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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확정 2024-04-14 08:18:24
상고를 기각했다. 범행에 가담한 이씨의 아내 박모 씨는 징역 3년, 이씨의 처제와 동생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항소심에서 선고받고 불복하지 않아 그대로 확정됐다. 이씨의 범행은 2022년 1월 오스템임플란트의 공시로 처음 밝혀졌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주식이 거래정지되고 상장폐지 위기에 빠졌으나...
대포통장 사고판 30명, 무더기 징역·벌금형…의사도 포함 2024-04-14 05:34:52
제공한 이들로, 각각 벌금 500만~1천만원을 선고받았는데, 일부는 자기 부모 명의의 계좌를 대포통장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제공한 계좌 접근 매체가 다른 범죄에 악용돼 위법성이 크다"며 "피고인 중 횡령죄를 추가로 저질렀거나, 후속 범행을 주도한 이들에게는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호주 시드니 교외 쇼핑센터서 대낮 칼부림…6명 사망(종합) 2024-04-13 19:15:46
부연했다. 쿡 부청장은 이번 사건을 단독 범행으로 보며 더 이상의 위협은 없다고 했다. 이어 현재로선 범인 신원 정보도 없고 범행 동기에 관한 단서도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테러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며 자세한 경위 조사가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범인의 공격이 시작된 뒤 수백명의 쇼핑객이 경보기 울림이...
파키스탄서 버스 승객 8명, 무장 괴한에 납치·피살 2024-04-13 17:28:05
사회기반시설을 공격해왔다. 이번과 같은 납치 살해 사건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같은 날 이들 괴한은 고속도로에서 정지 요구에도 그대로 지나던 자동차에 총을 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지금까지 이번 범행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이번 공격의 동기를 수사하는 한편 달아난...
"양육비 왜 안 줘"…전 남편 집에 불 지른 50대 2024-04-13 14:35:00
것은 사실"이라며 "피해자 또한 자신이 범행을 유발한 것에 책임을 느껴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피고인은 미리 피해자의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 계획을 세웠고 치밀한 방법으로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했다"며 "만약 피해자가 불이 난 것을 빨리 알아차리지 못했다면 사...
파키스탄서 버스 승객 8명, 무장괴한들에 납치돼 피살 2024-04-13 13:21:06
총을 쏴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지금까지 이번 범행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 승객 피랍 후 몸값 요구도 없었다면서 이번 공격의 동기를 수사하는 한편 달아난 무장 괴한들을 쫓고 있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방바닥에 대변 눴냐" 질책했다고…아내 무차별 폭행한 70대 남편 2024-04-13 09:57:30
대변을 봤고, 이를 B씨가 질책하자 홧김에 이같이 범행했다. A씨는 같은 날 "집에다 불을 싸질러 버리겠다"며 집안 곳곳에 경유를 뿌리고, B씨와 B씨 어머니가 사는 집에 불을 지르려고 한 사실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다만 B씨가 필사적으로 제지하면서 거실 장판 일부가 그을린 정도에 그쳐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
前통역사, 보석 석방..."오타니 접촉 금지" 2024-04-13 08:56:35
2년여간 범행이 발각되지 않았다. 또 은행에 전화해 자신이 오타니라고 속이는 식으로 은행 측이 거액의 송금을 승인하게 했다. 검찰은 오타니는 이 사건의 피해자라고 결론지었다. 오타니 진술과 휴대전화 기록 등을 토대로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불법 도박과 채무 변제를 알고 있었거나 관여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결론을...
'한국어 대리시험' 100만원에 의뢰한 유학생 2024-04-13 07:46:25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한국어능력시험 담당 공무원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하고 공문서인 외국인등록증을 부정하게 사용함으로써 시험의 공정성을 해한 것으로 그에 상응하는 처벌이 필요하다" 밝혔다. 다만 진씨가 범행을 인정한 점, 실제로 위조된 성적을 사회에서 활용하지 못했던 점 등은...
방에 대변보고 질책하는 아내 머리채 '싹둑' 2024-04-13 06:54:57
것으로 보인다"며 "방화 범죄는 자칫하면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해를 야기할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해 피해자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방화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거실 장판 일부가 그을렸을 뿐 그 불이 건물에 옮겨붙지 않아 실제 방화로 발생한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