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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새 주인에 '스카이아이앤디' 2023-08-02 10:14:17
삼일회계법인이 매각주관사로 진행한 인수합병(M&A) 입찰 결과 스카이아이앤디가 대우조선해양건설의 인수자로 선정됐다. 예비입찰에 참가한 SM그룹 등 관심보이는 원매자들은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서울회생법원에서 스카이아이앤디가 인수예정자로 확정됐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순위 83위를...
전국 병원 3곳 중 1곳이 파산 직전 '좀비' 2023-08-01 18:25:02
이미 ‘한계 의료법인’”이라고 말했다. 회생절차를 밟는 의료법인도 꾸준하다. 올해 상반기에만 전국에서 네 건의 의료법인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나왔다. 지난달에는 경남 거창에서 서경병원을 운영해온 아림의료재단이 창원지방법원에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경남 함양·합천 등의 거점병원 역할을 하던 이...
65억 빼돌려 명품 치장한 직원…회사는 폐업 2023-07-28 13:33:14
지난해 10월까지 6년 동안 모두 770차례에 걸쳐 법인 자금 6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거래처에서 받은 결제 대금을 자신이 관리하는 회사 통장으로 입금받는 등 대담한 횡령 행각을 이어갔고, 결국 회사는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보고 문을 닫게 됐다. A씨는 이렇게 횡령한 돈으로 사치품과 명품 등...
"채무자 再起 어렵게 하는 개인회생 손봐야" 2023-07-23 17:40:12
개인회생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23일 한국경제신문과 만난 법무법인 바른 조동현 변호사(사법연수원 35기·사진)는 “회생 절차를 시작해도 담보부채권은 따로 갚아야 하는 현행 제도가 채무자의 재기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4월 대한변호사협회 도산변호사회 회장에 취임한...
임금체불 소송 패소에 결국…두원정공 법정관리 들어갔다 2023-07-20 18:44:38
회사는 결국 법정관리를 택했다. 하지만 회생절차를 밟더라도 매각은 추진하지 않을 전망이다. 두원정공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 관계자는 “농기계 업체 TYM과 협업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개선한 차세대 전자식 엔진 개발을 완료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며 “...
올 상반기 법인 파산신청 60% 급증 2023-07-20 18:44:09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회생·파산 신청 건수가 1년 전보다 6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 1~6월 전국 법인 파산 신청은 72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 증가했다. 법인 파산은 작년 11월 80건에서 12월 107건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도 4월 134건, 5월 132건, 6월 132건 등 매월 100건...
[단독] 50년 역사 자동차부품사 두원정공 회생절차 개시 2023-07-20 15:28:38
하지만 회생절차를 밟더라도 인수합병(M&A)에 나서진 않을 전망이다. 두원정공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바른 관계자는 “농기계 업체 TYM과 협업해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개선한 차세대 전자식 엔진 개발을 완료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며 “당장 필요한 자금은 유휴...
"경주마 필요하다" 정의선의 도전…'아이오닉5 N' 탄생 배경은 2023-07-16 14:14:49
전동화 기술이 더해졌다.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이 올해로 출범 10년을 맞았다. 세계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와의 경쟁에서 이기겠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역할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2012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도전을 공언한 이후, 2013년...
오광준 NH PE 대표 "임기 내 성과 못내도 장기적 관점으로 투자"[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3-07-06 09:24:59
NH PE의 법인 독립이다. 오 대표는 "증권사 내 하나의 본부로도 충분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지만 외부에 우리의 운용 역량을 강조하고, 비독립계PE에 대해 시장에서 갖고 있는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기 위해선 독립된 법인 체제가 필요하다"고 했다. 오 대표가 첫손에 꼽는 랜드마크 딜은 동양매직이다. NH PE는 2014년...
'한국의 라스베이거스' 꿈꿨는데…강원랜드 '끝없는 추락'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3-07-04 12:10:03
경제 회생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법인을 설립하면서 초대 사장에 경기은행 지점장, 전기안전공사 감사를 지낸 서병기 씨가 임명됐다. 그 후로도 전문성이 결여된 낙하산 인사가 반복됐다. 강원랜드의 최대 주주는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 3월 말 기준 지분율은 36%다. KT, KT&G, 포스코와는 완전히 길이 달랐다. 이들 3인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