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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가맹사업법 개정안 직회부에 반발…"불필요한 분쟁 양산" 2024-04-23 18:27:43
요청에 따른 가맹본부 부담 증가와 갈등 심화, 관련 산업 위축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협회는 "우리 협회 등 이해 관계자 의견뿐 아니라 공정위 등 관련 부처와 법안소위의 법안 검토조차 없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이미 각종 글로벌 기준에 동떨어진 규제로 갈라파고스 적이라고...
프랜차이즈업계 "가맹점주에 노조 권한 주면 산업발전 장애" 2024-04-23 17:18:17
관계자 의견뿐 아니라 공정위 등 관련 부처와 법안소위의 법안 검토조차 없이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이미 각종 글로벌 기준에 동떨어진 규제로 갈라파고스 적이라고 지적받는 한국 프랜차이즈 생태계가 파괴돼 'K-프랜차이즈' 열풍이 식어갈 것으로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본사는...
"한동훈, 셀카만 찍다 말아먹어" 與 책임론…野는 '개딸' 득세 2024-04-21 13:13:43
극에 달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에서 소위 '전쟁'으로 불리는 총선이 끝났지만, 22대 국회가 개원도 하기 전부터 갈등에 불이 붙는 모습이다. 이번 총선 대승에서 대승을 거둬 '협치의 열쇠'를 쥐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하반기에 국민의힘에 내줬던 법사위원장직 독식을 준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해수부, 세월호피해지원법 본회의 직회부에 "유감" 2024-04-18 14:21:19
설명했다. 해수부는 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법안소위나 법제사법위원회 등을 거치지 않아 정부 부처 의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개정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수부는 다음 달 열릴 본회의 전까지 지원 기한 추가 연장 적정성 여부를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
美워싱턴에 한미의회교류센터 개소…美의원들 "한미관계 강화"(종합) 2024-04-17 05:55:12
축하했다.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장인 영 김 의원은 "내 우선순위는 한국을 포함해 우리의 가장 굳건한 동맹들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한미관계가 더 좋아질 것임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마이크 매콜 하원 외교위원장이 자신을 미·한 의회교류그룹(US-Korea...
21대 국회 막차 노린다지만…22대 院구성까지 '정책 절벽' 오나 2024-04-14 06:31:00
게 변수다. 여야 입장차 여부를 떠나서 상임위 법안소위나 전체회의 자체가 열리지 않으면서 주요 법안들이 폐기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14일 "22대 국회의 원(院) 구성까지 최소 두 달 넘게 남았기 때문에 향후 정책입법에 대해 언급하기는 너무 이르다"며 "21대 국회 막바지 기간에 법안 논의가...
[특파원 시선] 반이민 표심 걱정에 국경빗장 거는 EU 2024-04-12 07:00:02
총 10가지 법안을 가결했다. 2020년 9월 EU 집행위원회가 초안을 발의한 지 3년 7개월 만으로, 이달 중 EU 27개국이 최종 승인하면 모든 입법 절차가 마무리돼 약 2년 뒤부터 시행된다. 약 20여년 만에 이민·난민 정책이 대대적으로 개혁되는 것이기도 하다. 새 협정의 핵심은 크게 불법 이주민의 신속한 본국 송환과...
토큰증권 도입·분기배당 개선 물건너가나…기업들 '발동동' 2024-04-11 17:26:47
법안들이 이 기회를 타서 전부 처리되긴 어렵다는 게 국회와 금투업계의 중론이다. 일단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대거 물갈이될 전망이다. 21대 국회 정무위 야당 간사인 홍성국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했고, 정무위 간사를 거친 김병욱 의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을에서 낙선했다. 정무위 소속 이용우 의원은 더민주...
[4·10 총선] '안전진단 없는 재건축 착수' 가능할까…부동산정책 제동가능성 2024-04-11 17:01:27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에서 논의조차 되지 못했다. 나아가 정부는 1·10 대책에서 발표한 6년 단기 등록임대 부활 및 20년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도입을 위해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오는 5월로 임기가 끝나는 21대 국회에서 이들 법안이 논의될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결국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4·10 총선] 동력 잃은 尹경제정책…'금투세 폐지' 등 좌초 수순(종합) 2024-04-11 10:36:00
조치들도 상당 부분 원점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소위 '시행령 정치'를 계속 이어가기에는 정책 운용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에서 야권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입법 정책'은 좌초 또는 전면 수정 수순을 밟을 공산이 커졌다. 사실상 '총선승리' 조건부로 수많은 정책을 쏟아낸 정부로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