·감독, 허술한 내부 통제, 경영진의 비전문성 등으로 빚어진 총체적 부실로 일부 금고는 ‘깡통 금고’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이복현 "양문석, 주택구입 목적 사업자대출이면 명백한 불법" 2024-04-03 14:45:09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개별 금고 4곳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행안부의 관리·감독을 받는 새마을금고를 금융감독이 검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7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 이후 전문성을 가진 금융당국이 검사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양 후보 사건처럼 불법·편법 대출이 종종...
금융당국, 내달 저축은행·새마을금고 건전성 검사 2024-03-31 18:18:32
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 이후 당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검사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금융위원회는 내달 초 조직 개편을 진행하고 새마을금고 전담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설 팀에는 금융위와 행안부 인력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5일 금융위와 행안부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금감원, '연체율 비상' 새마을금고 내달 8일 첫 공동검사 2024-03-31 06:08:01
금융당국과 행안부는 작년 7월 새마을금고 뱅크런 위기 이후 금고 감독 과정에 금융당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수용해 이 같은 공동 검사에 처음으로 나서게 됐다. 금융 분야 전문성이 떨어지는 행안부가 감독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들이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연체율 관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