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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 대표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기업 규제·세제도 혁신해야 2024-03-28 18:10:46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가 높은 법인세와 경직적인 주 52시간제 등 갈라파고스식 규제·제도가 해외에서 들어오려는 회사까지 내쫓고 있다고 호소하겠나. 더구나 세계 최고 수준의 징벌적 상속세 탓에 2대에 걸쳐 상속이 이뤄지면 주인이 없거나 국가가 주인인 기업으로 전락하는 현실이다. 선진국 상당수가 법인세와...
"공짜 점심은 없다"…'노동자의 천국' 프랑스, 노동개혁 추진 2024-03-28 13:38:25
아탈 총리는 이를 의식한 듯 긴축 재정을 위해서 중산층에 대한 세율을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실업 수당 개편에 대한 사회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그는 "중산층에 대한 세금을 비롯해 법인세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3년간 프랑스의 재정적자를 GDP의 3% 미만으로 낮출 아이디어가 있다면...
'기업투자·민간소비 활성화'…대한상의, 조세제도 개선 건의 2024-03-28 12:00:25
배당을 확대하면 미환류소득이 늘어 되레 법인세 부담이 커진다고 지적하고, 2025년 일몰 예정인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의 환류소득에 배당을 다시 포함하거나 기업의 주주배당에 대한 별도 세액공제를 신설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밖에 기업들이 주주 이익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자사주 매입·소각에 대한 세제 지원, 기업...
'세금 미꾸라지' 늘었다…체납액 14% 늘어난 18조원 2024-03-28 12:00:15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115조8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세(80조4천억원), 부가가치세(73조8천억원) 순이었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을 통해 업종·지역별 평균 연 매출과 전년 대비 증감 현황 통계도 제공하기로 했다.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은 업종·지역별 매출 수준 등을 볼...
제주 땅값 오르자…자산 6275억원 '급증' 엄청난 효과 2024-03-27 16:00:13
2조3916억원(연결 기준)으로 늘었다. 총부채는 이연법인세 증가로 인해 1조6986억원에서 1조8224억원으로 늘어났지만, 자기자본이 급증하면서 부채비율은 줄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총부채 중 순수 금융권 차입금은 7752억원으로 드림타워 자산재평가 금액(1조8405억원)의 42% 수준"이라며 "나머지는 따로 납부할...
롯데관광개발 "드림타워 자산가치 6천275억원 급증…재무개선" 2024-03-27 15:47:03
나뉜다. 이번에 2천359억원으로 늘어난 이연법인세는 자산재평가로 증가한 자산가치에 매겨지는 법인세이지만, 해당 자산을 매각하지 않는 한 따로 납부할 필요가 없다. 리스 부채 3천338억원은 제주 드림타워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개인 수분양자로부터 20년간 장기 임차한 임대료를 현재가치로 환산한 것이다. 이는 리스...
"美 부채위기 전례없는 급증세…英트러스 충격 재발 위험" 경고 2024-03-27 09:28:29
시작했다. 재선에 도전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소득세·법인세 등 감면을 골자로 하는 감세법의 만료 시한을 2025년 이후로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비영리 싱크탱크인 책임연방예산위원회(CRFB)는 감세법이 갱신되면 2026~2035년 연방정부 채무액이 5조달러(약 6718조원·이자 포함)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조지 W...
하나증권 "삼성생명·키움증권, 배당소득세 감면 시 주주환원↑" 2024-03-27 08:20:19
선진화 간담회에서 주주환원 확대 시 법인세와 배당소득세를 경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당소득세 감면 정책이 시행된다면 기업 대부분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유인이 커질 것"이라면서 "이 중 대주주가 지배 구조상 현금흐름이 필요하다면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이 더욱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1위기업 평균수익률 15.4%, 국내 1위 6.3%…격차 1.5배" 2024-03-27 06:00:07
법인세를 뺀 수치를 뜻한다. 지난 10년(2012∼2022년)간 순이익률 증감을 살펴보면 글로벌 기업의 순이익률은 크게 증가한 반면 국내기업의 순이익률 증가 폭은 적었다. 글로벌 1위의 평균 순이익률은 지난 10년간 4.9%포인트 증가했지만, 국내 1위 평균 순이익률 증가분은 0.5%포인트에 불과했다. 한경협은 영업이익에서...
"법인세·재산세 37.5% 감면혜택…관악에 1000개 창업기업 유치" 2024-03-26 18:11:41
구청장은 “관악에서 운영되는 창업기업은 법인세와 재산세 37.5% 감면, 각종 부담금 면제, 저렴한 임대료와 각종 사무기기 무상 제공 등의 차별화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관악S밸리 17곳엔 136개 기업이 들어와 있다. 민간 창업시설까지 합하면 약 500개 기업, 3000여 명이 활동하는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