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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취재하며 경찰 사칭한 MBC 기자 벌금형 확정 2024-04-04 11:14:44
경찰을 사칭한 MBC 취재진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공무원자격사칭 등 혐의로 기소된 MBC 취재기자 A씨와 촬영기자 B씨에게 각각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4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판결에 공동주거침입죄의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2021년 7월...
"사직서 내라"…'갑질 의혹' 새마을금고 이사장 결국 '과태료' 2024-04-03 09:53:20
받을 전망이다. B씨는 금고의 조치와 노동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형사 고소도 준비 중이다. 2025년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A 이사장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받으면 이사장에 재임할 수 없게 된다. 새마을금고법 개정안에서 성폭력과 '갑질' 죄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으면 새마을금고...
'당기시오' 문 밀었다가 노인 사망…유죄 확정 2024-04-02 12:42:43
치상 혐의에 대해서는 "부주의하게 출입문을 열다 피해자를 충격해 뇌출혈 등의 상해를 입게 한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원심을 깨고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대법원 역시 2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보고 원심이 선고한 벌금형의 집행유예를 확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술 취해 리조트 복도서 바지 내린 공무원 벌금 300만원 2024-03-31 14:47:13
채 다중이용시설에서 음란행위를 한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우혁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음성군청 공무원 A(30대)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통영의 한 리조트 건물 복도에서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도 불구하고 음란한 행위를 한...
경찰청 "만우절에 거짓 신고하면 전과자됩니다" 2024-03-31 13:55:57
지난해 4871건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작년 만우절에는 ‘여인숙에 감금돼 있다’는 위급한 내용의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관 6명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거짓 신고로 밝혀졌다. 신고자는 벌금형을 받았다. 김병수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은 “거짓 신고는 경찰의 도움이 절실한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며 “112는...
만우절 112에 장난전화 했다간…경찰 "거짓신고에 엄정 대응" 2024-03-31 10:45:27
밝혀졌다. 신고자는 즉결심판이 청구돼 벌금형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달에는 '게임장에 감금돼 있으니 살려달라'는 등 나흘 동안 16번의 112 거짓신고를 한 사람에게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 차량의 유류비와 경찰관의 정신적 손해를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기도 했다. 오는 7월 3일부터는 '112신고의 운영...
"만우절 장난전화 금지"…처벌 수위 높다 2024-03-31 09:10:24
출동했으나 거짓신고로 밝혀졌다. 신고자는 즉결심판이 청구돼 벌금형 처분이 내려진 바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는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기본법)이 시행돼 112에 거짓 신고한 사람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도 가능해진다. 김병수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은 "거짓신고는 위급한 상황...
조민, '입시비리' 혐의 벌금형에 항소…검찰도 항소장 제출 [종합] 2024-03-29 20:16:37
대해 벌금형을 선고한 1심 판단에 불복해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또한 불복해 항소했다. 29일 연합뉴스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씨 측 변호인은 이날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유민종 부장검사)도 양형 부당을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냈다. 검찰은 "성인인...
검찰, 조민 선고 불복…"입시비리 가담했는데 벌금형 이례적" 2024-03-29 17:46:44
입시 비리 혐의에 대해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한 데 대해 검찰이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유민종 부장검사)는 29일 양형 부당을 이유로 조 씨의 1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성인인 피고인이 다수의 허위 증빙 입시 서류를 직접 제출하고 허위 스펙에 맞춰 입시면접까지 하는...
행운목 '뚝' 잘라 가져간 의문의 女…"식물 살해범 찾아요" 2024-03-28 09:38:04
형법 제366조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 등을 손상하고 파괴하거나(손괴) 기타 방법으로 효용을 해치면 재물손괴죄가 적용된다. 재물손괴죄 인정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타인의 재물 등을 점유자 의사에 반해 자기 또는 제3자의 점유로 옮기면 절도죄에 해당하는데, 이 경우 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