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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는 '한국 부동산 PF發, 4월 위기'! 미국 모기지 사태 당시보다 더 심각하게 보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15 08:10:39
- 부도 도미노, 중견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봇물 - 대형 건설사도 어렵게 마련한 택지 등을 처분 - 작년 12월 위기설에 이어 ‘4월 위기설’ 급부상 - 4월, 부동산 PF 대출 만기 집중적으로 돌아와 - 3∼4번 만기 연장, 디레버리지 불가피한 상황 - 부동산 PF, 증거금 부족과 디레버리지 악순환? Q. 연착륙 가능하다는...
뉴욕증시도, 비트코인도 '휘청'…의대 교수도 파업 동참하나 [모닝브리핑] 2024-03-15 06:59:02
진술에서 "이렇게 법정에 서게 돼 힘들고 괴롭다. 참담하고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맑고 포근하지만…미세먼지는 '나쁨' 금요일인 오늘 낮 기온이 최고 22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은...
[차장 칼럼] 8년전 성남시와 4월 총선 2024-03-14 17:59:37
성공했다. 2011년 자신에게 항의하는 철거민과 법정 다툼까지 벌일 때는 ‘떼법과 싸우는 정치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최근 논란이 되는 종북 인사들과 이 대표의 협력도 성남시장 때부터 시작됐다. 경기동부연합 의장 출신이 차린 나눔환경은 2011년 설립 3개월 만에 시의 청소용역 업체로 선정됐다. 1년 전 시장 선거에...
황의조 형수, 오늘(14일) 선고…공탁금 통할까 2024-03-14 09:05:38
관리에 대한 이견으로 마찰을 빚게 됐다"고 범행 동기를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8일 결심공판에서 이 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씨는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들에게 큰 잘못을 저질러 상처를 주었다"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고 공판을 하루 앞둔 지난 13일에는 2000만원을...
이재명의 변호사들 '방탄 공천'…7명 중 5명 野 텃밭에 2024-03-13 23:15:03
법정에 이어 국회에서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게 된다. 이 대표를 변호했다는 것 외엔 뚜렷한 경력이 없는 이들이 대거 금배지를 달게 되면서 “이재명의 사당화가 확인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지역구 17개에서 이뤄진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민주당을 탈당한...
건설사 2월에만 7곳 법정관리…"수도권 땅 모두 팔려고 내놨다" 2024-03-13 18:33:12
개 협력업체는 시공사 대우산업개발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로 1년 넘게 공사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2년간 미분양 증가, 공사비 급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고금리 같은 악재가 쏟아져 건설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부동산 경기가 회복하지 못하면 시공능력평가 200위권 이내 중견 건설사까지 줄줄이 무너져...
흔들리는 중대형 건설사…PF 우발채무 30조원 2024-03-13 18:30:56
못하고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한 건설사는 새천년종합건설(105위), 선원건설(122위) 등 7곳이다. 폐업하는 건설사도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건설사 폐업 신고는 704건(종합건설사 83건·전문건설사...
인가前 M&A 나선 위니아그룹, 복잡한 '계열사 간 내부거래'에 발목 2024-03-13 08:12:01
앞서 경영난 악화로 계열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즉각적인 현금 유입을 위해 회생계획안 인가 전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EY한영을 주관사로 선정해 5월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기로 했다. 위니아와 위니아에이드는 이번이 매각 재도전이다....
[사설]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2024-03-12 17:57:29
시행으로 인한 안전관리 인원 투입 등에 따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이 적용되면서 건설 기간도 갈수록 늘어 평균 공사비가 3년 새 43%나 뛰었다. 조합원 분담금이 가구당 최고 9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웬만한 현금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못 낼...
"휴가 쓸 생각 마"…청년 근로자에 갑질한 기업들 2024-03-12 16:30:51
미지급했다. 12곳의 회사들은 근로시간을 관리하지 않거나, 법정한도까지만 입력하도록 해서 한도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웹툰 엔터테인먼트 개발기업은 법정한도까지만 연장근로를 입력을 가능하게 돼 실제로는 총 17회에 걸쳐 연장한도를 위반했다. 7개 회사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례가 확인됐다. ...